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쉼표, <사진과 인문>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詩, 그림이 되다 최백호 -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그레이스홍 추천 2 조회 87 23.08.14 17:1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8.14 20:49

    첫댓글
    전라도 표준말 버전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서울 사투리) - 가실엔 떠나지 말랑께(표준말)
    하얀 겨울에 떠나요(서울 사투리) - 희켠 시안에 가보랑께(표준말)

    아직도
    단풍이 남아있는 것으로 미루어
    가울의 끝자락
    겨울의 앞자락인
    계절의 경계선일 때의 첫눈으로 짐작해 봅니다.



  • 23.08.14 20:56

    시가
    노래가
    그림이 되는 신비....

    이런
    신비는
    신화의 시대에
    호랭이와 곰탱이가 마늘 조각 놓고서
    사람되는 내기를 하던 시절에 가능하였던 사건들

    디지털 시대
    인공지능 시대에

    신화의 사건이
    신비의 사태가 되어
    놀이터(Playgound)에서 개념이 이미지가 되는 극한의 미니멀리즘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세계
    도처에
    깔려있는
    사진동호회들 중에서
    이런 작업, 신비한 놀이를 하는 베태랑(사실은 노인들)들이 있으면
    "나와 보라!!!!!!!!!!!"고
    감히
    힘차게 힘차게 외쳐 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