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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농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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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골 생태유람길 안내도 |
냉천(冷泉)약수터는 여름철은 시원함과 겨울철은 따뜻한 물이 샘솟아 따뜻한 물이 부족했던 선조들은 그곳을 식수와 빨래터로도 이용해 왔다.
생태유람길은 총 4개 구간으로 1구간은 '물소리길' (단성생활체육공원∼벌천삼거리 17km) ▲2구간 '고개넘어길' (벌천삼거리∼방곡삼거리 8km) ▲3구간 '숲소리길' (방곡삼거리∼사인암 10.6km) ▲4구간 '농촌풍경길'(사인암∼단성생활체육공원 8km)으로 조성 중에 있다.
사려니 길
코스 1
비자림로(1112번 도로)
사려니숲길 입구에서 출발
사려니오름까지 편도 16km 5~6시간 (행사 기간만 개방)
성판악 주차장 편도 9km 2~3시간 (행사 기간만 개방)
물찻오름까지 구간 왕복 9.4km 2~3시간
붉은오름까지 편도 10km 3시간
코스 2
붉은오름 입구(남조로 1118번 도로)에서 출발
사려니오름까지 편도 13km 5시간 내외(행사 기간만 개방)
성판악 주차장 편도 8.6km 2~3시간(행사 기간만 개방)
붉은오름 순환 2km 40분 내외
비자림로 사려니숲길 입구 편도 10km 3시간 내외
행사 기간 외 사려니오름 탐방
산림청 사이트 제주시험림 탐방에약 코너에 들어가서 탐방 7일 전 사전 예약 후 서귀포시 서성로 방면 출입구를 이용해 입장할 수 있다.
·문의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064-730-7272
자드락 길
1∼3코스는 청풍호에서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도록 설계됐고, 4∼7코스는 대부분 호숫가를 걷도록 만들어졌다. 각 구간의 도착점은 다음 구간의 출발점과 이어진다.
6코스인 '괴곡성벽길'은 청풍호 자드락길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다른 구간에 비해 조금 가파르지만, 발아래로 펼쳐지는 장쾌한 경관을 조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씩씩한 나무들처럼 살아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Information
인제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가는 길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 인제군 남면에 도착해 남전교차로에서 원대리 방면으로 7.96km 이동하면 원대산림감시초소(인제읍 원대리 763-4)에 도착한다. 인제 시외버스터미널 기준으로 택시로 이동하면 약 27분 소요되며 요금은 약 15,000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현리 방면의 농어촌 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원대리 승강장까지 가는 버스와 원대리 입구의 고사리에서 서는 버스가 있다. 인제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원대리승강장을 경유하는 농어촌버스는 하루 2회 운행하며 30분 소요된다(6:50~17:30). 도보로 10분 이동하면 산림감시초소에 도착한다. 현리(덕다리, 서리)방면으로 가는 농어촌버스는 하루 7회 운행하며 20분 소요된다(8:10~18:30). 산림감시초소까지 1시간 30분 이동해야한다.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총 구간이 3.5km, 약 2시간 소요된다. 자작나무코스(1코스) 0.9km, 치유코스(2코스) 1.5km, 탐험코스(3코스)1.1km로 나뉘며 자작나무코스와 탐험코스는 자작나무로, 치유코스는 자작나무와 낙엽송의 혼효림으로 이루어져있다. 문의는 인제국유림관리소 033-460-8036.
구미에 따라 관광하는, 산막이 옛길
연간 150여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충북 괴산 '산막이 옛길'은 2011년 괴산호변인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과 산막이 마을을 잇는 4km의 길을 복원해서 산책로로 만든 것이다. 강 건너에 있는 뱃길을 주로 이용했지만, 장마철이나 해동기 때는 배를 타고 나갈 수 없으니 자연스레 산막이 옛길로 다니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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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이 마을에서 옛길로 가는 첫 코스. 산과 소나무에 둘러싸인 길이 멋스럽다. |
2013년엔 산막이 마을부터 시작되는 13.5km의 '충청도 양반길'도 추가로 조성했고, 베트남 대표단이 농촌 지역 관광의 성공 사례를 배우기 위해 방문하기도 했다. 충청도 양반길은 양반들이 한양을 오고 가던 전국 최고의 아름다운 길로 괴산호 주변에 울창한 노송과 20리 수려한 물길 따라 펼쳐진 같은 구곡의 명소, 삼신바위, 양반길 출렁다리, 선유대, 용추폭포 등이 산재해 있다. 산막이 옛길 주차장부터 충청도 양반길 종점 굴바위 농원 선착장까지는 11인승 도선 대운호가 수시로 운항하고 46인승 대운2호도 1시간 간격으로 다닌다. 산막이 옛길을 걷거나, 뱃길을 따라 강바람 맞으며 관광을 하거나, 등산로로 등산을 하거나 세 가지 중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고인돌쉼터, 연리지, 소나무동산, 소나무출렁다리, 정사목, 노루샘, 연화담, 망세루, 호랑이굴, 매 바위, 여우비 바위굴, 옷 벗은 미녀참나무, 앉은뱅이약수, 얼음 바람골, 호수전망대, 괴산바위, 괴음정, 고공전망대, 마흔 고개, 다래 숲 동굴, 진달래 동산, 가재연못, 풀과 나무의사랑, 산딸기 길을 지나면 산막이 마을이 나온다. 등산 1코스에 있는 신령 참나무와 시련과 고난의 소나무까지 총 26개의 명소가 10리길의 산막이 옛길을 가깝게 만들어 준다. 산막이 옛길 위로 등산길도 있는데 옛길에서 보지 못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더 없이 좋다. 한반도 지형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그 기분이란!
등산길은 총 두 개의 코스로 되어 있다.
1코스 4.4km (3시간 소요) 산막이 마을 - 삼성봉(550m) - 천장봉(437m) - 한반도 전망대 - 등잔봉(450m) - 산막이 옛길 노루샘
2코스 2.9km (2시간 소요) 산막이 마을·진달래 능선 - 천장봉(437m) - 한반도 전망대 - 등잔봉(450m) - 산막이 옛길 노루샘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옛길 88 주차장
주차장 하루 요금 2,000원 (승용차 기준)
고랭길
△가는길=수도권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가다 장평나들목으로 나와 봉평읍으로 가면 이효석생가다. 생가를 지나 휘닉스파크로 가다 못미쳐 고랭길 간판이 보인다. 휘닉스파크방향으로 먼저가려면 면온IC를 나오는 방법도 있다.
△먹거리=봉평읍내 미가연(033-335-8805~6)은 메밀음식 특허를 3개나 보유하고 있는 메밀요리 전문점이다. 이대팔메밀국수, 메밀싹육회비빔밥 등 주인장의 손맛이 담긴 별미를 맛볼 수 있다. 평창한우마을(033-334-9777)에서는 30% 이상 싸게 한우를 즐길 수 있다. 상차림비는 별도다.
△고랭길=휘닉스파크 고랭길 입구~초봉~계곡광장~삼구쉼터~중봉~무이밸리 삼거리~최고봉~움치 사거리~정자~효석문학의숲(6.4km)~이효석생가터~이효석문학관~남안교~봉평장터(총 11km)로 이어진다.
금강산도 식후경
괴산 읍내에 도착하자마자 찾아 헤맨 곳은 '할머니네 맛 식당' 빨간 간판. 허영만의 만화 <식객>에도 나온 '맛 식당'은 평일 낮에도 사람이 가득 찰 정도로 괴산의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올갱이 해장국과 올갱이 무침이 메뉴의 전부. 다진 청양고추를 넣어 순식간에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울 정도로 담백한 된장국과 해장국의 중간 맛이 비결이다. 함께 딸려 나오는 백김치나 제철 나물 등 밑반찬도 일품인데 시골에서 할머니의 손맛으로 만들어 주는 딱 그 맛이다. 캠핑 갈 때마다 싸가고 싶을 정도.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638-5, 043-833-1580
바른 걸음 생활화...
몸 중심이 바로 잡힘....
만성 질병에서 자유로울 수도 있다........!!
억불산 말레길
'말레'는 전남 장흥지역의 옛말 '대청(大廳)'이라는 뜻이다. 한옥에서 몸체의 방과 방 사이에 있는 큰 마루를 뜻하는 대청. 가족의 소통을 책임지며 이해와 애정을 나누던 소박한 자리라는 뜻을 억불산에 가져왔다. 그래서 억불산 말레길은 사람이 사람과 소박한 애정을 나눌 수 있는 조용한 길이다.
숲과 마주했을 때, 생명수 같은 약수터와 마주쳤을 때를 몸으로 기억한다. 겨우 518m일 뿐인 산을 휘감아 3km를 넘게 낸 말레길. 느리지만 길고, 조용하지만 정직한 그 길은 머리가 아닌 몸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
억불산 말레길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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