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에는 몸을 신선으로 만드는 기화수련과, 혼을깨어내고 영을 키우는 영화수련이 있다.
기화 수련은 호흡과 기공으로 수련하며, 영화수련은 주문으로 수련한다.
혼(魂) |
양(陽)-신(神) |
수(水)기운이라야 변화를 가져온다 |
백(魄) |
음(陰)-기(氣) |
화(火)기운이라야 변화를 가져온다 |
혼은 신(神이)고 양(陽)이기 때문에 물기운이어야만 변화가 오고,영은 원래 불덩어리라
물로 식혀야 한다
넋은 기(氣)이고 수(水)기운으로 차가와서 불로 데워져야 한다..<?xml:namespace prefix = o /><?xml:namespace prefix = o />
그래서 혼을 변화 시키기 위해 주문을 외워 수기운을 받아내려 변화를 주는 것이고, 백은 호흡으로 화
기운을 받아들여 단전에 기운을 쌓고 단전을 달구어 변화를 준다.
의학적으로도 단전이 뜨거워지면 땀이 나고→세포분열이 일어나 염색체와 넋(음)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호흡이던 주문이던 수련을 할때는:
첫째, 자세가 발라야 하고, 마음의 편안함과 몸이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몸의 자세가 완벽
(몸의 안정)이 기문(氣門)을 여는 척도이기 때문이다. 자세는, 허리는 반듯이 펴고 가슴은 내리고 턱은 살짝 안으로 당긴후 태좌로 앉아 흔들림이 없이 진이 쳐져야 하는 것이다
몸이 태산처럼 안정되어야 마음이 열린다. 즉, 개심개육(開心開肉)이 된다. 그래서 수련시는 몸을 흔
들거나 움직이면 되지 않는 것이다.
하늘에서 내리는 강(降)도 몸이 되어야 강을 받을 수 있다.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기운이 완전히 흐르지 않으며 신명이 내릴 때도 견디지 못한다
둘째, 잡념을 버리고 성경신해서 해야한다. 주문을 읽을 때는 온 몸, 온마음으로 해야지 머리로만 해서는 효과가 없다. 주문수련이던, 호흡수련이던, 영육을 함께 변화시키는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전신으로 하는 것이다.
영육을 다 감싸고 숨쉬듯이 깨어나듯이 해야지 마음, 몸, 생각만 하는 공부는 죽은 공부인 것이다.
주문수련을 할때는
1. 율조가 맞아야 한다.-신명나고 안정되고 간절하게 믿음을 갖고 읽어야 한다.
2. 단전에 떨림이 일어야 한다.
3. 정직히 앉아 지극정성으로 하여야 한다
4. 초보자는 주문 따라 들어가야 한다.
주문수련시 율조에 맞춰 신명나고 안정되고 간절하게 믿음을 갖고 읽어야 하는데 율조는 신명감응,
주화입마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호흡 수련 역시 호흡이 고르지 못하면 주화가 되지만, 주문도 읽음이 고르지 못하면 水火의 조화가
일어나지 않으며 입마가 될 수 있다.
수련을 하여 수승화강이 되어야, 즉, 시원한 기운(수기운)이 머리에 돌고, 화(火)기는 하단전에
수(水) 기운은 백회혈에 가지 않으면, 공부가 부황기들고, 수마, 마, 주화입마에 들리게 될 확율이
높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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