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chool' 강사 (종합)
(사)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석진)은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써 시민성과 주도성을 갖고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자원봉사활동을 청소년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하여 실시한 V-School 강사 양성교육이 4월 6일(수) 인천사회복지관 411호실에서 많은 축하객을 모시고 수료식을 가졌다.
2016년 3월 9일(수) (구, 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48명이 지원한 ‘V-School' 강사 양성교육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팀별(7팀) 활동의 결과물인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평가를 한 다음 38명의 V-School 강사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팀별 발표에서 1팀이 발표한 ‘대중교통안전사고예방(전철편)’이 발표 평가 투표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수료식에서 다시 한 번 발표회를 갖는 영예를 안았다. 내용은 전철의 출입문 개폐 시 일어나는 불쾌감 및 안전사고예방에 대하여 현장 동영상, 역무원 인터뷰, 제안, 효과, 처리 방법 등과 함께 이번 교육의 갖는 의미인 느낌으로 V-School 강사양성교육을 통해 할 일이 많이 있음에 감사하며,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구성원의 Needs를 충족시키고 청소년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봉사와 헌신으로 솔선수범하는 실천의 리더십. 곧, 권력(Power)보다는 영향력(Influence)을 통해 리더십을 발휘하는 서번트리더십을 수행하는 청소년들을 많이 양성하여 대한민국을 더욱 발전시키는 꿈을 꾼다는 각오로 짜임새 있게 발표하여 다른 팀으로부터 부러
움을 산 활동물이다.
이번 V-School 강사 양성교육을 담당한 한국자원봉사재단 김희경 사무총장(전, 수원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프로그램의 주제로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협력적, V-소셜 디자인(자료 국제청소년교육원)을 선정하였다.
4~6명이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여 시작된 교육은 교육이라기보다는 자기중심적 마인드를 찾아가는데 중점을 두었다.
‘왜? 협력적 V-소셜 디자인 인가’는 이미 농경사회와 산업사회, 자본주의사회를 지나온 기성세대는 자급자족, 효율성, 성장이 삶의 주였다면, 정보화사회를 이끌어가는 청소년의 신속성에 비하여 수동적의 기성세대는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잣대속이라는 틀 속에 갇혀 있지 않은 청소년을 스스로 협력의 시대로, 공동체적인 마인드로, 스스로 교육과 스스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이익과 손해는 생각하지 않는, 더불어 함께하는 상호호혜적 공동체로 발전시켜, ‘누구나 존경받는’. ‘누구나 성장하고’. ‘누구나 함께한다!!’ 는 인간존중, 남녀노소 보람, 가치공유의 성장, 함께하는 청소년들의 공동체를 만들어야 갈 수 있도록 앞으로 강사들이 이 역할을 하기위한 적응의 시간(양성교육)이었다.
각 팀의 활동은 개인의 안전과 공동체 안전으로 나누고, 다시 안전한 상황과 안전하지 못한 상황을 생각하고, 안전하지 못하다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여, 마지막으로 안전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안전이란 ( )이다. 라는 결론을 내는 것이다.
진행과정은 분야선택, 문제탐색, 문제분석, 문제정의, 문제해결아이디어를 거쳐 솔루션진행으로 활동하기와 발표하기로 끝맺음을 한다. 팀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V-소셜 활동 준비와 역할 및 규범을 정하여
리더는 팀 활동 관리, 팀원 활동 몰입 돕기
궁금이는 인터뷰 구성 궁금한 점 파악
꼼꼼이는 자료조사, 내용정리, 세밀한 활동
뚝딱이는 현장 방문 및 신체적 활동
창작이는 시각자료, 예술활동
친절이는 팀원들의 서포터 으로 나누어 활동을 하고 나서 모임을 가지고 의견을 나눈 뒤 부족한 부분은 다시 활동하여 최종 발표를 하고 평가를 받는 것이다.
1팀에 이어서 발표한 3팀은 ‘청소년귀가’ 라는 주제로 문제점을 돌봄이 활용하는 방안을, 4팀은 ‘아동학대’ 주제를 캠페인과 동조서명받기, 유니세프 홈페이지의 책자 이용방법을 5팀은 ‘이어폰 안전한 사용법’ 주제로 60:60법칙 사용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60:60법칙은 음량은 60%이하로 이어폰은 60분 이하 사용하고 귀를 쉬게 한다는 법칙으로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내용이다. 6팀은 ‘삶을 바꾸는 말 한마디’ 주제로 언어 순화 방법으로 아버지의 역할, 안아주는 방법 등을. 7팀은 ‘교통사고 이제 그만’ 주제로 건널목 교통사고 줄이기 방법을. 마지막으로 2팀은 ‘다문화 가정의 문제점’ 주제로 소통의 어려움을 '현장으로 출동 GO GO~ ~ ~‘ 표어를 달고 직접 몸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V-School' 강사 양성교육의 감회에 젖는 시간에서는 5팀에서는 “지금까지의 강사교육과는 차원이 다른 특별한 강의였으며 많은 도움이 되었다.” 4팀에서는 “처음에는 서먹서먹했지만 게임을 하니 빨리 친해지더라” 3팀에서는 “청소년들의 주입식 교육에서 청소년 자신이 문제를 제기하고 답을 찾아가는 교육의 비전을 보았다.” 1팀은 “팀원이 서로 소통이 잘되어 좋았다.” 6팀은 “발표하는 내용들을 보니 실력들이 대단했다.” 고 다른 팀들을 칭찬하였다. 2팀에서 이야기한 소통의 어려움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대부분이 소통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3월 9일(수) V-School 강사양성교육 환영사에서 청소년들은 인성교육이 필요한 시기로서 집에서 제대로만 하면 학교에서 부담을 덜 가질 수 있지만, 요즘 정보의 시대처럼 빨리 빨리 돌아가는 시대에는 부모의 역할이 한계가 있다는 취지에서 V-School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 부족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V-School 강사들이 봉사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긍지와 희망을 갖도록 해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던 윤석진 이사장은 수료식 축사에서 “교육 참여 열기에 놀랐다며, 청소년들을 잘 지도해 줄 것이라는 확신이 선다.” 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38명 일일이 수료증을 건네주며 부상으로 함박웃음을 함께 선사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청소년자원봉사팀 이재일장학사, 명현중학교 안영지·변명선교사, 인천해양과학고 조진호교사, 인천상정중학교 차의진·진연복교사, 대건고등학교 유현재교사,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주영소장·조진희운영요원 외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어 이번 V-School 프로그램에 거는 기대가 남달리 큼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의 행보는『V-School' 강사양성 1기』라는 이름으로 학교, 센터 등에서 청소년들을 위하여 강의 또는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교육 교재, 정보 공유 등을 위하여 매월 1~2회 스터디를 운영하기로 하여 석별의 아쉬움을 스터디 때 만남을 고대하며 무언가를 이루었다는 강사들의 표정에서 내일의 인천광역시 청소년들이 창의적 학습 마인드를 장착하고 활동하는 그림을 그려본다.
V-소셜 디자인이란? Volunteer(자원봉사로), Social(우리지역을), Design(설계하다)로 “직접 자원봉사 활동을 설계하여 우리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보자!!” 라는 의미로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활동』이며, V-School 이란 2016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으로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사)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품격학교의 운영으로 동부교육청, 서부교육청, 남부교육청, 북부교육청에 위치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학교를 선정하여 학교당 3개동아리가 운영 된다.
38명 중 인천 중구 자원봉사센터 기초교육 강사봉사단 5명(한영숙, 박광옥, 김승애, 이동희, 황금택)이 함께 수료하였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나눔기자단 4기 에디터황금택
첫댓글 너무나 자랑스러운 우리 선생님들 항상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