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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을 길게 펴서 빛을 받는다. | 잎을 V자형으로 펴서 빛을 받는다. |
꽃을 피워 종자를 만드는 식물을 ‘종자식물’이라고 한다. 종자식물은 다시 종자가 발아하여 나오는 떡잎(첫 번째 잎)의 수가 하나인 외떡잎식물과 떡잎이 두 개인 쌍떡잎식물로 나눈다. 외떡잎식물과 쌍떡잎식물은 몇 가지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외떡잎식물의 잎은 나란히맥, 꽃잎의 수는 3개 또는 그 배수이고 쌍떡잎식물의 잎은 그물맥, 꽃잎의 수는 4~5개 또는 그 배수이다. 떡잎에 양분을 저장하는 콩과식물을 제외한 식물은 씨젖에 양분을 저장한다.
보리의 어린잎 | 콩의 어린잎과 줄기 |
나란히맥 | 그물맥 |
잎의 모양은 다양하지만 크게 잎자루와 잎몸으로 나눌 수 있다. 잎몸은 표피조직, 울타리조직, 갯솜(해면)조직, 잎맥으로 되어 있다. 표피조직은 한 층의 얇은 세포층으로 잎을 둘러싼다. 뒷면의 표피조직에는 많은 숨구멍이 있다.
울타리조직과 갯솜조직은 광합성을 하는 엽록체가 들어 있어 ‘동화조직’이라고도 한다. 잎맥은 잎의 형태를 유지하는 골격으로 물을 운반하는 물관과 양분을 운반하는 체관이 들어 있다. 물관과 체관을 합쳐 ‘관다발’이라고 한다.
벚나무잎
숨구멍은 광합성을 할 때 CO2를 받아들이고 O2와 물을 공기 중으로 방출하는 문지기 역할을 한다. 숨구멍에서 물이 기화되어 확산되는 것을 ‘증산작용’이라고 한다. 증산작용은 물이 물관을 따라 위로 올라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숨구멍은 마치 수도꼭지와 같은 역할을 한다. 햇빛이 있는 낮에는 열고 밤에는 닫는다. 잎맥의 끝에 있는 물구멍은 여닫이가 되지 않아 항상 열려 있다. 잎에 맺히는 저녁 이슬은 물구멍에 맺힌 물방울이다.
쌍떡잎식물(개양귀비) | 외떡잎식물(잔디) |
잎은 세포 분열을 계속하여 자라는 것이 아니다. 처음 만들어진 많은 세포가 부피를 키워서 큰 잎을 만든다.
잎은 한 개의 잎으로 된 홑잎과 여러 개의 작은 잎으로 된 겹잎이 있다. 잎의 모양과 잎이 줄기에 붙는 순서(잎차례)는 종에 따라 고유한 특색이 있다. 좁은 공간에 많은 잎을 달 때 잎이 서로 겹쳐지지 않게 배치함으로써 많은 광선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센 바람을 피하려는 것이다. 잎의 모양과 잎차례가 비슷한 식물은 유연 관계가 가까운 것으로 식물의 계통 분류에 중요한 기준이 된다.
잎이 하나이면 ‘홑잎’, 작은 잎 여러 개가 모여 하나의 잎을 만들면 ‘겹잎’이다.
홑잎(박태기나무) | 깃꼴겹잎(가죽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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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깃꼴겹잎(자귀나무) | 3출엽(칡) | 5출엽(으름덩굴) |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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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나기(괴불나무) | 마주나기(흰말채나무) | 돌려나기(말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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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 무화과나무 | 신나무 |
01 | 02 | 03 | ||
떡갈나무 | 호랑가시나무 | 상수리나무 |
01 | 02 | 03 | ||
신갈나무 | 가새뽕나무 | 계수나무 |
01 | 02 | 03 | ||
벚나무 | 소나무 | 은행나무 |
01 | 02 | 03 | ||
히어리나무 | 느티나무 | 생강나무 |
다양한 풀잎
01 | 02 | 03 | ||
병풍쌈 | 칡 | 나팔꽃 |
01 | 02 | 03 | ||
참비비추 | 괭이밥 | 개모시풀 |
01 | 02 | 03 | ||
새끼노루귀 | 조릿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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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02 | 03 | ||
새팥 | 환삼덩굴 | 풀거북꼬리 |
첫댓글 공부 잘하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자료 잘 학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