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프로축구판을 빛낸 최우수축구선수로 축구팬들은 울산의 이천수선수를 뽑았다.
울산현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05 프로축구 K-리그 축구팬들이 직접참여하여
베스트11과 감독상 최우수선수를 선정하였다.
당사커월드(
www.soccer4u.co.kr)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2005 K-리그 부문별 우수선수와 감독 최우수선수를 인터넷상에서 투표로
선출.
총 1838 명이 참여한 투표결과에서 축구팬들은
최우수선수로 울산의 이천수선수를 뽑았다.
참여자의 36.4%(669명)가 이천수선수를
선택하였으며 신인왕을 수상한 서울의 박주영선수는 22.8%(420명)에 그치고,울산의
마차도선수는 10.5%(193명)으로 3위를 기록하는 선전을 하였다.라돈치치가 7.3% 134명으로
4위.
언론사기자단이 선출하는 MVP(12.28일 발표)에서는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사뭇
궁금하다는게 축구팬들의의견.
프로연맹에서는 지난 12일에 2005 K리그 베스트11과
감독상(인천 장외룡감독) 신인선수상(서울 박주영)을 선정 발표하였다.
[사커월드 투표결과를 부문별로 상세히보면...]
골키퍼부문에서는 단연
포항의 김병지선수가 투표자의 절반에가까운 47.7%(877명)의지지를 받아 단연1위를
차지하고,대표팀에 새로발탁된 부천의 조준호선수가 14.7%(268명)2위를 차지하며
두 선수모두 팬들의 기대와지지를 받고 있다.3위는 인천의 김이섭선수 4위는 수원의
이운재선수.
각팀에서 4명씩 총 52명의 후보중 4명을 뽑는 수비수부문에서는 경쟁이
치열하다.
수원의 마토선수가 12.4%(220명)으로 단연1위 울산의 유경렬선수가
9.7%(183명)2위,부천의 조용형선수가 6.8%(128명)으로 3위 인천의 이정수선수가 6.5%(110명)으로
4위를 차지 수비부문선수에 뽑혔다.
성남의 김영철,장학영 부천의 김한윤 수원의 곽희주 전북의 최진철선수 인천의
임중용선수가 아깝게 2위그룸을 형성.
미드필더부문에서는 울산선수가 두각을 나타내고있다.
사커월드
축구팬들이선정한 MVP에 선정된 울산 이천수선수 15.9%(294명),울산 이호선수 11%(202명),성남
김두현선수 10.1%(183명)가3위,수원 조원희 선수와 서울의 히칼도선수는 128명의지지를
받아 동률을 이뤘다.
아기치 이관우선수도 나름대로 선전.
2명을 뽑는 공격수부문에서는
연맹 신인상을 수상한 박주영선수가 22.6%(422명)
울산의 마차도선수가 21.2%(386명)를 차지하며 공격2인방에선출.
인천의 라돈치치
17.1%(312명) 성남의 김도훈 선수가 9.5%(165명)를 차지하며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감독상으로는 올 한해 인천돌풍을 일으킨 장외룡감독이 단연 압도적인지지로
최고득표율 66.2%(1218명)을 세우며 지도력에 버금가는 축구팬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참고 : (사커월드 선정 2005 프로축구 베스트11 ,최우수선수등 표)
연합뉴스 보도내용 http://www.yonhapnews.net/news/20051227/110501000020051227100937K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