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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국현의 영문학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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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단편소설ㅁ The Story of an Hour (3)
여국현 추천 1 조회 1,386 07.01.01 23:2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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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2.03 00:16

    첫댓글 중간쯤 읽었을때 이 부인이 심장병으로 죽긴 하겠는데 남편으로부터 자유로와짐에 너무 기쁜 나머지 오히려 그 기쁨에 심장마비가 오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오~이런!! 죽은 남편이 멀쩡하게 돌아와서 기가 막혀서 죽는군요..

  • 작성자 07.02.03 01:17

    월요일에 꼭 논의 좀 하고가자는 말씀들이 많군요^^

  • 07.02.03 02:20

    이 소설을 읽으면서, 머릿 속에 떠오른 것은 아주 예~전에 읽었던, 입센의 '인형의 집'과 지금....생각이 안나는 데, 영국소설에서 배웠던(제임스 조이스였던가??? 찾아보기 싫어서리...^^;) '유산' 이였습니다. 글쎄요... 저만의 생각일런지 모르겠지만, 그 세 작품속에 나오는 여주인공들이 모두 비슷한 것 같아요. 특히, '유산'에서의 반전은 저에게 너무나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줬기에... 이 작품도 그런것같아요. 다음에 다시 한 번 읽어보도록 해야할 것같습니다. ^^

  • 07.02.03 14:19

    이 소설을 읽고 제가 아는 어떤 분이 생각났습니다.그분은 결혼한지 7년만에 남편하고 사별하고 두아이를 키우고 계신 분인데 제가 어느날 "남편이 안계셔서 얼마나 힘드세요"하고 안쓰러운 마음으로 물어보았는데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남편이 없어서 너무나 좋아요" 이런 대답을 들은 제마음은 뭐라고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이 짧은 소설을 통해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많네요.

  • 작성자 07.02.03 23:29

    은주님, 이곳 7번-9번 자료실에 "유산" 있어요^^ 작가는 버지니아 울프랍니다~

  • 07.02.04 12:29

    에궁....그러내요. ^^;근데, 왜 그런 것 있잖아요...아이들에게 좋아하는 과자를 주면 행복해하며, 조금씩 아껴가며 먹는 모습... 이 곳에 올려져 있는 자료들을 첨부터 읽어야지 하는 맘에, 눈이 미처 올라가질 못 했나보내요. ^^

  • 작성자 08.09.04 09:45

    "남편이 없어서 너무나 좋아요"란 표현이 역설이길 바랄 뿐입니다^^*~....

  • 19.05.15 15:28

    아~재미있어요.
    완전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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