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파종 작물 파종(옥수수,감자,땅콩,상추,대파,단호박)
◎관리기 셀프수리(가스켓넣고, 에어필터 휘발유에 세척)
◎화장실 충전LED센서전등설치 등
언제 끝날지 모를 코로나19 감염증이 장모님 생신임에도 찾아뵙지 못하고 죄송한 맘 뒤로한 채(전화로 대신~) 주말농장으로~
멀칭용 비닐을 미리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일반멀칭용:105cm*200m*0.02mm-2롤=21,980원
유공비닐(8구 마늘용)
120cm*200m*0.02mm-1롤=15,990원
주중에 사무실로 도착~~
그리고 옥외 화장실용으로 충전LED센서전등(2ea 21,760원)도 구매해서 미리 충전해본다..
가성비 대비 쓸만할 것으로 기대~
토욜 농막으로 이동~
일반멀칭용:105cm*200m*0.02mm-2롤=21,980원
유공비닐(8구 마늘용)
120cm*200m*0.02mm-1롤=15,990원
억지로 자란 듯한 표고버섯~
결론적으로 4ea 따서~ㅎ
마늘의 표정도 한번 봐주고~^^
매실의 꽃망울이 점점 짙어진다...
개나리 울타리~
다음주엔 만개를 기대..
비닐 멀칭기를 가동해서~
비닐 멀칭 시작한다...
그런데 가끔 고질적으로 도지는 몹쓸 허리병이 갑자기 찾아왔네~
잘 달래고 얼래서 조심조심 용써가며 멀칭은 겨우 끝내본다..
상추 직파~
상추는 잘 안되면 나중에 모종으로 다시 심기로~
올해 마지막 냉이가 될 듯~
다음주에는 꽃이 펴서 먹을 수 없을 것~
어둠이 내리고 준비한 LED센서등을 부착해 본다..
이만하면 가성비 좋은 화장실 전등으로 야간이용시 수고로움을 덜게 되겠습니다..
구수한 시래기된장국으로 맛난 저녁을 해결~
주인장이 즐겨먹는 음식입니다~~^^
땅속 저장고내에서 겨울을 잘 이겨낸 씨감자~
그런데 감당안 될 정도로 너무 많다..
이웃친구네 좀 나눠주고 모두 버리게 될 상황~
땅콩~
땅콩도 까서 준비하고~
옥수수도 한 자루면 충분해~
갑작스런 허리병이 잠자리조차 불편하게 하더니, 일욜 아침도 서둘러 지지가 않는다~
1박한 의미도 없이 느즈막히 10:00정도가 되서야 조심스레 시작해서~
멀칭비닐에 구멍을 뚫고 땅콩부터 3고랑 파종하여~
감자 3고랑, 옥수수는 4고랑이라 해야하나~(밭이 넘말라서 구멍 뚫고 물주고 파종)
암튼 허리통증으로 끙끙거리면서도 파종은 그래도 많은 시간을 허락지 않고 무사히 끝냈다..
그러는 중에 허리도 억지로 좀 풀어진 것 같기도 하구~
경험상 1주일 정도는 불편할 걸~~
조심해야지~~
뒤늦게 자투리 여백에 대파파종과~
단호박 2구덩이 파종하고 둘레돌로 표시했다..
그런 후에 지난주에 농기계수리센터에서 얻은 팁을 바탕으로 관리기 가스켓을 끼워넣고, 에어필터를 분해후 휘발유로 세척하여 재 조립했더니~
우와~
엔진소리가 달라졌다...
완전 부드럽게~~,
사진을 남기지 못했지만 이젠 관리기에 대해 좀 알 것 같다...
역시 내손이 내딸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