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REMA BISTRO
은파 호수 근처에 있는 먹자거리 ‘은파앤츠밸리’에 있는 ‘크레마’ 에 다녀왔습니다.
영업시간
평일 11:30 ~ 21:00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063-445-7755
주차가능
입구에서부터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인테리어가 마치 카페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직접 로스팅한 커피도 제공한다고 하니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은 찾아 와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아, 커피를 들고 지나가는 저 친구는 코카이 입니다!
함께 맛집 탐방을 시작해볼까요~~?
창가 쪽 테이블에 앉으면 은파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뷰가 인상적입니다.
메뉴의 가격은 전체적으로 비싼 편입니다.
대표 메뉴인 이탈리안 돈까스는 3가지 맛 (순한 맛, 매운 맛, 칠리 맛)이 있는데
저희는 매운 맛, 칠리 맛을 주문했습니다.
다른 메뉴로는 치킨 샐러드, 해산물 볶음밥, 까르보나라를 주문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식당 내부 인테리어를 구경하다보니 스프와 식전 빵이 나왔습니다.
스프는 호박스프였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
스프와 빵은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이어 치킨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치킨뿐만 아니라 견과류, 과일 또한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소스의 상큼한 맛과 치킨의 담백한 맛이 잘 어울러져 맛있었습니다.
대표 메뉴인 이탈리안 돈까스입니다.
소스 위에 양파와 버섯이 많이 들어가 있어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돈까스 두께는 적당했으며 소스 맛도 괜찮았습니다. 돈까스안에는 치즈가 들어있습니다.
매운 맛을 주문하였는데 매운 것을 잘 못먹는 친구가 약간 매운 맛을 느끼는 정도였습니다.
칠리 맛은 칠리소스가 들어가고 버섯과 양파 대신 마늘이 들어간다는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해산물 볶음밥과 까느보나라 입니다.
해산물 볶음밥은 생각보다 매운 맛이였습니다. 충분히 맛은 있었지만
가격에 비해 해산물의 양이 적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까느보나라는 면과 소스가 잘 어울러져
까느보나라 특유의 꾸덕꾸덕함이 잘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느끼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호불호를 느낄만한 맛이었습니다.
저희는 후식으로 주스를 시켰습니다. 후식으로 커피를 시키면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제공하니 다른 식당과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식당 분위기가 손님이 계속해서 교대되는 분위기가 아니여서
식사 후에도 즐겁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맛멋정화색 중심으로 평가했습니다!
맛은 말 그대로 맛의 평점
멋은 외관, 인테리어, 소품, 플레이팅 등의 평점
정은 서비스, 직원들의 태도, 표정 등의 평점
화는 가성비
색은 지방의 특징, 느낌 등의 평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