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 매실효소로 고추 탄저병 예방
고추 탄저병은 비가 자주 오고 고온 다습할 때 많아 발생하는데
식초와 매실효소로 탄저병을 치료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방법은 사과식초 500㎖와 매실 효소 100㎖를
물 80ℓ(4말)에 희석해
고추잎 윗면과 아랫면에 젖을 만큼
일주일에 두 번 뿌려 주면 된다고 한다.
분무작업은 탄저균이 왕성한 우기중 비가 그친 날에 한다.
탄저병이 치료되었다하여도 일주일에 한번씩 3회 정도
80ℓ물에 식초 250㎖를 희석해서
고추에 뿌려주면 탄저병이 사라진다고 한다.
다만 식초는 사람이나 식물에 적량을 사용하면
살균 및 영양제 역할을 하지만 희석 농도가 과하면
엽채류 같은 농작물은 잎이 마르는 부작용이 생기므로
반드시 적량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한다.
식초만으로도 효과는 있지만 매실 효소를 첨가하면
장마철 빗물에 식초가 잘 씻겨 내려가지 않게 해
탄저병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 2011. 8. 12 농민신문 <나의 영농비법> 코너의
이천기<경남 거창군 주상면>씨 농법 소개에서 -
☞ 탄저병
1) 고추를 심기 한달전에 붕사가루와 칼슘액을 섞어서
(계란껍질을 모아 놓았다가 식초에 30일간 담그어
놓으면 녹는데 이것을 물에 500배 희석해서 사용해도 됨.)
땅에 뿌려주고 밭갈이 한다음 고추모종를 심고 난후
처음 고추꽃이 피였을때 다신한번 옆면 살포해 주면
탄저병과 장마가 지난 다음에 오는 역병까지 감쪽같이 사라지고
늦가을까지 고추잎은 물론 늦고추까지 수확할수 있다.
시중에 판매하는 약초중에 탄저병 치료약은 없고 단지 더이상 번지지 않는 농약만 있을 뿐이다
고추를 이식하기 한달전까지는 밑거름과 붕사와 칼슘을 한번 살포해주고 첫 꽃이 필때쯤돼서 붕산을
한번더 살포해 주면은 늦가을까지 싱싱하게 잘자라면서 풍성한 고추를 수확 할수 있다.
붕산과 붕사의 역할은 식물이 땅속의 양분을 흡수하여 열매까지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게되는데
장마철에는 과습으로 영양분을 전달해주지 못할경우 역병과 탄저병이 오게 되는것을
미연에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붕사는 밑거름 용으로 붕산은 웃거름 용으로 사용한다.}
☞ 친환경 진딧물 방제법. (재료 은행잎 50g~1kg)
1) 은행잎 약 1kg을 적당양의 물을 부어 가면서 믹스기로 믹스을 한다.
2) 꺼저나 보자기로 은행잎 즙을 짠다.
3) 분무기에 은행잎 즙을 부어 넣는다.
4) 석회 보드르 액을 컵으로 두컵반만 은행잎 즙과 잘 썩는다.
5) 고추밭에는 고추을 정식하여 활착이 되면 골고루 뿌려면 진딧물, 담배나방(고추벌래)
탄저병, 역병등 방재가 가능하다.
6) 단, 은행잎 즙은 많을수록 효과가 좋으며 병충해가 오기전에 자부 뿌려주면
완벽한 효과을 기대할수 있다.
첫댓글 음~ 은행잎을 갈아서 써봐야 겠군요.
오동나무잎도 살충성분이 있다고 하는데 내년에는 두가지를 함께 써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