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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2차 우도팸후기 스크랩 [제주] 초콜릿박물관 - 세계10대 초콜릿 박물관에 선정된 달콤한 박물관에 다녀왔어요
o나나o 추천 0 조회 450 12.01.17 13:4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제주에 있는 초콜릿박물관은

동양에서 단 하나뿐인 초콜릿과 카카오 전문 박물관이다.

 

독일 쾰른의 초콜릿 박물관에 이어

세계 두번째의 규모로 동양에 처음으로 세워진 이곳 초콜릿&카카오전문박물관은

최고품질의 초콜릿이 무엇인지,

대량으로 생산하는 초콜릿과 그 맛이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는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 있었다.

 

사진속 아이는 얼마나 행복한 모습인지..ㅋㅋ

 

 

 

 

 

 

 

입장료가 5,000원이며

입장하는 모든 성인남녀에겐 커피를..

아동들에겐 초콜릿 한알을 받을 수 있으니 기분이 므흣하기만 하다.ㅋㅋ

 

어디가서 5,000원 내고 커피를 마시는 것과

박물관을 구경하면서 마시는 커피는 왠지 다름이 있다.^______^

 

 

 

 

 

 

이곳은 3년전에 다녀왔으나 다시한번 찾게 되었는데

그 아기자기함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당시 초콜릿트롤리(버스)의 위치만 바뀌어져 있을 뿐이였다.^^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철갑옷을 입고 방패를 지닌 병사가 지키고 있으니

분위기 점점 이국적이 되어진다.

 

 

 

 

 

 

음.. 개인적으로 단맛을 좋아하지 않고 초콜릿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곳에서 먹어본 초콜릿 맛을 잊을 수가 없다.

 

그 초콜릿이 다크..^^

다크초콜릿은 달지만 그리 달지 않고 쓴맛이 나는 진한 초콜릿 원액이라 할 수 있다.

 

 

 

 

 

 

박물관 내부에는 초콜릿의 전래역사를 볼 수 있었는데

카카오열매를 채집해서 초몰릿을 만들기 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 옛날 마야족과 아즈텍족 사이에서 카카오열매는 귀한 대접을 받았다.

그들에게 카카오열매는 사람의 심장을 상징했고,

초콜릿은 인간의 혈액을 상징하는 것 이였단다.

 

그들 사이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 중에는 카카오가 자주 등장하며 카카오신까지 존재하였다.

사진은 그들의 카카오신을 조각으로 표현한 것.^^

 

 

 

 

 

 

초콜릿을 우유와 섞어서 마셨던 유럽의 식기세트이다.

커피가 없었던 시절 초콜릿은 그들의 차 문화임을 알 수 있다.

 

 

 

 

 

 

귀여운 토끼가 들고 있는 쟁반의 초콜릿은 보기만해도 달콤해진다.

 

 

 

 

 

 

위생상 유리벽 밖에서 초콜릿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조그만한 초콜릿을 정성스레 치장하는 세밀함이 느껴진다.

 

 

 

 

 

 

초콜릿작품을 보시라..

정교하고 예쁘고..

헨델과 그레텔이 과자로 만든 나라를 갔다더니 이러한 나라였겠다..ㅎㅎㅎ

 

 

 

 

 

 

 

음... 쇼콜라티에의 작품...

개인적으론 심플하게 네모난 것을 선호하는덱.ㅋㅋ

 

 

 

 

 

 

2층으로 올라가 보았다.

계단에서 찍은 1층의 모습.. 카카오나무가 큼직하다.

 

 

 

 

 

 

 

카카오신의 조각상도 볼 수 있고..

 

 

 

 

 

 

 

 

카카오를 볶는 로스팅 기계도 있었는데

실제 카카오를 볶고 있었다.

커피 볶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먹을 수없는 초콜릿..

초콜릿 분수도 볼 수 있다.

떨어지는 초콜릿에 방부제가 들어 있기도.. 먼지가 들어 있기도..하다..

아이들이 신기해 하며 사진을 많이 찍는 장소였다.

 

 

 

 

 

 

밖으로 나와 이곳의 유명한 볼거리

San Francisco의 명물 Trolley를 다니던 그대로 들여와서 운행중이라는데

지금은 겨울이라 고이 세워져 있었다.

성수기 휴가 시즌에는 박물관과 중문, 공항 사이를 운행한다고 한다.

 

 

 

 

 

 

 

박물관 정원에 있는 온실도 하나의 볼 거리..

 

 

 

 

 

 

 

카카오 나무가 자라는 것을 단계별 로 볼 수 있었다.

 

 

 

 

 

 

 

사진속의 여자분이 바로 박물관을 세운 분이다.

시티은행에서 정년퇴직을 하고

초콜릿박물관과 공방을 만들고..

척박한 이 땅에 훌륭한 건물에 섬세한 시설을 만들었다니 존경스럽기만 하다는..

 

 

 

 

 

 

이번에 제주초콜릿박물관은 세계 10대 초콜릿박물관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선정한 것이 아닌 유럽에서 직접 선정했다고 하니

세계적인 박물관 맞다..^^

 

초콜릿구입을 이곳에서 할 수 있지만

서울 경북궁점, 신사동의 압구정점, 와룡동에 있는 창덕궁점, 이태원점에서 구입가능하고

설악해수욕장에도 설악솜다리점이 있어 구입가능하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551-18

-전화번호 : 064-792-3121

-홈페이지 : http://www.chocolatecolleg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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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7 14:10

    첫댓글 쵸콜렛... 사랑의 묘약이라죠.. 중세에서 부터 사랑의 묘약으로 통했다는 ..
    고디바 초코렛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만, 뭐 요즘은 이것저것 다 잘 먹어요.~

  • 12.01.17 15:24

    전 양 많은 초콜렛이면 무조건 좋아요.
    질은 가나 수준이면 돼요.

  • 12.01.18 23:06

    이쁜영어쌤님께 전해드리겠습니다..ㅎㅎ

  • 12.01.19 21:09

    맞아요, 사실 영어쌤이 내 인생 초콜렛이기도 해요.

  • 12.01.17 15:48

    커피 마시면서 박물관 구경이라~~ 굿 아이됴~ㅎㅎ

  • 12.01.17 16:15

    와~~ 세세하게 담으셨네요....^^

  • 12.01.17 16:28

    ^^ 쵸코렛,,,지금 네개째 묵고 있다는 ㅋㅋ,,,,앗,,나 쵸코렛 상자를 두고 왔어 -.-/영상물까지 만드는 정성 ^^

  • 12.01.17 18:43

    역시 나나님이세요~~~~ *^^*

  • 12.01.17 22:59

    초코렛 박물관~이 있었네요 제주에...
    박물관 요기~조기를,섬세하게도~ 정리 잘 했네요..^^

  • 12.01.18 02:27

    질문할게 아직도 많은데 여기 다시 가서 설명 다시 듣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아요.

  • 12.01.18 23:44

    배고퐈요 ㅋㅋㅋ

  • 12.03.27 20:48

    돌담님이 제일 좋아 했던곳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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