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좋은 이유는
존재만으로도 안정을 주며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알게 해주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노래가 좋은 이유는
마음을 위로해주고 감동을 주기 때문 아닐까?
여행이 좋은 이유는
발길 따라 가는 그곳이 바로 나의 세상이며 마음의 힐링을 주기 때문이다.
여행은 여유로움이고 행복이다.
그 자유를 아는 사람은 모든 것을 잊고 떠난다.
살아가는 게 지겨울 때 시달리고, 행복하고, 고독하기에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있고 무작정 떠나는 사람들도 있고 천태만상이지만
단 한 가지 모두 여행을 간다는 것이다.
평생 삶의 울타리 안에서 맴맴 돌다가 떠나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여행을 통해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며 새로운 풍경 속으로 빠져드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
낯선 곳에서 아무도 알아볼 수 없으니 더 자유롭지 않을까?
자 떠나자!
2019년 여행 계획.
친구들 제안 한다.
이번 홍천 여행한 친구들은 12월부터 정기 회비 월 3만원 매월 각출 하여 여행 경비로
사용하자.
사정상 여행에 참여 할 수 없을 경우 사용경비 만큼 회비 각출 제외하면 됨.
* 총무 : 한진 추천 한다.
1. 여수 금오도(예정일 2019년4월 중순~5월초)
2박 3일 금오도 민박.
* 여수 금오도 비렁길 트레킹 코스
1코스 : 5.0km (2시간) : 함구미 - 미역널빵 - 송광사절터 - 신선대 - 두포
2코스 : 3.5km (1시간): 두포 - 귤등전망대 - 촛대바위 - 직포
3코스 : 3.5km (1.5시간): 직포 - 갈바람통전망대 - 매봉전망대 - 학동
4코스 : 3.2km (1시간): 학동 - 사다리통전망대 - 온금동 - 심포
5코스 : 3.3km (1시간): 심포- 막개 - 장지
금오도 비렁길
비렁'은 낭떠러지를 뜻하는 '벼랑'의 여수사투리이다. 그러므로 '금오도 비렁길'이란
해안선을 따라 걷는 길'을 뜻하는데, 금오도의 비렁길을 걷다보면
숲과 해안절벽 등의 비경(秘境)과 함께 드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를 만나게 된다.
비렁길은 함구미 마을에서 장지마을까지 총 18.5km에 달하며, 모두 5개의 코스로 나뉘어져 있다.
거리는 다소 길어 보이지만, 길이 험하지 않고 편안하며 곳곳에 전망대가 있어서
여유롭게 금오도의 봄바람과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비렁다리
비렁길 3코스의 명소이다. 가락지 형상을 하고 있어 "언약의 다리"로 불리 운다.
연인이 손을 잡고 비렁다리를 건너면 결혼에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2. 주왕산(2019년10월 말 11월 초)
2박일 경우 포항, 울산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