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538.3m: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고송리와 금왕리의 경계에 잇는 산으로 정상에는 3등 삼각점과 준,희 선생님의 산패와 산친구가 걸어둔 두개의 산패가 걸려있다. 삼각산이라 불리게된 유래나 자료가 없어서 아쉽고 근거없는 설에는 날카로운 세개의 암봉이 있어서 붙혀진 이름이라는데 주위에는 그럴듯한 바위도 보이지 않는다.
▲삼각산은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과 양동면 사이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38.3m이 고 모산인 금물산(791m)에서 남서쪽으로 뻗어나간 능선이 도덕고개와 벗고개를 지나자마자 두 갈래로 나누어지는 능선 중 남쪽 능선에 자리 잡고 있다. 정상에서 는 북서쪽으로 노기산이 마주보이고 북쪽으로는 비룡산(527m), 북동쪽으로는 금 물산과 성지산 및 오음산이 남동쪽으로는 금왕산(487.7m)이 마주 보인다.
▲삼각점(여주308.78.10재설) 판독이 잘 안된다.
▲삼각산 이후부터는 오르막 내리막이 있으나 대체로 평탄하고 둘레길 같은 등산로이다.
▲리조트에서 이정표와 등로를 잘 정비해 놓아 등산로가 아주 좋다.
▲더스타휴CC갈림길이정표(등산로종점1km/더스타휴골프&리조트, 삼각산정상)보 더스타휴CC: 골프와 삶의 휴식이 준비되어 있는 골프장 더 스타휴가 요즘 잇따른 10대 명코스 선정으로 인해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국내 550개 골프장 중 10대 코스에 선정된다는 것은 명문중의 명문임을 방증시키는 것으로 더 스타휴는 지난해에도 골프다이제스트와 서울경제매거진에서 10대 뉴코스에 선정되면서 이미 국내 최고의 명문 코스임을 보여준바 있다.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 위치한 더 스타휴 골프&리조트는 애초부터 천혜의 자연속에 자리잡은 골프장이란 평가를 보였으며 자연, 사람, 휴식이라는 세 가지 콘셉트로 인간의 힐링의 중심에 서는 그런 리조트란 평가가 쏟아져 나왔다. 골프코스 디자이너 송호의 설계와 잭 니클라우스 필드 오퍼레이션 디렉터 및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한 톰 펙의 조형 시공까지 더해져 가장 한국적인 정서와 가치로 만들어 졌으며 특히 이곳은 고송리 약수가 유명한 곳으로 전국에서 약수물을 마시로 발길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우측으로 더스타휴cc로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축대같이 쌓여있는 암릉에서 지맥 길은 직진으로 진행, 우측은 추읍지맥 수리봉가는 길
▲신산경표의 추읍지맥 분기봉인 441.1m봉이다. 주읍산은 일제강점기의 명칭을 버리고 1995년 고유지명인 추읍산으로 변경되었다.
▲주읍지맥 분기점(441.0m봉): 우측으로 주읍지맥은 수리봉 쪽으로 이동을 한다. 이곳 추읍지맥은 박성태님이 명명하신 신산경표의 백두대간과 9개 정맥 및 6개의 기맥 그리고 157개(6개 섬지맥 포함)이 답사 가능한 지역이었으나 이후 계속된 추가 확인에서 경상지역의 와룡지맥과 2016년에 추가된 4개의 산줄기인 선은, 연화, 만덕, 추읍지맥과 장원지맥를 더해 총 162개 지맥이 남한에서 답사 가능한 산줄기로 확장되어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추읍지맥은 성지지맥의 삼각산(538.3m봉)에서 동남쪽으로 약 1.0Km 떨어진 고도 약 449미터봉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수리봉, 한치고개, 모라치고개, 전양고개, 매봉산, 배미산, 고길고개, 주읍산(추읍산), 개군산, 화전고개를 거처 흑천이 한강으로 합수되는 약 30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언젠가는 다시 들려 우측의 수리봉 정상부를 향해 걸어가며 이 추읍지맥 산행도 진행을 해야 하기에 세심하게 살펴본 후 몇 장의 사진을 더 남기고 다시 추읍지맥 분기점을 통과한다.
▲추읍지맥 분기점 접근은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매월리 황거마을에서 최단거리로 접근 가능. 우측 능선이 수리봉(359m), 개군산으로 이어가는 길이 28km되는 긴 능선으로 흙천의 우측 물막이가 되는 산줄기다.
▲ 이정표(수리봉정상, 등산로없음, 마을회관)계속 마을회관으로 진행
▲우측 마을회관으로 계속 가면 된다.
▲평탄한 등산로와 울창한 참나무가 쭉쭉 뻗어 있는 숲이 너무 호젓하다.
▲좌측으로 잣나무 조림지를 지나면 황거고개이다.
▲황거고개: 양평군 지평면 일신리와 양동면 매월리 황거마을을 잇는 고개이다.
▲황거고개(黃巨峙)는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매월리의 서방골 북서쪽 마을이자 일제 때 황거광산에서 금을 채광한 이후 생긴 지명으로 ‘황거러니’라고도 하는 황거마을에서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일신리의 노일 북쪽 마을이자 예전에 먹을 만들던 깊은 산골짜기였던 먹방이(묵방)마을을 이어주던 고개이다. 등로 좌우측으로 제법 고갯마루 같은 느낌을 주지만 이제는 폐 임도가 되어 사람들 왕래는 끊어진지가 꽤 시간이 지난 듯 보이는 황거고개이다.
▲우측 지평면 일신리 방향
▲좌측 양동면 매월리 황거마을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