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31일 대마도 히타카츠 여행경비 (2014년 다시 간 히타카츠 2편은 윗글 참조)
100엔 ==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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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 왕복선비 39,000원 * 4명 = 156,000원
쓰시마항만세, 유가할증료(200+400) 600엔*4명 =2,400엔 36,000원
부산항만세, 유가할증료 (3,200+5,000) 8,200원*4명= 32,800원
쓰시마렌터카 4인승경차 5,000엔 = 75,000원
렌터카 기름값 611엔 (3.5리터*174.65엔, ENEOS) 10,000원
미나미식당 밦값(우동,냄비우동,유부초밥, 김밥) 2,000엔 30,000원
아이들 용돈 1,000엔 * 3명 = 45,000원
통영~부산 도로비 23,000원
통영~부산 기름값 35,000원
여객선터미널 1일주차료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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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452,800원
비틀호는 일본국적이라 일본승무원이 탑승했다. 코비는 한국국적이라고 한다.
통영에서 거가대교를 지나 부산까지 고고씽~ 새벽이라 잠이 오는 상태... 한 시간 전까지 출국수속을 위해...
거가대교 침매터널을 지나다가 한컷... 노출을 10초 이상 잡았더니 형이상학적 무늬가 나온 작품이 되었네...
한시간 10분 거리에 맑은 물.... 아이들이 "아빠 이게 바로 에머랄드 빛이죠?" "아니 맑은 바닷물인데 해금강 앞보다 더 맑기는 하네... 예술이다!"
쓰시마 렌터카에 하루전에 예약해 놓고 당일에 배에서 내라자 마자 전화하라고 해서 전화했더니 아저씨가 직접 마중을 나왔다. 항구에서 150미터 쯤 떨어진 곳에 ... 음 정확히 11시 방향으로 왼쪽 대로 안쪽편..... 가서 렌터카 수속을 했다.
아들녀석은 아빠 서류할 동안 항구에서 기다리는 중.... 국제면허증 발급비가 8000원 들었는데... 어디 일본 운전 해 볼까?
둘째아들!
쓰시마섬에는 우리네 삵 처럼 생긴 쓰시마 야마 네코 (산고양이)가 살고 있었다.
항구의 자판기와 물품보관함도 유용하지롱...
대마도여행은 짧은 4시간 이지만 참 행복하고 즐거웠다. 이즈하라 반대쪽이지만 유적지보다 자연이 멋있고 오염되지 않았으며 물길을 마을까지 자연친화적으로 잘 가꾸어 놓아서... 우리가 본받을 만 했다.
3번 막내아들도...
이국이 보이는 전망대로 ....약 30분 차량 운행, 미우다 해수욕장쪽으로 갔다가 그리로 쭉 오면.....
산불예방포스트가 일품
렌트카 운전은 처음 30분은 혼란스러웠다. 반대차선을 가서 위험한 경우도 있었다...
여기가 아마 이구치하마 해수욕장 일것임!
해수욕장에서 센뵤마키산 까지의 거리 표지판
밸류마켓!
한국이 보이는 전망대 에서... 부산항의 야경이 보인다고 함
미나토 스시 집에서.... 괜찮은 것 같음. 난 청국장 김밥... 아이들은 우동
유부초밥도 괜찮았음
마지막으로 토노사키 신사..... 4시간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