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에 있나
여주에 있는데
여주역에서 약 3k 조금 넘는다.
* 오고, 가는 길은
승용차를 이용하면 간단하겠으나
대중교통도 권할만 하다.
여주역에서 수목원으로 가는
버스가 있으며 5회 운영된다.
소요시간은 약 35-40분정도이다.
짧은 거리라 길만 잘 알고 간다면
도보로 이동하는 것도 좋겠다.
약 3k 조금 넘으니 한시간이 안 걸린다.
걷는 코스는 여강길 5코스를 참고한다.
* 수목원 안내도
낮은 산이지만 황학산의 한 기슭에
만들어진 수목원이다.
계곡의 경사가 완만한 곳에
주로 전시원이 마련되어 있고
산지쪽으로도 넓게 식생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숲길 산책로도 있다.
숲길 산책로에서 황학산의 능선이나
황학산 정상은 그리 멀지 않은 듯 하다.
숲길을 걷다보면 휴게장소내지
전망대 등의 휴양림산책로 같은
느낌의 숲길이 있다.
* 수목원 안내자료는?
숨쉬는 자연의 숲,
테마가 있는 정원,
자연을 그끼는 체험.
청학산 수목원이다
여러 식생이 있지만
늦가을이어서 볼 수 없었지만
들꽃들이 엄청 많이 볼 수 있는
식물원이다.
체험프로그램,
특히 숲해설을 들어보고 싶었으나
온라인 예약은 꽉 차 있었고
현장에서 문의했을때
현지 참여가 가능한긴 한데
인원이 적을때 가능하다고 한다.
테마공원별 특징은
처음 휘들러 본 바로
어떤 판단은 못 하겠고
안내표지판과 식생별 표시는
아주 잘 되어 있어 보기가 좋다.
산림박물관은
참 잘 만들어지고
주요하게 취급되어야 할
내용이 잘 들어가 있다.
여주IC에서 멀지 않아
도로망은 편리한 편이다.
대중교통은 여주역에서 수목원까지
일일 5회라를 운행하고 있는데
시내를 거치며 돌아서 가기에
약 40여분이 걸리니
그리 편하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
택시를 이용해도 큰 금액은 안 들 듯
하니 여러명이면 택시이용이 좋겠다
부지가 8만평이니
상당히 넓은 식물원이다.
입장료, 주차료는 전혀 없다.
신나는 수목원
유익한 수목원
아름다운 수목원
특화된 수목원이다.
* 늦가을의 식생은?
비온후의 쌀쌀한 날씨탓인지
여주의 산지가 가을이 먼저 갔는지
가을을 찿아볼 수가 없다.
당연히 녹색잎은 거의 없고
단풍나무의 잎들도 땅바닥에 말라있고
대부분의 나무가 앙상하다.
일부의 나무에서
빨간 열매가 뽐내기는 하지만
그 마저도 점점 자취를 감춰간다
보라색 좀작살나무는 드물게 보이고
자세히 눈여겨 보니
겨울눈의 자태만 고고하게 보인다.
* 사진으로 본 식물원
* 강희안의 양화소록
* 산림박물관
* 만난 식생들
아는 나무이름들이 넘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