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원래 책방이 쉬는 날이지만....이날로 일정이 정해졌다고 하셔서 책방을 잠깐 열었습니다.
한울중학교에서 독서모임을 하고 계시는 학부모님들.
열심히 책읽고 활동하시니까 학교에서도 동아리 지원을 해주셔서 멀리 괴산까지 오실 수 있었다네요.
증평에 도깨비마을을 방문하고, 괴산 책방에 들렀다 가는 독서기행 프로그램.
갑자기 천둥도 치고, 소나기도 쏟아지고...변덕스런 봄날씨였지만, 비 개인 후 청량한 공기와
푸른 신록을 실컷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책 읽는 엄마들은 아름답습니다 !
작은책방에서 많은 책을 사가시는 엄마들은 멋집니다 ! ㅎㅎ....
첫댓글 '책 읽는 엄마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