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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사님.. 한 가지 상의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이사 시즌을 맞이해 강서교구 가족들도 열심히 집들을 알아보고 있는데.. 지난 주부터 저희 교구 성도들이 자꾸 저희 집을 더 넓은데로 이사하면 좋을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저희는 11평짜리 다세대주택에서 세 식구가 오손도손 잘 살고 있는데.. 세 명이 살기에 별로 불편함이 없어서 비슷한 규모의 집으로 이사할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저나 제 아내는 그렇게 생각하고 집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성도들이 자꾸 더 넓은 집으로 가라고 해서 어제는 그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이제 센터 근처로 모두 이사 가면 밝은미래교회가 없어지는데.. 공식적인 교구모임이나 비공식적인 교제모임을 위해서 저희가 더 넓은 곳으로 이사를 가야 교제하는데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희 가정을 위해주는 척 했지만 사실은 자기네들이 사택에 자주 놀러오고 싶어하는 꿍꿍이 속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센터에서 얼마든지 교제하고 같이 놀 수 있다고 했더니.. 몇 몇 사람들이 '사실은 이사 이야기가 나오면서부터 사택을 더 넓은데로 이사할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헌금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얘기하는 거에요.
센터 근처로 이사하면 공동생활을 하고 싶어하는 오Y원, 양S미, 최S란 (일명, 세 얼간이) 자매는 심지어 울기까지 하면서.. 자기네들은 넓은 집으로 이사할려고 준비 중인데 목사님, 사모님이 지금 규모의 집으로 이사를 하면 너무 죄송하고 마음이 아플 것 같다고 하면서.. 꼭 넓은데로 이사하시고 헌금할 기회를 달라고 부탁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대략난감해져 나는 이제 담임목사가 아니고 부목사이기 때문에 담임 목사님의 뜻을 여쭤보고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주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지 모르기 때문에 모든 생각을 내려놓고 함께 기도하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저는 헤븐 센터 창립 전에 저희 교회 성도들에게 천국의 교회가 창립되면.. 조만간 땅을 사서 교회를 건축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밝은미래교회 재정을 최대한 절약하고 성도 개인들도 근검, 절약하고 저축해서 교회 건축할 때 함께 멋지게 헌신하자고 얘기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성도들이 저희 집을 옮기는데 헌금을 하겠다고 사정을 하니 정말 난감한 상황입니다. 물론 사역자의 가정이 여건이 되어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하면 성도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유익한 점이 있지만.. 그래도 센터 교회 건축이 부목사 사택 이사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어 신중하게 기도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넓은 집으로 이사하는 것을 싫어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형편이 어려워 좁은 집으로 이사해야 하는 다른 부목사님들과 저희 교구 성도들을 생각하면 죄송한 마음이 들어 고민이 됩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니 머리가 복잡해져 걍 이 문제를 내려놓고 홍도사님과 상의해야겠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의 무거운 짐을 힘센 홍도사님께 넘겨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누님 같은 홍도사님이 계셔서 정말 저는 너무 행복하답니다~ㅎㅎ
최근에 걍 저 혼자서 생각해봤는데요.. 목사님과 사모님은 저에게 아빠, 엄마와 같고 홍도사님과 권도사님은 누님과 형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두 분 전도사님의 외모 때문이 아니고 사랑하고 섬기는 아름다운 마음 때문이라는 것.. 이 점을 꼭 강조하고 싶습니당~ㅎㅎ
구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용..
아래의 이미지를 터치하거나 클릭하시면 메일 내용을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B목사가 지부교회 교인들에게 보낸 메일 내용]
샬롬..
천국의 교회가 창립된 후에 5개 교구에 속한 성도들이 센터 근처로 이사하기 위해 집을 내놓기도 하고 집을 구하기도 하는 등.. 이사철이 아닌데도 헤븐 센터 교회 성도들은 뜻밖의 이사 시즌을 맞이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여건이 되지 않아 이사를 못하는 가족들이 있어 조금 안타까운 마음도 들지만.. 주님은 우리의 삶을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에 기도하면서 기다리면.. 우리의 생각과 계획을 뛰어넘는 놀라운 방법으로 우리에게 역사하실 줄로 믿습니다.
저희 가정도 기도하면서 이사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지난 주부터 몇몇 성도들이 저희 집을 지금 보다 더 넓은 데로 이사하면 좋을 것 같다는 얘기를 자주 하곤 했습니다.
저희는 11평짜리 다세대주택에서 그 동안 별 불편함 없이 세 식구가 오손도손 잘 살아왔기 때문에.. 지금과 비슷한 규모의 집으로 이사할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도들이 사택을 지금보다 넓은 곳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해서 몇몇 분들에게 그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분들은 이제 센터 근처로 모두 이사 가면 밝은미래교회가 없어지는데.. 공식적인 교구모임은 센터에서 하더라도 비공식적인 교제모임은 사택에서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또한 사모님이 만들어주시는 맛있는 음식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넓은 집으로 이사하면 좋겠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아내를 통해 성도들의 얘기를 듣고 제 마음이 조금 아파왔습니다. 아.. 내가 성도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하고 있었구나. 헤븐 센터 교회 창립에 대한 기쁨 때문에 밝은미래교회가 문을 닫는 것에 대한 성도들의 아쉬운 마음을 충분히 느끼지 못했구나..
지금은 밝은미래교회가 있어 언제든지 편하게 기도하고 교제할 수 있지만.. 센터 근처로 이사를 하고 밝은미래교회가 문을 닫으면.. 그동안 가족처럼 친밀하게 지내온 밝은미래교회 성도들이 토요모임이나 주일예배 후에 편하게 교제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지는구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명절에도 공휴일에도 함께 모여 웃고 울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던 교회가 문을 닫게 되는구나.. 그래서 성도들이 밝은미래교회가 문을 닫더라도 목사님 가정이 그런 아름다운 교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있었던거구나..
저는 헤븐 센터 교회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니 충분히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아내와 저는 거의 새벽 2시까지 사역자의 입장과 성도들의 입장.. 그리고 주님의 마음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러던 중에 아내가 지나가는 말로 '사택 이전을 위한 헌금을 할 수는 없는 거죠?' 라고 얘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얘기를 듣는 순간 뭔가 반짝 하고 빛이 비추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헤븐 센터 교회가 창립된 후로 저는 사택 이전이나 교회 이전에 대한 모든 계획을 다 내려놓고 오로지 헤븐 센터 교회 운영에만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었는데.. 어쩌면 주님께서 5년 4개월 동안의 밝은미래교회 생활을 마감하면서 성도들에게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아내에게 이 문제를 놓고 같이 기도하면서 성도들의 생각은 어떤지 의견을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지난 주일예배가 끝난 후에 몇몇 사람들과 교회에서 식사를 한 후에 사택을 넓은 곳으로 이사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사택을 넓은 곳으로 이사하면 좋겠다고 얘기하고.. 그 가운데 몇 사람은 사택 이사를 위한 헌금을 하고 싶어 개인적으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어떤 분들은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목사님과 사모님이 6천에 30짜리 집에 살고 있는데 자신들이 더 좋은 집으로 이사할려고 생각하니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고.. 정말 넓은 집으로 이사하셨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함께 모인 사람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감동이 되고 감사한 마음도 들었지만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내가 성도들을 제대로 섬기지도 못했고 부족한 나 때문에 성도들이 고생만 많이 한 것 같은데 이런 아름다운 마음을 갖고 있다니.. 성도들이 사역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헌신하고 싶어하는데 내가 그런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구나..
주사랑교회나 주님의교회에서 성도들이 사택 이사를 위해 헌금한 후에 사역자의 가정도 풍성해지고 성도들의 삶도 많이 풍성해졌는데.. 주님께서 우리 교회에도 그런 풍성함을 허락하시기 위해 이런 기회를 주시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함께 모인 사람들에게 '여러분의 마음을 충분히 알았으니 이제 이 부분을 놓고 같이 기도해보자. 나는 이제 담임목사가 아니고 부목사이기 때문에 담임 목사님의 뜻을 여쭤보고 그 뜻에 따라야한다.'라고 얘기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오전이 되어 홍전도사님께 메일을 보내 정원 목사님의 뜻을 여쭤보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메일을 보낸 후에 아내랑 대화를 나누는 중에 여러 성도들이 집을 내놨는데 잘 안 나가는 것이 아마도 사택 이사 문제 때문인 것 같다고.. 근데 이제 사택 이사 문제가 풀려가고 있기 때문에 성도들의 집도 잘 빠지고 새로운 집도 잘 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그 외에 재정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나 결혼, 임신, 출산, 인간관계 등 모든 삶의 영역에서 풍성한 열매가 열릴 것 같다는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부동산에 저희 집을 내놨는데 몇 시간 지나지도 않았는데 저희 집을 보고 싶다고 찾아왔습니다. 부동산 중개인 얘기를 들어보니 저희 집이 마음에 들어 계약하고 싶다고.. 다만 지금 살고 있는 집주인과 이사 날짜를 의논한 후에 다시 연락을 주기로 했습니다.
그 분들이 계약을 하지 않더라도 저희가 살고 있는 집이 워낙 깨끗하고 물도 잘 나오고 따뜻하기 때문에.. 그리고 시세에 비해 싸게 집을 내놨기 때문에.. 금방 집이 빠질 것입니다.
오늘 오전에 일어나 달력을 보니 4월 24일이더라구요. 24(이사)라는 글자가 크게 보이는 순간 웬지 홍도사님이 답메일을 보낸 것 같은 느낌이 와서 메일을 확인해봤더니 역시나 답메일이 도착해있었습니다. 메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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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목사님,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메일 읽고 정원 목사님 사모님께도 보내드린 후 의논하고.. 다시 답을 드리느라 조금 늦어지게 되었어요.
저도 그렇게 느끼고.. 또 목사님 사모님도 비슷하게 말씀하시기를.. 성도들의 헌신의 마음이 아름답고 고맙다고..
헤븐 센터 교회 이전은 언제 될지 모르고.. 그리고 사역자의 사택에서 교제 모임을 자주 갖게 되면 교회 전체로도 도움이 되니.. 성도들의 장한 뜻을 받아들이셔서 헌금을 하도록 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특히 울먹이던 세 얼간이를 위해서라도.. ㅎㅎ 꼭 정성과 사랑의 마음을 받아주세요.. ㅎㅎ
배목사님의 헌신적인 사역이.. 성도들의 사랑의 헌신으로 열매를 맺는 것 같아서 참 기쁘고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행복한 헌금이 될 것 같네요. 밝은 미래 교회 식구들 모두.. 사랑합니다. 샬롬..
홍윤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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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지금과 같은 규모의 집으로 이사를 하되 월세가 아까우니까 3천만원 정도 대출을 받아 9천만원 정도의 전세로 들어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해봤는데 마음에 별로 기쁨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성도들이 헌금을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에 기쁨이 일어났고 홍도사님의 답메일을 받고 나니 마음에 더 큰 기쁨이 일어났습니다.
사실 그 전에는 나보다 더 형편이 어려운 부목사님들과 우리 교회 성도들을 생각할 때 더 넓은 집으로 가는 것이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의 그런 마음 때문에 전체 성도들에게 주님이 부어주실 풍성한 삶을 막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택 이전을 위한 헌금을 실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마 대부부분의 가족들은 저의 이런 결정에 대해 기뻐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마음에 부담이 되거나 거부감이 든다면 헌금에 동참하지 않아도 됩니다. 헌금은 단순히 돈을 내는 것이 아니고 나 자신을 주님께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목사와 사모를 위한 것이 아니고 주님과 성도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주님이 주시는 감동을 따라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헌금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원리는 주님이 주신 감동 보다 많이 하지도 말고 주님이 주신 감동 보다 적게 하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한 말씀 더 드리고 싶습니다. 감동 보다 적게 하는 것은 괜찮지만 감동 보다 많게 하는 것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감동 보다 헌금을 많이 해서 헌금한 후에 아까워 하는 것보다 오히려 감동 보다 헌금을 적게 해서 헌금한 후에 미안해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늘 오후에 센터 근처에 가서 교구모임을 할 정도로 넓은 규모의 집을 둘러보고 올 계획입니다. 기도하면서 주님께서 감동을 주시는 집을 찾아볼 것이고 주님이 예비하신 집을 찾게 되면 적적한 시기에 계약할 것입니다.
필요한 재정이 현재의 보증금과 헌금으로 모두 채워질지 아니면 재정이 부족해 전세자금 대출을 받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든 주님께서 가장 적절하고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실줄로 믿습니다.
이제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기도하면서 주님의 감동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신 감동을 따라 기쁨으로 헌금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사람의 눈치를 살피거나 부담감을 가지고 헌금을 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번 사택 이전이 밝은미래교회가 강서교구로 업그레이드 되는 일종의 행복한 축제가 되기를 원합니다.
헌금이 얼마가 나오든지 상관 없이 우리는 모두 한 가족이고 주님의 감동과 역사하심의 결과이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기뻐하고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밝은미래 가족 여러분.. 지난 5년 4개월 동안 여러분과 함께 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 여러분은 주님 앞에서 저의 영광이요 면류관입니다. 부족한 목사를 만나 그 동안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이 아니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아름다운 발걸음이기 때문에.. 가슴 벅찬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함께 주님께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여러분의 귀염둥이
꿀배 드림
P/S : 사택 이전 관련 내용을 카페에 올리지 않고 메일로 보낸 이유는 카페에는 다른 교구 부목사님들도 들어오시고 밝은미래교회 주일멤버 외에 새가족들도 들어오기 때문에 그 분들에게 부담을 드릴 것 같아서 그렇게 했습니다.
사택 이전을 위한 헌금을 인터넷뱅킹으로 입금할 분들은 국민은행 695001-01-206200 (예금주 : 밝은미래교회)로 송금하시면 됩니다.
토요모임 때 헌금할 분들은 '사택 이전 헌금'이라고 봉투에 적으셔서 헌금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재정 형편이 어려운 분들은 절대로 무리해서 헌금하지 마시고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그 때 헌금을 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터치하거나 클릭하시면 메일 내용을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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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기 자료들 읽어보면 지부 교회 목사님들이 너무도 순진하시고 순종하셨음을 알 수 있어요
그래서 더 안타깝네요~
맘에 상처가 얼마나 크실지~~
하지만 상처가 상처로 끝나는게 아니라
힘들었던 시간들을 고통의 크기만큼 크게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자원으로
합력하여 선하게
사용하시리라 믿습니다.
여기 목사님이 다 홍목사에게 하나 하나 보고 하고 허락받았네요!
홍목사가 거짓말 하고 있군요!
진실의 소리 다 거짓글임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놀랐습니다 !!
조종하는 스킬이 너무나도 교묘해 조종 당하는 줄 모르고 스스로 자원해 순종한 것처럼 믿게끔 만드는 고도의 악질 사기수법입니다.
스킬... 아휴 그러네요
아주 간교한 속임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