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沒의 역사를 밟으며-SK戰士들[낙남정간 제12구간 종주후기]
[유수교-태봉산-선들재–딱밭골재–원전고개]
★일시: 2006. 2. 11~12(토,일요일 1박2일)
★교통및 참가인원: 스타렉스 12인승, SK산악회원 6명
(이채욱, 김경관, 김병석, 이창호, 손정완, 황전효)
★날씨: 맑음
★소재지: 진주시 내동면. 사천시 축동면,곤양면,곤명면. 하동군 옥종면,북천면
★산행코스
가화강유수교-태봉산-109.5봉-선들재-딱밭골재-원전고개
=== 도상거리 16.3㎞, 총소요시간: 8시간 ===
★GUIDE
[구간별 소요시간]
*2월11일 (토)-1박 2일 중 첫째날
06:25 공업탑 제일주유소
06:30 옥동 군부대
09:15 가화강 유수교(35m) 도착/ 인원확인 후 산행시작
09:45 2번국도
10:10 태봉산(190.2m)
10:25~35 묘지군
10:50 연평마을 애향비
11:10 2번국도 덕천주유소(60m)
11:55~12:50 190.5봉(내동공원묘지)
13:00 선들재(80m)
13:35 임도
13:50 딱밭골재(80m)
13:55 묘목밭
14:30 223.2봉
14:40 234.9봉
14:50~15:20 묘지(중식)
16:10~16:40 임도삼거리
17:05 헬기장
17:10 임도
17:15 원전고개(60m)
[구간별 거리-도상거리] 총거리 약 16.3km
유수교(35m) – 2번국도 (1.4㎞)
2번국도-태봉산(190.2m) (1.0㎞)
태봉산(190.2m)-2번국도 덕천주유소(60m) (2.0㎞)
2번국도 덕천주유소(60m)-190.5봉(내동공원묘지) (2.3㎞)
190.5봉(내동공원묘지)-선들재(80m) (2.8㎞)
선들재(80m)-원전고개(60m) (6.8㎞)
●낙남정간 12구간 종주를 시작하며(2일 연속종주 첫째 날)
완주의 그날까지 SK산악회 홧팅!!!
이제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절로 나고 낙남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이틀 연속 종주에 들어간다.
진주와 사천을 지나 하동에 입성하게 되는 이 구간은 옛 삼한과 가야로부터 역사와 유서가 깊은 곳으로
인공호수 진양호를 중심으로 수몰의 아픔 위에 새로이 물의 고향으로 자리메김 하고 있는 지역이다.
곳곳에 수몰의 희생이 빚어낸 잘 꾸며진 이장묘 및 마을들을 볼 수 있으며
현재 14개 시군에 물을 공급하고 있고 향후 부산까지 물을 공급하기 위해 검토중인 지역으로
부산까지 물을 공급할 경우 또 한번의 수몰의 아픔을 겪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을 지나며 고향을 수몰시키는 희생으로 호국충절의 역사와 더불어 새로운 청정문화유산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이 지역의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12구간은 유수교에서 시작하여 원전고개까지는 도로를 3번 지나야 하고
S자 형태로 진행되는 마루금으로 인하여 그 자리를 맴도는 느낌을 갖게 된다.
전체적으로 고도가 낮아 어려움이 없으며
유일하게 태봉산(190.2m)만이 그래도 산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 무산(無山)지대를 면한다.
06:20 공업탑 제일주유소
모든대원이 도착하여 출발한다.
출발한 차량은 언양-부산 대동-남해고속도로-대전통영간 고속도로-서진주 IC에서 내려
남강땜 이정표 따라 진행하다 진양호 전망대를 지나 진양호를 오른쪽으로 두고 진행하면 2번국도를 만나는데
하동방면으로 진행하면 나동공원묘지 이정표를 지나 정동마을 이정표에서 내려 구 도로를 진행하면
가화강 철교가 나오고 철교를 지나면 유수교이다.
10구간 들머리인 계리재 찾는데 차안에서 알바를 많이 했던터라 일행들의 들머리 찾기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바로 유수교에 이른다.
08:50 유수교(2번 국도)
정동마을 농협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채비를 한다.
들머리는 유수교에서 남쪽으로 10여미터 우측에 있다.
●2006年 2月11日
09:15 유수교(190m) 출발유수교옆 가호마을 표석에서 남쪽도로 따라 한모퉁이 돌며 우측위로 올라가면 과수원임도이다.
초입부터 입산주 시작허고 속을 다스리니 오늘은 잘 가려나..
과수원을 지나니 배속이 요동을 쳐 대원들을 먼저 보내고 볼일을 보고 나서니 묘지가 나오고
대원들이 감사히도 기다려준다.
억새 능선을 올라 묘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니 묘 몇기와 동백나무들이 보이고 밭 능선을 따라
시멘트 봉분 묘를 지나 쑥골재(75m)로 내려선다.
밭길과 등로를 번갈아 지나면 오른쪽으로 마을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휘어지며 대나무 숲을 내려와 임도를 따르니
2번 도로와 경전선 철로가 보인다.
<유수교>
<유수교 들머리>
09:45 2번국도
진주와 사천을 잇는 2번국도(45m)는 확장공사가 진행중이고 도로에 내려서기 전 우측의 다리밑으로 2번국도를 지난다.
마루금을 2번 국도가 잘라 버렸다. 도로를 지나 왼쪽으로 10여미터 가서 등로로 접어든다.
등로는 소롯길로 완만한 오름이고 잡목들로 가득하다.
오른쪽 작은 봉에 오르니 김총이 여기가 태봉산 아니냐고 해서 삼각점을 찾으니 없고 좌측으로 휘어지며
약간 가파게 오르면 돌담이 있는 묘가 나오고 옛 성터였던 것 같은 돌무더기를 지나면 태봉산이다.
진양호의 푸른 물결이 언뜻 눈가에 스쳐간다.
<2번국도>
10:10 태봉산(190.2m)
삼각점(진주313 1986재설)이 있고 진양호가 눈에 들어 오지만 나무에 가려 조망이 없다.
잠시 내려서면 넓은 차 못 다니는 임도가 나오고 여기서도 진양호 조망이 나무에 가려 있고
임도끝에서 좌측으로 마루금이 이어지고 완만한 능선에 올라서니 잘 정리된 묘지군이 나온다.
<태봉산 삼각점>
10:25~35 묘지군10여기의 묘가 있고 첫 주유소를 차린다. 창호세야가 오징어 젓갈을 내 놓는데 휘발유 한 모금에 속이 짜리하다.
창호세야는 낙남을 시작한 이래 항시 보급대 역할을 확실하게 해서 일행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창호세야 땡규여~
묘지군에서 좌측으로 뚝 떨어지면 도로가 보이고 밤나무밭을 지나 내려서면 연평마을과 도로가 나온다.
<묘지군>
10:50 연평마을 애향비
연평마을 도로의 좌측에 애향비가 있는데 진양호 수몰지역의 애향비라는데 모르겠다.
*참고-연꽃의 전설을 간직한 연화봉과 우뚝 솟은 옥녀봉과 국사봉이 병풍처럼 둘러져 서쪽으론 덕천강이
굽이쳐 흐르는 연평마을은 옛 이름 조평과 연향이 통합한 마을로 연향의 연자와 조평의 평자를 따서
연평이라 명명되었다.(발췌)
도로를 지나 임도로 이어지고 나즈막한 봉을 지나 내려서면 시멘트 도로이다.
왼쪽은 마을로 내려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개사육장이다.
아래에 경전선 철로가 보이고 진행하여 내려서면 2번 국도이다.
<연평마을 도로>
<연평마을 애향비>
11:10 2번국도 곤명/덕천주유소(60m)도로표지판은 진주시 내동면과 사천시 곤명면의 경계를 알려준다.
곤명주유소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덕천주유소가 나오고 고갯마루지점에 낙동강 오리알 식당이 있으며
들머리는 우측의 절개지를 올라야 한다. 여기서도 2번 국도가 마루금을 잘라 버렸다.
절개지 시멘트 수로를 오른다. 가파른 수로를 오르며 숨이 턱 아래까지 올라오고 혀가 쭉 밖으로 나온다.
수로가 끝나는 능선위에서 지난 능선을 살핀다. S코스로 빙 돌아왔다.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갔다 내려서면 사거리안부에 이르고
직진하여 다시 소나무 숲길을 올라 봉우리를 두 번 지나니 Y자 갈림길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나동공원묘지에 닿는다.
공원묘지에 들어서면 큰 돌들로 축대를 쌓아 만든 공원묘지터로 진입하고 얼었던 땅이 녹아 완전 진흙탕이다.
<곤명주유소-고갯마루로 계속올라가면 덕천주유소가 나온다.>
<덕천주유소앞 들머리>
11:55~12:50 190.5봉(나동공원묘지)
공원묘지에 들어서서 오른쪽으로 올라야 190.5봉 일 것으로 생각하며 우측으로 올라갈 생각을 하였으나 등로가 희미하여
우측을 버리고 직진의 완만한 오르막으로 된 공원묘지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좌측에 돌탑이 있는 봉인 190.5봉에 닿는다.
*주의-공원묘지에 들어서면 우측봉이 190.5봉처럼 보이지만 아니고
공원묘지길을 따라 올라가면 좌측에 돌탑이 있는봉이 190.5봉이다.
190.5봉의 마루를 넘어서서 공원묘지도로를 진행하면 십자가와 우측의 190봉 아래 마리아상이 있다.
조망이 장쾌하여 지나온 마루금이 한눈에 들어온다.
공원묘지 방문객들을 위해 설치한 듯한 쉽터에서 휴식을 취해본다.
휘발유가 나오고 창호세야가 순대를 준비해 왔는데 구간구간 진행할 때마다 한번도 빠짐없이 먹거리를 준비해오는
세야한테 감사할 따름이다.
순대와 휘발유를 주유하고 출발 하려다 늦은 중식 약속으로 회장님께서 라면을 끓여 순대를 데워 긴 쉼을 가진다.
공원묘지 십자가전에 우측의 190봉으로 마루금이 이어지나 별 의미가 없어 공원묘지도로를 따라
진행방향 전면의 철탑방향으로 진행하다
철탑봉 전에서 우측(190봉을 넘어오면 안부)으로 능선을 넘어서면 철탑(No 40)이 나오고
기독교인 묘 2기를 지나 직진 능선을 버리고 오른쪽으로 내려서니 선들재(80m)다.
<190.5봉-발췌>
<나동공원표지>
13:00 선들재(80m)
1001지방도- 곤양면 도로표지판이 있는 1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다.
대밭으로 오르면 우측으로 올라온 소로와 만나고 NO41철탑을 지나 오르면 밤나무밭이 나오고
우측 멀리 연평마을앞 진양호가 보인다.
183.5봉을 넘어 내려서면 시멘트 도로가 올라오고 묘를 지나 임도를 만난다.
<선들재>
13:35 임도묘목밭을 만나고 묘목 밭을 따라 난 임도를 가면 우측으로 잘 꾸며진 묘지들을 연이어 만나고 마을이 나오는데
주능은 마을 진입전 우측으로 올라가야 하지만 우리는 농가를 통과하여 딱밭고개에 도착한다.
마을을 지나 아스팔트 2차선 도로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딱밭고개다.
<임도-우측으로 잘 꾸며진 묘를 많이 지난다>
13:50 딱밭골재(80m)2차선 포장도로로 사천시 곤양면 묵곡리 딱밭골과 곤명면 성방리 딱밭골을 잇는다.
고갯마루 좌우로 들머리가 있으나 우리는 마을안으로 지나온 이유로
아스팔트도로에서 딱밭골재 고갯마루전 좌측 임도(딱밭골재 고갯마루에서 좌측으로 내려오며 우측)로 진행하여
묘목밭에 이른다.
<딱밭골재>
13:55 묘목밭
묘목밭에 들어서면 묘목밭도로를 따라 가도 되고 우측으로 능선을 30여미터 오르면 시그날을 확인할 수 있고
시그날 따라 진행하면 다시 묘목밭도로를 만나고 묘목밭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묘목밭도로 끝에서 삼거리를 만나고
삼거리에서 우측을 버리고 직진하면 농가를 만난다.
*참고-묘목밭에 들어서서 묘목밭도로를 따라 계속 진행하면 마루금으로 이어진다.
-농가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다 등로가 희미하여 되돌아나와 농가안으로 진행했다.(잠깐알바)
농가를 지나 우측 잡목 사이로 등로가 이어지고 나아가면 숲속에 있는 2채의 조립식건물을 만나고 급경사를 올라 간다.
좌로 꺽어 평지길로 가다가 우측으로 틀면서 잠시 내려 갔다 올라서면 223.4봉이다.
<묘목밭>
14:30 223.2봉
삼각점(곤양25 1991재설)이 있고 잡목들이 무성한데 그나마 정상 삼각점 주위로 잡목들이 제거되어
삼각점 찾기는 쉽다.
지금까지 서남으로 오던길이 223.2봉에서 우측으로 직각으로 꺽여 서북으로 올라간다.
<223.2봉 삼각점>
14:40 234.9봉밋밋한 봉우리를 오르면 234.9봉이다.
삼각점(곤양25 2001 복구)
223.2봉과 234.9봉의 삼각점번호가 동일하다. 223.2봉은 1991년 재설하고 234.9보은 2001년 복구했으므로
223.2봉의 삼각점은 제거함이 옳을 것 같다.
<234.9봉 삼각점>
14:50~15:20 묘지(중식)
234.9봉을 지나자 중식을 하려고 자리를 찾으니 여기서 부터는 음지인지 그렇게 많던 묘지도 없다.
능선을 10여분 진행하자 능선상의 작은 안부(약간 꺼진듯한 곳)왼쪽에 묘1기가 있어 늦은 중식을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 묘자리는 알아 줄만하다. 계속 불던 바람도 묘에 들어서자 잠잠하다.
회장님께서 재첩국을 준비해 오셨는데 세라컵이 접혀 쏟아 버렸다. 앞번 지리종주에서도 그랬는데
여기서 또 생기니… 참 뭐라 할말이 없네 그려… 앞으로 세라컵은 싼거 써야 겠다
16:10~16:40 임도삼거리중식을 해결하고 진행하니 우측 아래가 깊고 논과 성방소류지가 보이고
224봉인듯한 곳을 지나 안부에 이르고 이어 촛대석이 있는 납작묘를 만나고
울창한 송림숲을 지나니 성터흔적(돌무더기) 같은 곳에서 갈림길을 만난다.
좌로 틀어 너덜을 오르니 “가선대부 곡부공씨”묘가 나오고 239봉인듯한 곳을 지난다.
239봉에서 급경사를 내려 안부에 이르고 다시 오르니 헬기장이고 철탑(No 52)이 나오면서
길은 좌로 90도로 꺾어 내리고 다시 철탑(No 53)을 만나면서 임도로 이어진다.
임도 따라 나가는데 양쪽으로 난이 지천이다. 주위가 완전히 난 밭으로 되어있다.
임도 삼거리를 만나는데, 정면에 진양정씨쌍묘가 있다.
쌍묘에서 주유소를 차리는데 손형이 배를 깍고 회장님이 골뱅이를 내시는데 마지막 주유를 신나게 해본다.
<임도삼거리>
17:05 헬기장쌍묘뒤로 올라서 245.5봉 분기봉이고, 우측으로 작은 봉우리 하나를 넘으니
오른쪽에 임도가 나란히 가고 밤나무 밭을 지나면 헬기장이 나온다.
<헬기장>
17:10 임도
헬기장에서 내려서면 시멘트 임도를 만나고 우측 아래로 축사와 원전고개가 있는 오량동 마을이 눈에 들어온다.
시멘트임도를 가로질러 내려서면 마을이다.
<임도>
17:15 원전고개(60m)마을길로 내려가면 오량동으로 내려서고 마을에서 좌측으로 내려오면
경전선철로의 굴다리를 지나 2번국도가 나오고 버스정류장이 있는 원전고개이다.
다음 구간의 들머리를 확인하고 오늘산행을 완료한다.
*참고-원래 마루금은 마을길(시멘트도로)을 들어서서 민가에 도착하기 전
좌측의 밭을 가로질러 나가면 경전선 철로를 만나고 철로를 건너면 2차선 국도(신도로 개설공사중)가
원전고개다.
마을안으로 내려와서 굴다리를 건너 원전고개에 도달해도 마루금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원전고개>
원전고개에서 오른쪽으로 가서 가게에 대원들을 머물게 하고 유수교까지 택시(택시비 10000원)를 타고 차를 가지러 간다.
차량을 가져와서 진주로 나가기로 하고 진주에서 추어탕과 빙어회무침으로 하산회포를 풀고 찜질방에서 하루 일과를 마감한다.
완주의 그날을 위하여!!! SK산악회 홧팅
※ 참고사항
○ 12구간은 전체적인 고도가 낮아 별 부담이 없으나 S자 형태의 등로로 인하여 제자리를 맴도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낮은 고도와 도로등으로 인하여 마루금이라는 의미를 찾기가 어렵다.
○ 공원묘지에 들어서면 우측봉이 190.5봉처럼 보이지만 아니고 공원묘지길을 따라 올라가면 좌측에 돌탑이 있는 봉이 190.5봉이다
○ 공원묘지 십자가에서 우측의 190봉을 지나 내려선 안부에서 우측으로 90도 틀어 내려야 한다.
*참고-공원묘지 십자가에서 190봉을 우회하여 공원묘지도로를 따라 진행방향 전면의 철탑방향으로 진행하면 철탑봉 전에 우측으로 능선을 넘어서야 한다.
*주의-전면에 보이는 철탑봉은 마루금이 아님
○ 원전고개 도착전 마루금은 마을길(시멘트도)을 들어서서 민가에 도착하기 전에 좌측의 밭을 가로질러 나가면 경전선 철로를 만나고 철로를 건너면 2차선 국도(신도로 개설공사중)가 원전고개다.
*참고-마을안으로 내려와서 굴다리를 건너 원전고개에 도달해도 마루금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정간대원 여러분 .... 낙남정간 제12구간 잘 다녀 왔습니다...
너무도 좋은 산행을 함께 하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산행 때 다시 뵙기를 바라며 지루한 글 끝가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낙남정간 제12구간를 마치고 고장난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