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애호 단계
국민이 > 매창 > 철화(綴化)
* 창, 매창
다육이 종류 중에 창이란 이름은 없습니다
단지 잎 끝에 뾰족한 가시가 나있는 다육이를 창이라고 통칭합니다. 매창이란 "매혹의 창"이라고 해서 이뻐서 매혹적인 창을 줄여서 부릅니다
"실생 다육이"
"다육이 군생"
"환엽 다육이"
"원종 다육이"
"다육이 철화"
원종 [原: 근원 원 / 種: 씨 종]
①씨앗을 받기 위(爲)해 뿌리는 종자(種子)
②종자(種子) 육성(育成)을 위(爲)한 종자(種子)
③품종(品種) 개량(改良) 이전(以前)의 원형(原形)인 동식물(動植物)
예) 원종 에보니 / 원종 프리티 / 원종 롱기시마
-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다육식물들은 교배종이 많습니다. 원종은 100종도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판매할 때 그것을 구분하기 위해 이름 앞에 원종이란 말을 붙혀서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이죠.
야생: 요즘 보면 다육이 이름앞에 야생이란 말을 보셨을거에요.
야생(노지)에서 자라온 다육식물이라는 것을 뜻합니다. 거의 해외쪽에서 온 아이들이겠죠. 주로 멕시코나 호주가 많고 미국이나 유럽쪽 아이들도 가끔 볼 수 있어요.
실생 [實: 열매 실 生:날 생] :잎꽂이가 아닌 씨앗을 뿌려 발아시킨 후 기른것. 씨가 싹터서 식물(植物)이 자람
- 다육식물도 씨앗을 통하여 발아된답니다.
이렇게 실생으로 자란아이들은 일반 잎꽂이나 자구를 떼서 키운 아이들 보다 내성도 강하고 건강하다고 하네요.
환엽 [丸:둥글 환 葉잎 옆] :잎의 모양이 알 모양이거나 둥글게 생긴것.
- 다육식물에서는 같은 종류인데도 잎모양이 둥근 것을 환엽이라고 칭하고 있지요~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육식물에도 종자라는게 있어서 같은 아이라도 자라는 모양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이런 종자라는 것은 주위 환경 (원산지)에 따라 틀려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키우느냐가 더 중요하죠. 아무리 이쁜 종자라도 환경에 따라 자람이 틀린게 다육식물이니 ^^
예) 라우이 / 환엽 라우이
군생 [群:무리 군 / 生:날 생] :한뿌리에서 무리지어 자라는것. 식물(植物) 따위가 한곳에 몰려서 남
- 다육식물에서 군생은 한몸에서 여러 개의 무리를 지어 자란 것을 군생이라고 합니다.
철화와는 헷갈리지 마세요 ^^
철화((綴化 : 꿰맬 철, 될화, Cr : cristata): 식물 생장점이 여러 원인으로 분열해 띠모양으로 자라는것.
대부분 돌연변이로 생긴다고 하며 유전성,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 생장점이라함은 다육식물의 새순이 나는 곳. 즉 대부분 로제트 중앙에서 새순이 나는 곳을 말합니다.
즉. 이 생장점이 분열을 하여 이어져 생장점이 한 곳이 아니라 쭈욱 띠모양으로 이어져 새순이 나는 것을 철화라 합니다.
변이종이기때문에 수형도 전부 틀리고~ 매력있는 것 같아요. 단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다육이~!
이런면에서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인기있는거 같아요.
금 [ 錦:다채로운 무늬가 있는 정교한 견직물] variegata(v) : 학명 표시.
- 다육식물중 그잎이 본래부터 정상적으로 갖는 무늬가 아닌 비정상적인 흰색 혹은 노란색의 반점,줄무늬를 가지고 있는 경우. 즉, 금변이 종이라고도 합니다.
다육식물 키우는 매니아들에게는 소장가치가 있는 종류로 수집되고 있기도 하고, 금변이는 아주 낮은 확률로 이루어져 희귀하여 대부분 가격도 금이 없는 종보다 가격도 비쌉니다.
SP : Species의 약자. 뜻은 "종 [ 種 ]" 이라는 뜻입니다. 보통 이름없는 교배종 식물에게 SP가 붙습니다.
Echeveria sp 라고 표시를 한 것은 직역하면 ~ 에케베리아 종! 즉, 에케베리아 속의 종에는 포함되어 있지만 정화한 품종을 알수 없을 때 쓰는 이름이죠 ^^
이름 없는 아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먼저 짓는 사람 임자 ? ㅎㅎ 딕라이트씨처럼 친구이름,애인이름 다 넣어가며 지어보는 것도 ~!
적심 [摘: 딸 적 心: 마음 심): 성장과 결실을 조절하기 위해 나무의 곁순을 잘라내는 일.
삽목 [揷: 꽂을 삽 木:나무 목): 식물의 줄기,가지,뿌리 등을 잘라 흙속에 꽃아 뿌리 내리는 일.
- 다육식물들이 수입될 때 대부분 이렇게 뿌리가 없이 댕강 잘려옵니다. 법적으로 그 나라의 바이러스나 질병의 침투를 막기 위해 흙이 묻어 있으면 안되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다육식물들을 흙에 심거나 꽂아서 뿌리를 내리는 것을 삽목했다고 합니다.
식물과함께하는세상 엑스플랜트
http://www.xplant.co.kr
1.다육식물
많을 " 多 " 고기"肉 "자를 써서 다육식물이라 합니다
잎이나 줄기나 뿌리에 물을 많이 저장해서 고기로 치면 육질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선인장,난초,돌나무 등 다육식물이 많지만 너무 광범위 하여 다른 종류로 분류시켰지만
우리가 키우는 일반 다육만 다육 식물은 아닙니다
2.국민이, 궁민이, 국민다육이
이런 용어는 없는데 키우시는 분들이나 농원에서 편의상 이리 부릅니다
가격이 부담이 없어서 누구나 쉽게 살수 있는 다유기를 말합니다. 저는 1만냥 이하는 궁민이라 부르지만 큰눔은 비싸니 그리 부를수도 없지요. 편의상 1년 정도 된 아이의 가격을 평균해서 그리 정합니다
3.불량이, 불량 다육이
다유기가 나쁜 짓을 하거나 잘 죽는 눔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지갑을 빵꾸나게 하는 가격 비싼 다육식물을 말합니다
*달달 구운다
다유기를 햇살을 많이 보여 준다는 말입니다
야외나 난간 걸이대등으로 내보내 직광을 받거나 하루종일 햇살을 받게 하는것을
달달 구운다고 표현합니다,렌지나 가스불로 구우심 클 납니다 ㅎㅎㅎ
*쪼글거린다, 쭈글거린다
다유기 쪼글거릴때 물주라는 말을 많이 들으실 겁니다
이말은 다유기 입장이 눈으로 봐서 주름이 잡힌것을 말합니다
물을 굶어서 잎이 마르는 현상입니다,얼굴 주름살처럼 골이 지면서 만져보심 말랑 말랑 거립니다
*생장점
보통 적심이란 용어가 나오면 생장점을 뜯어 주라는 말이 나옵니다
생장점이란 잎의 중앙 부분을 말합니다,지속적으로 크는 정 중앙 부분이지요
그곳의 잎을 뜯어내면(손이나 핀셋) 아그들이 많이 달립니다
*적 심
얼굴이 하나 뿐이어서 다복한 군생으로 만들고 싶를때 생장점을 뜯어내 인위적으로
아이들을 만드는 것을 적심이라 합니다
*삽 목
삽목이란 적심과 혼동 하시기 쉬운데 이것은 줄기를 잘라서 심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훌쩍 웃자란 아그들이나 오래 묵은 다유기는 목대를 잘라서 심어 개체수를 불립니다
꺽꽂이라고 생각하심 간단 합니다 ㅎㅎㅎ
*물이 든다
다육이 키우시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입니다
어떠케 하면 물이 잘 드는가?? 하는 질문이 많지요
다육기는 매일 색상이 변합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늦가을에 색상이 제일 화려합니다
그때를 기준해서 잎장의 색깔이 나는가를 말합니다
자기가 키우는 이름을 검색해 보심 물든 이쁜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색상을 기억하시고 그 색상이 나올때를 기다리시면 됩니다
*로 제 트
다유기 로제트가 촘촘하다,로제트가 작다,크다 ??? 이런 말을 들으셨을 겁니다.
꽃은 꽃송이라 하지만 다유기는 평상시 잎을 보는 식물이지요. 그래서 잎이 송이져 있는 것을 로제트라 합니다
얼굴이라고도 하지요. 얼굴이 하나 두개 ㅡ 이것은 로제트가 2개라는 말입니다
*마 사
화분에 심을때 마사를 썻어서 심고 굵은 마사를 위에 올리라는 말 많이 들으셨지요??
마사란 굵은 모래을 말합니다,눈으로 봐서 알갱이가 보이는 모래를 통칭합니다
강에서 나는것을 강마사, 산에서 나는 것은 그냥 마사라고 합니다
다유기에 사용할때는 물로 씻어서 황토성분을 제거하고 사용합니다
흙이 말라서 서로 엉겨 붙는것을 방지 할려는 것이지요
*용토, 상토
다유기 심을때 사용하는 일반 흙을 말합니다
이 흙을 마사와 썩어서 사용하지요,화원에서 파는 일반 식물용 흙을 말합니다
*걸이대,난간 걸이대
아파트나 주택 베란다에서 키우시면 해를 많이 못 보지요? 이때 밖으로 메달때 필요한 화분 전용 걸이대를 말합니다
쉽게 걸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한시간이라도 더 햇살을 보여 줄려는 다육맘들을 위한 제품입니다
*모 체, 자구(子球)
모체란 원래 있던 큰놈을 말합니다. 엄마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구란 엄마한테서 나오는 아가들을 말합니다, 엄마 몸에 달려 있어야 자구라 합니다
안그럼 잎꽂이나 그냥 아가라고 부릅니다. 자구가 바글바글은 아기들이 많이 달렸다는 말입니다
* 목 대
목대란 다유기 줄기가 목질화(나무처럼 거칠거칠)된 것을 말합니다. 목대가 굵다 약하다 이렇게 말하지요
*살충제, 살균제
살충제는 다유기에 기생하는 벌레를 죽이는 약입니다
진딧물, 깍지벌레, 거미,무당벌레, 나비 유충등 많이 있습니다. 1년에 3ㅡ4번은 쳐주셔야 합니다
살균제는 무름병이나 탄저병을 예방하는 약입니다
무름병은 무서운 병입니다 한순간애 후두둑 잎이 떨어지고 목대도 물렁거려 썩습니다. 1년에 3ㅡ4회 예방해 주셔야 합니다
*백분, 분
물을 주고나니 분이 지워졌다라고 하시지요
다유기 잎에 보심 흰 가루가 묻어 있는것이 았습니다
백봉이나 라우이등 다유기 50%는 백분이 있습니다
이것은 다유기를 햇살에서 보호하는 역할을 하면서 관상용 가치도 높여 줍니다. 만지실때 분이 않묻게 하시고 물주실때는 저면관수 하셔요
* 저 면 관 수
저면 관수란 물주는 방법입니다,일반적인 화초는 물조루로 그냥 부어주지만
다유기는 잎장을 보는 식물이기 때문에 분이 않 지워지게하거나
잎장 사이로 물이 묻어 병이 오는걸 방지하기 위하여 이런 방법을 택합니다
화분 중간 정도 오도록 용기에 물을 받아서 화분을 담궈두는것을 저면 관수라 합니다
이때 담궈두는 시간은 보통 2ㅡ3십분이면 됩니다만 많이 굶은 눔은 하루동안 담궈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 창, 매창
다유기 종류중에 창이란 이름은 없습니다
단지 잎 끝에 뾰족한 가시가 나있는 다육이를 창이라고 통칭합니다. 매창이란 매혹의 창 이라고 이뻐서 매혹적인 창을 줄여서 부릅니다
*에케베리아
에케베리아, 두들레야, 코노피듐, 하월시아, 리톱스 이런 이름은 다육이를 종류별로 구분해 놓은 용어 입니다
키우시다 보면 다 이해하실 겁니다
*동형종 , 하형종
다유기가 동(겨울)형이냐 하(여름)형이냐 구분합니다
동형은 겨울에도 자라는 것을 말합니다(두들레야, 하월시야 등)
하형종은 평소 우리가 기르는 여름에 자라는 것을 말합니다. 단 여름이나 겨울에 자라는 아이들도
봄 가을 만은 못 자랍니다 ㅡ더디게라도 자란다는 말입니다
* 차광망 친다
화상을 입는다고 차광망을 해 주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기장이나 망사로된 것을 다유기 위에 씌워 주는 것을 차광만 친다고 합니다. 베란다에서 바로 밖으로 나가면 햇살에 피부 화상 입는 것처럼 검게 탑니다
* 철 화 (綴化)
사람으로 치면 장애우입니다
정상적이 아니라 몸통이 부채꼴처럼 되거나 잎이 뭉쳐서 크는 아이들을 말합니다. 일종의 돌연변이 입니다, 철화는 비쌉니다
* 군생, 합식
한뿌리에서 여러 로제트(얼굴)가 같이 있는 것을 군생이라 합니다. 다육이는 군생이 비쌉니다.
같이 여러 개를 심는 것은 합식이라 합니다.
사실 때 뽑아보고 사셔야 군생인지 합식인지 아실수 있습니다
* 실 생
실생 아가보이데스,실생 라우이 이러 말을 많이 듣지요
이것은 다유기 씨를 뿌려서 키운것을 말합니다
다유기 번식법에는 실생,잎꽂이,삽목,적심 등이 있습니다. 실생은 다른 아이들보다 비쌉니다
* 노지
아이들을 노지에서 키운다 함은 밖에서 하우스도 없이 그냥 키우는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키우면 튼튼해 집니다만 화상 조심, 장마철 무름병 조심
* 화장 한다
다육이가 물 든다는걸 말합니다
* 솔방울은 만든다
다유기를 굶기고 해를 많이 보여주면 로제트(얼굴)이 솔방울 처럼 동글동글 해진다는 표현입니다
정야, 데렌 올리버 ,라즈베리 같은 아이들을 이리 만들려고 노력 하지요
* 패준다, 피멍
이것은 다육이 잎장에 얼룩 덜룩 문양이 나타나는 다육이를 표현한 말입니다
피멍이 잘 나와야 이쁜디 않나오면 때려서러도 물들게 할려는 좀 과격한 표현입니다
연봉,리가나 백왕자 등을 말합니다
* 원 종
원종 마리아, 원종 에보니 이렇게 원종이라 쓰지요
이것은 단군 할아버지를 말하는 겁니다
다육이 종의 원조를 말합니다. 원종은 보통 비쌉니다
* 교 배 종
다육이를 서로 다른 종류끼리 수정시켜서 변종을 만들어 냅니다. 이때 탄생한 놈을 교배종이라 합니다. 잡종 즉, 하이브리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