지난 12월 5일 아버님이 오랜 투병생활 끝에 운명하셨다
10년이상 중풍으로 집에 누워계셨는데 10월말쯤 병원에 입원해 계시다가 운명하셨다
아쉬움은 많지만 간병으로 고생하신 팔순의 어머니를 생각하면 아버님이 남은 어머니의 여생을
위해 먼저 가신게 아닌가 생각된다
많은 친구들이 위로해 주어 너무 고마웠고 덕분에 좋은 날씨에 어려운 일을 잘 치르고 왔다
친구들아 고맙고 다음에 볼 때 다시 인사할께
그럼 다들 건강하게 지내고 남은 한해를 잘 마무리하길 빈다
그리고 12월 15일 재경 총동문회에도 시간되는 친구들은 많은 참석 부탁한다
12월 15일(수) 저녁 7시
강남웨딩문화원(3호선 신사역, 강남역 푸른저축은행 방향)
첫댓글 창배야 아버님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야. 큰 일 치르느라 고생 많았고 힘내라...
창배야 큰일 치르느라 고생많이 했다..아픈가슴 잘 추스리고 힘내시게..
창배야 내려가지 못해 미안하구나, 여기서라도 아버님 천국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