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저무는 제부도에서
1. 일자: 2024. 7. 5 (금)2. 장소: 제부도
금요일 저녁 제부도를 찾았다.
섬을 크게 한바퀴 돌기로 한다. 한가한 섬 도로를 따라 걷다 해변으로 내려선다. 낙조의 기운이 느껴지는 해변을 여유롭게 노니는 사람들 틈 속에서 모처럼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흐리던 날씨가 그래도 조금은 맑아저 다양한 색의 조화를 목격할 수 있어 특히 좋았다. 멀리 않은 날 다시 제부도를 찾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첫댓글 멋지네요 ^^
감사합니다.^^
첫댓글 멋지네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