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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청주 송림(松林)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송림산악회
■ 제173차 신안 ☆★☆자은도 두봉산 산행(7월 6일) ■ | ||||||||||||||||||||||||||||||||||||||||||||||||||||||||||||||||||||||||||||||||||||||||||||||||
1. 산 행 지 : 1004대교 개통 자은도 두봉산 (섬산행) | ||||||||||||||||||||||||||||||||||||||||||||||||||||||||||||||||||||||||||||||||||||||||||||||||
2. 소 재 지 : 전남 신안 자은도 | ||||||||||||||||||||||||||||||||||||||||||||||||||||||||||||||||||||||||||||||||||||||||||||||||
3. 산 행 코 스 : ☞A코스:자은중학교-꽃길봉-두모산-대율재-전망바위-두봉산-도명사 B코스:두리도-반월도-박지도 소망의다리 트레킹 | ||||||||||||||||||||||||||||||||||||||||||||||||||||||||||||||||||||||||||||||||||||||||||||||||
4. 산 행 시 간 : ☞A코스:3:00 B코스: 3:00 | ||||||||||||||||||||||||||||||||||||||||||||||||||||||||||||||||||||||||||||||||||||||||||||||||
5. 출 발 시 각 : 07:00체육관 앞 ☞ 봉명동 ☞솔밭공원 ☞현대자동차 ☞서청주IC | ||||||||||||||||||||||||||||||||||||||||||||||||||||||||||||||||||||||||||||||||||||||||||||||||
6. 이 동 수 단 : 속리산관광(충북 74바 2110) 김학성 (☎ 010-3462-9357) | ||||||||||||||||||||||||||||||||||||||||||||||||||||||||||||||||||||||||||||||||||||||||||||||||
7. 교 통 비 : 25,000원[떡 & 하산주 제공]농협 352-1057-5239-13(김선주) #. 중식은 밥만 제공하니 반찬은 맛난것 싸오세요.^ ^ ^ ^ | ||||||||||||||||||||||||||||||||||||||||||||||||||||||||||||||||||||||||||||||||||||||||||||||||
8. 개인준비물 : 반찬, 간식, 음료, 방수방풍의, 장갑, 스틱, 아이젠, 여벌의 옷... | ||||||||||||||||||||||||||||||||||||||||||||||||||||||||||||||||||||||||||||||||||||||||||||||||
9. 산 행 문 의 : 회 장 박 종 운(☎ 010-9451-8299) 산 대 장 나 충 식(☎ 010-3630-2758) 운영총무 오 호 균(☎ 010-8691-8099) 재무총무 김 선 주(☎ 010-3435-5601) | ||||||||||||||||||||||||||||||||||||||||||||||||||||||||||||||||||||||||||||||||||||||||||||||||
아래 내용을 꼬~옥 읽어 보세요 | ||||||||||||||||||||||||||||||||||||||||||||||||||||||||||||||||||||||||||||||||||||||||||||||||
☞ 산행좌석 예약시 실명 및 닉네임 사용 ☞ 산행중 사고 발생시 산악회에서는 어떠한 책임(보상)도 지지 않습니다. ☞ 개인적으로 상해보험/여행자보험에 가입하여 사고에 대비하시길 권장합니다. ☞ 차내 음주가무 및 오락행위 절대 금지 ☞ 산행시 개인행동 삼가 및 산행대장 통제 준수 ☞ 산행일정은 현지사정으로 변경 될 수 있음 ☞ 예약은 신중하게 해주시고, 부득이 하게 산행취소시에는 수요일까지 해주시기 를 부탁드립니다. ☞ 해외기획산행/섬산행/이벤트산행시에는 신청시에 선입금 부탁드립니다. | ||||||||||||||||||||||||||||||||||||||||||||||||||||||||||||||||||||||||||||||||||||||||||||||||
◈산행지도 ○ 좌석 지정 예약제, 선착순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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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요약설명
0 두봉산은 전남 신안군 자은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363.8m이다. 정상에 오르면 신안군의 1004섬이 다 보인다고 한다.
연육교로 하나되는 신안 "다이아몬드제도"
올망졸망 성들의 꿈 ~ 주렁 주렁 뭍에 닿다
신안 소망의다리 박지도(朴只島) 반월도(半月島)
♣ 위치 : 전남 신안군 안좌읍
♣ 개요
신안 새천년대교(압해-암태)가 2019년 설날(2월1일~7일 까지) [천사대교]로 이름을 바꿔
임시 개통합니다.
총 연장 7.22km로 사장교(1004m)와 현수교(1750m) 형식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교량으로
우리나라에서 4번째 긴 교량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신안 다이아몬드제도 암태도-팔금도-자은도-안좌도가 연륙되어
4개의 섬 여행길이 열려 연 500만명의 관광객이 탐방하는 환상의 여행지가 될 것입니다.
걸어서 육지를 건너고 싶은 할머니의 소망을 담아 만든
두리-박지-반월도를 잇는 1,462m의 목교입니다.
신안군에는 1,004개의 섬이 있어 처음 이름은 "천사의 다리"라고 하였으나
[소망의 다리]로 바꿔 부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서 지정한 가고 싶은 섬 반월도와 박지도를 만날 수 있는
소망의 다리를 건너며 마음 속으로 새해 염원이 이루어지길 빌어보세요.
천사대교
전라남도 신안군에 있는 국도 제2호선의 공사 중의 교량으로,
이 다리가 완공되면 신안군 비금도, 도초도, 하의도, 신의도, 장산도,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자은도 9개면 섬들이 다이아몬드(◇)모양으로 펼쳐진 일명 '다이아몬드제도'를 연결하는
최단거리 육상 교통망이 완성된다.
또한 초창기 계획 당시 2차로로 추진되었던 교량 폭도 향후 늘어날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가변차로를 포함한 3차로로 확장하여 건설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2009년 3월 16일 조달청에서 총 사업비 5500원으로 일괄입찰(턴키) 공고가 게시되었으며
2010년 9월 15일에 착공해 2019년 3월 말 정식개통되었다
천사대교는 총 길이 7.22km, 왕복 2차로로 사장교와 현수교 형식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교량으로 우리나라 4번째 규모의 장대교량이다.
암태도 측 사장교 길이는 1004m이고 주탑높이 195m로 세계 최대 고저주탑 사장교이며
압해도 측 현수교는 세계최초 해협을 횡단하는 다경간 현수교로 세계의 다리를 역사를
새로 쓴 기념비적인 교량이라 할 수 있다.
신안 압해도~암태면을 잇는 천사대교는
총 연장 7.22km 국내 최초 단일 교량에
사장교 1,004m 와 현수교 1,750m 가
공존하는 왕복 2차로로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긴 해상대교입니다
반월·박지도를 잇는 소망의 다리
2008년 완공된 이 다리는 자동차는 다닐 수 없고. 사람과 자전거, 오토바이만 오갈 수 있다.
소망의 다리 주변 다도해 절경을 코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안좌도에서 연결되는 박지도-반월도 소망의 다리는 서해바다의 해풍을 맞으면서
갯벌에 함유되어 있는 게르마늄의 약리작용과 산소운반을 호흡할 수 있어서
색다른 체험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안좌도에서 박지도로 연결되는 547m 구간은 <천사의 다리>라고 불리는데 박지선착장에서
이어지는 박지도 해안탐방로를 따라 걷다보면 박지도 돌담길과 박지당 우실샘 혹붙은
예덕나무(이당나무)가 나온다.
해안선 길이 4.6km, 섬 정상이 130m인 박지도는 형상이 바가지 형국이어서 바기섬,
배기섬 이라고 불리다가 박지섬이라고 불리게 되었고, 마을 뒷산 정상에서는 정월 대보름에
당제를 지내고 중노두 전설이 전해오는 박지도 앞 갯벌은 가시파래라고 불리는 감태 자생지이다.
박지도를 지나 반월도로 이어지는 천사의 다리 소망의 다리를 건너면 반월도 천사공원에
이르게 된다.
이곳에서 오른쪽은 토촌으로, 왼쪽으로 가면 안마을이 나오는데 안마을 가는 길인 0.95km
지점에 반월도 당숲이 있다
섬면적 2.54㎢의 반월도는 섬 형상이 반달처럼 생겼다고 해서 불리는 이름으로 반드리라고도 불린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1450년에 말40여필을 관리하기 위하여 사람들을 입도시켰다는
기록이 전해온다.
섬의 중심에 있는 반월도 당숲은 2013년 유한킴벌리, 생명의숲 국민운동본부, 산림청 주최
제14회 아름다운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수상한 명소이기도 하다.
당숲에는 돌담을 중심으로 1982년12월3일에 신안군 보호수를 지정된 높이 15m,
나무둘레 355cm로 300여년 된 팽나무3그루를 비롯하여 후박나무, 느릅나무, 동백나무,
송악, 마삭줄 등이 숲을 이루고 있다.
섬의 중앙에 견산(199.1m)이 솟아 있으며, 젖골바위 골짜기를 씹새미고랑이라고 한다.
이 고랑은 반월도 마을 뒷편 젖과 물이 흐르는 지명인 젖골바위 위 골짜기로 그곳에 가면
여자의 성기처럼 생긴 바위모양에서 유래된 지명으로 씹새미 고랑이라는 샘터가 있다.
그곳 모양이 꼭 여자의 생식기처럼 생겨서 씹새미고랑이라는 곳으로 마을에서는 아주
자연스럽게 지명으로 불린다.
그곳에 가면 자연의 신기하고 오묘함을 느낄 수 있는 지형이 꼭 여자 생식기처럼 생겼다고 한다.
지금은 나무숲이 우거져서 들어가기가 곤란할 정도이지만 군에서 등산로를 낼 예정이라고 한다.
옛날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어린애가 생기지 않던 마을 새색시가 이 물을 먹고
임신이 되어 아들 딸 잘 낳았다고 전한다.
스님이 쌓은 ‘중노두’ 전설 애틋한 ‘섬 속의 섬’ 반월도
반월도는 섬 속의 섬을 넘어, 첩첩섬중에 있다.
반월도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섬이다. 반월도가 베일을 벗은 건 몇 해 전
전라남도가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하면서다. 섬의 모양이 반달처럼 생겼다고 '반월도'다.
안좌도에 가까이 딸려 있다.나무다리를 건너 반월도 초입에서 '중노두'도 만난다.
중(스님)과 엮이는 노두다. 섬에 전해 내려오는 스님들의 사랑 이야기가 애틋하다. 옛날 반월도에
젊고 예쁜 비구니가 살았다. 가까운 섬 박지도에는 젊은 비구가 살았다.
두 스님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하지만 건너편 섬에서 아른거리는 자태만으로도 서로 사모했다.
연정을 느낀 박지도 비구가 먼저 망태에 돌을 담아 반월도 쪽 갯벌에 붓기 시작했다.
반월도 비구니도 광주리에 돌을 담아서 박지도 쪽으로 부었다.
두 스님이 중년이 됐을 무렵 노두가 완성됐다.
서로 사모하던 두 스님은 노두를 따라가서 처음 만났다.
노두의 돌무더기 위에서 서로 부둥켜안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그 사이 바닷물이 빠르게
불어났다. 두 스님은 바닷물에 휩쓸려 물속으로 사라졌다.
이 노두가 '중노두'다. 스님이 쌓았다. 중노두는 밀물 때엔 볼 수 없다.
바닷물이 빠지는 썰물 때만 드러난다. 지금도 썰물 때면 중노두를 통해 반월도와 박지도를 오갈 수 있다는 게 섬주민들의 얘기다.
물이 빠지면 갯벌로 둘러싸인 100여 명이 살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섬 고유의 정취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끼리 호젓한 섬여행을 즐기기에 맞춤이다.
반월도로 가려면 안좌도 두리마을에서 나무로 연결된 소망의 다리를 건너야 한다.
두리마을에서 박지도를 잇는 다리가 547m, 박지도에서 반월도를 이어주는 다리가 915m에 이른다. 차는 다닐 수 없다. 사람과 이륜차만 오가는 인도교다.
증도의 짱뚱어다리와 흡사하게 생겼다. 2008년 완공됐다.
다리를 건너면서 수많은 갯벌생물을 살필 수 있다.
반월도에 아름다운 숲도 있다. 당제를 지냈던 반월도 당숲이다. 300년 넘은 팽나무 몇 그루와
느릅나무 후박나무가 어우러져 있다.
오래 전 마을사람들이 당숲 앞으로 지나다니지 않았다. 당숲 아래로 돌아서 지났다.
지금도 지긋한 어르신들은 당숲 아래로 지나다닌다. 예부터 주민들이 신성시 해온 숲이다.
2013년 생명의숲과 산림청, 유한킴벌리에서 주는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받기도 했다.
▲소망의 다리(안좌도-박지도:547m)
자은도 두봉산(3시간)
높이 : 363.8m 위치 : 전남 신안군 자은도
특징, 볼거리
아득한 옛날 태고때 천지가 생성되던 그 때에 자은땅이 모두 물 속에 잠겨 있었다.
이때 한 말(1斗) 가량의 땅 덩어리가 솟아 있었다가 세월이 흘러 점점 바닷물이 줄고
육지가 형성되어 높은 산을 이루어 두봉산이되었다고 전해온다.
두봉산의 생성에 관한 설화를 자은도 주민뿐만 아니라이 지역 섬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을
입증이라도 하듯 두봉산의 산정까지도 그 옛날의 자취를 알 수 있는 조개껍질이 바위 등에 붙어 있다.
호남의 삼신산을 지리산, 무등산, 방등산(방장산)이라고 했다는 기록과 함께 호남 서해안에도 삼신산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영주산(두봉산)이라는 기록이있다고 한다.
해안가에서 신성한 산으로 대접을 받으려면 높거나 독특한 모습을 보여 우선 뱃사람들의 눈에 잘 띄어야
하는데인근의 섬산들이100-200m에불과한데 비해 두봉산은 훨씬 높고 정상부가 바위벼랑을 이루고 있어멀리서도
눈에 잘 띄어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한다.
두봉산 남쪽 해발 126m 지점에는 바위 속에 2평 남짓한 방 모양의 바위굴이 있는데 이를 천혜방이라 부른다.
이는 두사춘이 탈영해 숨어 있던 곳으로 원정군이 회군하자 그도 떠나면서 무사히 은신하게 된 것을감사히 여겨
그렇게 불렀다고 전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