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거 이유 |
% |
별거 이유 |
% |
경제적 도움을 받기 위해 |
17.4 |
따로 사는 것이 편해서 |
23.5 |
몸 시중을 받기 위해 |
8.9 |
경제적 능력이 있으므로 |
2.6 |
노인끼라 살면 적적해서 |
5.7 |
신체적으로 건강하므로 |
1.2 |
경제적 도움을 주려고 |
2.8 |
자녀의 직장,교육관계로 |
50.9 |
손자녀, 가사를 돌보려고 |
7.1 |
한 집에 살기에 주택이 불편 |
2.1 |
당연한 일이므로 |
35.3 |
자녀가 싫어하므로 |
4.9 |
가정의 관습이니까 |
16.0 |
슬하에 자녀가 없어서 |
0.7 |
기 타 |
6.7 |
고향을 떠날 수 없어서 |
6.1 |
기 타 |
8.0 | ||
계 |
100(493) |
계 |
100(574) |
출처: 통계청(1994).
최근 부모 자녀가 동거하는 이유가?
부모의 노화에 따른 자녀의 부양이라는 의존적 관계만이 아닌 가사와 손자녀를 돌보아 주는 것과 같은 상보적 목적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상보적 [相補的] 서로 보충하는 관계에 있는 것
그러나 자녀와 별거하는 노인 단독세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노인과 가족의 가치관과 가족 구조, 사회적인 여건의 변화를 반영하는 결과로 볼 수 있다.
2. 노년기의 성격 특성
노년기에 나타나는 주요 특성은?
시간 조망의 변화이다.
출생 이후 평생 유지해 왔던 미래지향적 삶에서: 현재를 즐기고 과거의 삶을 통합하는 것은?
노년기의 가장 중요한 발달 과제이다. (강의)
하지만 많은 경우, 장년기의 삶을 살다가 은퇴 이후?
갑자기 환경적 자극이 줄어들면서, 내성적 성향이 높아지고 우울 경향이 증가하게 된다. (강의)
노년기의 주요 특성 중 하나는: 성역할 지각의 변화로?
- 남자 노인은? 유친성과 양육 동기가 늘어나고,
- 여자는? 공격성, 자기중심성, 권위적 동기가 증가하게 된다
(Lowental, 1977)
유친성 : 부드럽고 온화한-친근한 성품
(유친동기는 다른 사람과 같이 있고 싶어 하고 접촉하려는 동기)
주제 통각 검사(TAT, Thematic Apperception Test)
55-70세를 대상으로 한 TAT검사에서: 피험자들은?
남자 노인을 위축되고 수동적인 것으로
여자 노인들을 보다 능동적이고 권위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Newgarten & Gutman, 1958: 윤진, 1985,재인용)(강의)
노년기의 의존성은?
생활주기상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노년기에 증가하는 의존 경향성을 구분하면?
- 은퇴 후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데서 오는 경제적 의존,
- 퇴화한 신체기능에 대한 보완적 도움을 구하는 신체적 의존
- 기억이나 판단능력이 떨어지는 데 따른 정신능력의 의존
- 고립을 면하기 위한 사회적 접촉을 추구하는 사회적 의존
- 감정적 유대를 구하는 심리적 의존
노년기의 의존은?
가족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기 어려우며, 많은 경우: 가족 긴장과 갈등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노인의 가족의 경우: 흔히 가족 구성원 간의 정서와 역할의 교류가?
원활하지 못하고 일방향적인 것이 문제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노인가족의 갈등의 주원인이 되는 부양 문제는?
역할과 교류의 일방향성과 그로 인한 경계 침범의 관점으로 설명할 수 있다.
3. 노년기의 적응 특성과 과제
노인의 성격을 비교적 적응을 잘하고 있는 세 가지 유형과 부적응적인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면?
첫 번째, 성숙한 유형 (mature types)
삶에 대해 건설적으로 접근하며, 과도하게 충동적이지도 않고 방어적이지도 않다.
- 자신을 수용하고
- 활동을 즐기고
- 사람들과 만족스러운 관계를 맺고
- 비교적 자연스럽게 노화를 받아들인다.
두 번째, 흔들의자 유형(rocking chair types)
- 타인 의존도가 높으며,
- 수동적이고,
- 삶에 대해 무심한 듯한 특성을 보인다.
- 이들은 타인이 자신을 만족시켜주기를 바라고,
- 책임이 없어 자유롭다는 점에서 노년기를 환영한다.
세 번째, 무장한 유형 (armored types)
노년기에 흔히 경험하는 다양한 상실이 야기하는 불안감에 대한 방어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계속 활동함으로써 육체적 쇠찬의 두려움을 극복하려 한다.
네 번째, 화난 유형(angry types)
삶의 목적을 성취하지 못하고, 실명감과 실패감을 느끼는 부적응적인 사람이다.
이들은 적대감을 가지고 타인의 단점을 비판하는 것을 즐겨 하며, 나이 듦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특성이 있다.
다섯 번째, 자기 혐오자 (self-haters)
과거에 대한 실패감, 실망감에 빠져있고, 자기 비판적이고 스스로 무가치감을 가지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분류와 설명은?
상담자가 사례 개념화 단계에서 노인 내담자를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
에릭슨. 노년기의 발달과업인 자아통합과 절망의 위기를 겪는 적응 양상을 다음과 같이 설명?
노인들이 지난 시절을 회고할 때: 자신의 지난 일생에 대해?
- 그런대로 만족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해왔던 의미 있는 인생이라 여기며,
- 이루지 못했던 일보다는 이룬 일을 기억하고 감사할 때,
자아통합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보았다.
반대로 자신의 인생이?
- 무의미하게 흘러갔으며
- 많은 기회를 놓쳤고
- 이제는 황혼기에 접어들어 다시 시작하기에는 때가 늦었다고 탄식하는 경우에는 절망감만 쌓이게 되고
- 이로 인해 우울증에 빠져 외로운 노년기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보았다.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요구를 따르지 못하는 우리나라의 사회정책은?
노인 정서적.경제적 부양 책임의 많은 부분을 개인의 몫으로 넘기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 사회에서는?
노인과 부양 가족의 부담과 갈등이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노년기의 삶을 어떻게 잘 살 것인가 하는 문제는?
노인과 그 가족을 위한 새로운 가족상담서비스 체계의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
치매, 암, 만성질환을 앓는 노인이 있을 경우?
누가 부양할 것인지, 비용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의 여러 가지 문제들이 쟁점으로 떠오르게 된다.
이런 문제들은 가족 구성원들에게:
경제적.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으므로?
신중한 선택을 해야만 하며, 최선의 선택을 위한 상담 개입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노인문제에는: 가족 세대 간에 있을 수 있는?
기본적 가치관의 갈등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에서부터 치명적인 의학적 문제가 있어, 빨리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사태와 같은 응급 위기 상황의 발생과 그 해결까지를 포함한다.
문제가 발생해서: 가족원 간 논의가 진행되는 경우?
어떤 문제는 해결되기도 하지만, 사안에 따라서는 복잡함을 안고 미해결 상태로 살아가기도 한다.
예) 오리건 주에서는?
어린이보호 서비스기관과 노인보호 서비스기관이 통합된 기구가 구성되어있다.
이러한 통합 서비스 시스템은?
재정적인 보조문제, 상담, 치료 그리고 고용정보와 연금신청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노인가족 상담은: 가족에게 토론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문제해결을 이끈다.
반드시 필요한 의사결정 사안을 두고 가족 간에 이견이 있고, 이로 인한 논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바로 상담개입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이다.
그리고 가족 상담원들이 앞으로 담당해야 할 중요 영역이기도 하다.
4. 노인상담의 기본 원리와 주요 상담 영역
노년기의 성공적인 적응을 위해서는?
노인 자신의 개인적 노력과 함께 가족의 지원이 요구되는 특성이 있다.
체면을 중시하는 유교적 문화 가치관을 가진 우리 사회의 노인 세대는?
자신의 불편함과 곤란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며, 따라서 노인들이 자발적으로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는 드물다.
가족체계적 관점에서 요구되는 노인가족 상담자의 태도는?
- 노인 및 그 가족의 개별적 상황에 따라서 상담서비스를 개별화해야 한다
- 노인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부정적 감정을 의도적으로 표현하도록 하여 이를 긍정적 감정으로 전환하게 한다.
- 노인의 심리사회적 특성에 다른 가족 구성원 각각의 감정을 수용한다.
- 노인의 감정과 사고를 비판단적인 자세로 들어주고, 문제해결에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 노인 자신의 능력과 자원에 맞는 자유로운 의사를 존중, 자신이 스스로 설정한 목표에 이르도록 한다.
나이를 불문하고 내담자들은: 아래 문제를 가지고 상담 요청?
- 개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서
-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도움을 받기 위해
- 불행하고 생의 방향을 상실한 듯한 느낌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 바를 몰라서
- 위기를 겪는 동안에 도움과 위로, 지지를 받기 위해서
- 공감적이고 지지적인 누군가와 대화하기 위해서
-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싶어서
이에 비해 상담이 필요한 전형적인 노인문제는?
-생활비 및 의료비용, 부채와 유산 배분
- 부양자와 부양기관의 선택과 결정
- 급성 혹은 치매와 같은 만성질환의 치료를 위한 적절한 의료 요양기관의 선정
- 노인 학대와 차별에 관한 문제
- 갑자기 누군가 돌보아 줄 사람이 필요할 때
위와 같은 문제가 가족 내에서 발생했을 때:
관련 가족 구성원 간의 논의로 결정을 하지 않게 되면?
이는 가족 간 갈등과 불화의 사유가 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노인을 위한: 공동 주거시설인 실버타운에 입소했으나?
운영사 업체의 부도로 재산손실을 당하고 관리유지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오갈 데 없게 된 노인문제, 노인을 상대로 고가의 물건이나 장례 서비스를 약속하고 돈을 편취하는 문제가 등장하고 있다.
노인문제와 관련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과 그 해결에 관한:
중재적 상담 영역은?
- 고독과 소외감, 가족 갈등, 이성교제, 말벗에 관한 정서적 문제
- 노년 취업, 경제적 지원, 사회보장, 재테크, 유산분쟁에 관한 경제적 문제
- 여가 및 사회활동, 교육 및 법률 문의에 관한 사회적 문제
- 질병, 건강상담, 노인복지시설 문의에 관한 신체적 문제.
5. 노인상담의 유의점
1) 가족관계의 특성
보호시설이나 요양기관에 부모를 보내는 문제를 의논하는 가족의 경우?
결정에 걸림돌이 될 만한 오래된 갈등의 역사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예)
①엄마와 전혀 마음이 맞지 않았거나,
②아버지가 부재했던 유년기, 혹은
③어렸을 때 학대를 당한 경험을 가진 자녀가
부모에 관한 어려운 선택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을 경우?
이들의 문제에 상담이 개입되면
과거 갈등과 역기능적인 관계의 추가적인 짐을 지고 있는 성인이 된 자녀의 문제가 상담 과정에서 드러나게 된다.
이 자녀는: 현재 나이 든 부모에 관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 현실적 문제를 들고 왔지만?
그 내면에 과거의 해결되지 못한 부정적인 상호관계의 경험이 결정 과정에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과거의 분노를 다시 불러 일으키기도 하며,
때로는?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부정적인 상호작용 패턴이 오히려 강화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도움이 필요해서 상담자를 찾았음에도?
미해결된 과거의 분노나 복수심이 상담자와 신뢰로운 관계를 맺는 것을 방해하게 되고, 결국 상담자에 대한 불신으로 전이되어 도움의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2) 성격 특성
흔히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노인은: 은퇴 후?
요양원이나 실버타운과 같은 공동주거지가 자신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사생활을 거의 누릴 수 없다는 이유로 결정을 미루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반대로 사교적이고 외향적인 노인들은: 아무리 자신에게 좋은 곳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사회적 관계를 상실하게 되는 환경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노인의 성격 특성에 따라 나타나는 이러한 반응의 차이는?
- 노인과 가족들, 관계자간의 긴장을 가중시킬 수 있으며,
- 상황에 대처하는 개인의 성격 특성이:
가족의 불화를 촉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3) 인지.정서적 역량
노인의 인지적 역량은?
가족상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쿠퍼(Kyupers, 1977). 자신의 삶과 운명에 대한 통제감을 가지고 있는 노인을?
그렇지 못한 노인과 구분하여, 자아개념의 차이와 적응 간의 상관지수를 구하였다.
그 결과 통제감을 가진 노인 집단이: 그렇지 못한 집단에 비해?
활동적이고 복합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음이 드러났다.
노인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과거생활에 대한 회상에 자주 빠지는 백일몽과 방심 상태, 불안, 근심과 같은 부적응적 심리상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과 그 가족을 위한 상담에서?
노인 내담자는 상담 과정에서 전달되는 정보를 처리할 정도의 인지적 능력과 빠지지 않고 상담회기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중요하다.
노인상담에서도 의뢰인의 자기결정력이 기본적으로 요구된다.
노인가족 상담이 성립되고 제대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그들의 행동능력을 평가하고, 이를 상담회기에 반영해야 한다.
4) 정보와 지식 수준
노인 내담자와 상담할 때?
이들이 가진 지식이나 정보 수준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노인들의 경우: 보호기관이나 전문가의 지식이나 견해를 절대 신뢰하고 따르도록 훈련된 경우가 많아?
의사나 간호사, 행정사 , 병원의 사회사업가들의 지시를 그대로 따르기만 하면서 점점 무기력한 환자가 되어 가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자신의 건강이나 재정문제의 스스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수동적인 자세는: 적극적인 자세로?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고, 최선의 선택을 해나가는 원활한 상담 과정의 진행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상담 참여자가: 모두 공평한 정보를 가진다는 것은?
공정한 선택의 선결요건이다.
이를 위해 상담자는: 상담 과정에서 내담자 모두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개방하여 충분히 다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노인 내담자와 그 가족이?
상담에서 여러 대안 중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을 만큼 정보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는 윤리적인 의무를 지닌다.
상담자는?
노인의 전반적 상황을 고려해 지식정보와 전달력을 높이려는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5) 경제적 자립도
많은 노인들이: 지식에게?
경제적 부양을 받거나 정부보조금이나 연금과 같은 공적 부양에 의지해서 살아가고 있다.
경제적으로 무력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물질에 대한 가치관이 문제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노인 세대가 전쟁과 가난으로 궁핍했던 시절을 겪었고, 이런 인생 경험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풍족해도 - 이를 누리지 못하고 지나친 내핍생활을 유지하기도 한다. (강의)
반면에 높은 생활수준을 유지했던 사람들 중에는?
자신의 재정 상태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하지 못해 가진 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다 써버린 지식에게 손을 벌리는 지경이 될 수 있다.
6) 관습과 문화
노인은 ⤏ 표현력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여타 연령층과의 상담에 비해 기술과 인내심이 필요하며?
단기간의 변화를 목표로 하는 현실적인 문제해결 기법이 보다 유효하다.
자기보호 의식과 경직성이 높은 시기이므로: 체면과 자존심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석, 경청, 질문의 지지적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때로 지나간 시절을 회상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상실감, 우울, 죄책감을 경감하며, 그 결과 자존감, 자아성취감이나 자아통합감을 회복할 수 있다.
상담을 구조화해 계획대로 진행해 나갔더라면: 종결을 앞둔 노인과 가족은?
불안해할 수 있으므로, 변화를 앞두고 경험할 수 있는 불안을 정상적인 과정으로 인식시켜 주고 안도감을 느끼도록 배려해야 한다.
내담자의 이해 -라포형성 문제의 정의 -상담목표 설정 문제 명료화 -대안목록 작성 -대안 탐구 -결정 지지 -종결 |
노인상담 문제와 목표의 대표적인 예?
-의료적, 사회적, 정서적 지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도록 돕는다.
-신체적 강점을 강화하고 건강 악화에 대비하고 적응하도록 돕는다
-보호/주거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도록 돕는다
-새로운 역할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손 자녀, 친척 및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회복하도록 돕는다.
-배우자와 친구 가까운 사람의 상실에 적응하도록 돕는다.
-은퇴와 그에 따른 경제적인 여건의 변화에 적응하도록 돕는다.
-심신이 쇠약해져 가는 가운데서도 삶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7. 노인가족 상담 사례
며느리와의 갈등으로 치매증상을 보인 노인
상담신청 경위 및 가족관계
일흔두 살인 내담자 김할머니는? 지난 7년간 동네 복지관을 오전 8시부터 문을 닫는 시간인 오후 4시까지 열심히 이용하였다.
김 할머니와 4년 정도 가까이 지냈던 박 할머니는 얌전하던 사람이? 복지관의 다른 노인들과 자주 다투고 씻지도 않고 비위생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는 점점 변해가는 김 할머니의 모습에 당황하여 - 딸에게 연락을 취하였고,
딸이 노모를 모시고 상담기관을 찾아왔다. |
* 1회기: 내담자와 딸 공동면담
내담자의 딸이 복지관에서 모시고 온 김 할머니는?
몸에서 냄새가 많이 나고,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보였고 전날 잠을 못 잤다고 하셨다.
상담자의 가족관계를 묻자
“막내아들네에 얹혀 살아.”라고 자르듯 말씀하셨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이북 함경도 같은 마을 출신으로 한국전쟁 때 월남해서 몇 해를 살다가 할아버지가 이북에서 월남한
-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려,
- 할머니 혼자 갖은 고생을 하며,
- 세 아들과 막내딸을 키웠다.
큰아들은?
①며느리가 자식을 데리고 집을 나간 후,
②막노동으로 생계를 꾸리며
③혼자 살고 있다는 것만 알 뿐,
④정확한 주소지를 모르는 상태이다.
둘째 아들은?
형제들 중 유일하게 대학을 나와 기대를 많이 한 자식이지만, 졸업 후 지방 회사에 취직하여 그곳에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고,
셋째 아들은?
얼마 전 하던 가게가 부채를 안고 문을 닫아 온 가족이, 취업해서 빚을 갚고 생활을 꾸려 나가고 있는 상태이다.
할머니를 상담실에 모시고 온 막내딸?
넉넉지 않은 살림에 할인점에서 점원으로 일하며,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
딸이 할머니를 모시고 온 이유는?
며느리에게 이야기를 해보았자, 귓등으로도 안 듣기 때문이라는 말로 두 사람의 관계를 드러내었다.
상담자가: 고부간 관계를 딸에게 묻자?
올케가 엄마를 많이 구박해서인 것 같아 속상하다.
할머니에게 바라는 점이나 소원을 묻자?
셋째 며느리의 구박이 심해 집을 나오기 싶으며, 자신은 당뇨가 심해서 몸이 힘들다고 말씀하셨다.
상담자는 이 문제를 중심으로 주변 정보를 탐색해서?
상담 목표를 잡기로 하였다.
<셋째 며느리와의 전화상담>
셋째 며느리는?
- 시어머니가 복지관에 다니면서
- 아들 며느리 흉을 보고 다녀 창피하다는 말로
고충과 시어머니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 시어머니가 건강식품에 집착하는 증상을 보이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상담자는? 세째며느리에게
- 상담 목적을 설명하며,
- 참여를 권유하자, 시간을 내보겠다는 응답을 받고,
- 구체적인 상담 일정을 잡기로 하였다.
* 2회기: 방문 상담
상담자가 복지관으로 방문했을 때?
할머니가 다른 노인들과 떨어져 혼자 우두커니 않아 있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상담자는: 복지관 직원들과 동료 노인들을 통해?
할머니의 적응과 현재 기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다.
<복지관에서 할머니 개별상담>
할머니는: 며느리가?
신경질적으로 매사에 참견을 하면서, 말을 심하게 하고, 무슨 말을 해도 듣지 않는다며, 단절감을 드러내었다.
또한 건강식품문제는?
젊은 시절 고생을 많이 해서, 나이 들어서는 많이 먹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하였다.
상담자는: 그동안 이루어진 면담과 정보 수집을 통해?
내담자 문제에 대한 가설을 세웠다.
경제 사정이 어려워: 아들과 며느리, 손자까지 취업을 해서?
생활비를 벌고, 빚을 갚아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할머니는?
몸에 좋다는 것을 지나치게 선호하고, 효도관광이나 소풍과 같은 동네 노인 모임에 절대 빠지지 않고 다녀,
이러한 행동을?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 셋째 며느리와 갈등을 겪고 있다.
* 3회기: 셋째아들과 며느리, 할머니 공동상담
셋째 며느리와 아들이: 할머니를 대하는 상호작용 양식이?
거친 말투로 드러났다.
그녀는 맏며느리도 아닌데?
시어머니를 모셔야 하는 억울함과 경제적 부담이 많은 사정을 토로하였다.
그리고 시어머니가 된장, 다시마, 미역 같은 음식을 방에 감추어 놓고 먹는데, 몸과 방에서 냄새가 난다.
당뇨병이라고 고집하고?
멀쩡이 이불에 소변을 본 얘기를 하였다.
분리상담을 통해: 요에 소변을 보실 즈음, 할머니가?
스트레스가 많은 긴장 상태에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한 번도 당뇨병 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했음을 확인하고, 며느리와 아들이?
할머니의 의사를 존중해서 당뇨검사를 하기로 하였다.
<며느리 상담>
- 상담 후 말다툼의 횟수가 감소했고,
- 몇 마디의 대화가?
시작되었다는 긍정적인 소식을 며느리가 전했다.
<며느리와의 전화상담 후 상담자가 복지관을 방문 상담>
할머니는: 건강검진을 받은 후?
마음이 많이 풀어진 사실을 인정하였다.
- 옷을 적어도 이틀에 한 번 갈아입고,
-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기를 약속하고,
- 그동안 목욕을 거의 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1주일에 1회 하기로 하였다.
- 상담자는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찾아줄 것을 부탁해 도움을 개방해 놓았다.
노인요양시설에 부모를 모시는 문제
상담신청 경위 및 가족관계 장성해 집을 떠난 세 명의 자녀를 둔 일흔여섯의 김 모 할머니는? 5년 전 남편과 사별한 뒤 매주 일요일 교회 예배에 참석하는 일 외에는 별다른 바깥 출입 없이 혼자 지내고 있었다.
쉰일곱인 큰아들은: 결혼 후 분가해서? 어머니의 집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곳에서 살고 있다.
큰 아들과 며느리는? 제법 잘 되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나 있는 손자는? 서울에서 대학에 다니고 있다.
교사인 둘째 아들은? 마흔아홉 살로, 2년 전에 이혼한 상태이며, 지방에서 살고 있다.
그는 카드빚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2년 전 형에게 돈을 빌려 아직 갚지 못하고 있다.
마흔다섯인 셋째 아들은? 결혼해서 열다섯 살, 아홉 살된 자녀를 두고, 지방 대학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들은 어머니의 집에서 30분 거리에 살고 있고, 지난 2년 동안 매주 어머니를 방문했다.
사건은, 3주 전 셋째 아들이? 어머니의 집에 들렸을 때 시작되었다.
방문 당시, 냉장고에 먹을 만한 음식이 별로 없었고, 가스레인지 위에 타버린 주전자를 목격했다.
어머니를 더 이상 혼자 둘 수 없다는 걱정이 든 그는? 바른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큰형에게 연락을 취했다. 큰아들은? 주변 사람들과 의논 후 근처에 있는 복지관에 도움을 청했고, 기관에 거주하는 상담원을 소개해 주었다.
그는(상담원): 노인과 그 가족에 대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적절한 노인 시설을 소개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
<가족과의 전화상담>
상담자는: 전화상담으로?
노인 내담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이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남편이 남긴 연금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최근에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졌고, 몸이 점점 더 쇠약해지고 있었다.
최소한 간호사가 상주하는 실버타운이나 노인시설에 들어갈 때가 온 것 같다는 결정을 내렸다.
아직 어떤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있으나, 어머니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자녀들이 느낀 것이다.
주전자를 태우고 식사를 제대로 안 하시는 어머니의 상태가 치매의 조기증상은 아닌지 걱정이 된 셋째 아들은?
큰형에게 연락을 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큰아들은:
어머니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살고 있기도 하지만 어머니와 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셋째가?
어머니를 돌보아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큰아들은?
동생이- 어머니를 모시지 않겠다면 가까운 도시의 실버타운에 어머니를 모셨으면 하는 생각도 하고 있었다.
셋째는?
어머니를 노인시설에 맡기는 것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그는 어머니가 그곳에서 행복하지 않으실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가 요양원이나 시설기관에 들어갈 자격이 되는지, 만약 들어갈 수 있다고 하더라도?
경제적 부담이 클 것으로 알고 있었다.
<2회기: 할머니 전화상담>
셋째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에 대해 거부하고 있는 할머니를 돕도록 도움을 청했고, 그후 할머니가 방문에 동의하였다.
<3회기: 할머니 방문 상담>
방문 상담 시:
거주지를 옮기는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할머니는?
죽은 남편은 아마 자신이 그 집에서 계속 살기를 바랄 것이라고 말하였다.
할머니는: 현재 아무문제도 없는데 왜 가족들이 이 난리인지 모르겠다며?
자신의 건망증이 조금씩 심해진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아들들이 걱정하는 정도로 심각하진 않다고 말했다.
그 후 상담자는?
현재 진행 중인 논의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현재 이 결정 과정에 둘째 아들이 빠져 있었고, 자신의 주거를 결정하고 선택하고 유지할 만한 능력이 있는 김할머니 본인의 의사가 경시되고 있는 점이 보였다.
김 할머니가 무언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자녀들의 도움이나 개입이 어느 정도 필요하겠지만,
그에 대한 결정은?
스스로 내릴 정도의 심신 건강은 유지하고 있었다.
이 문제 때문에: 더해진 형제간의 긴장감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이 가족관계는 나빠지고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말 것이다.
현재 이 가족은?
책임과 의무 문제를 놓고 갈등 중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상담자는?
둘째 아들에게 연락을 취하였다.
그는(둘째아들)?
형제들이 늘 자신을 빼놓고 무슨 일이든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는(둘째아들) 당분간 독립적으로 사시겠다는 어머니의 의사를 존중해 드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그 집에서 가능한 한 사시는 것을 보고 싶다고 했다.
* 4회기: 가족 공동상담
상담자는: 상담회기 초기에 이 상담은?
가족들이 어머니를 도와드릴 수 있는 기회라는 공동의식을 확인했고,
마지막 결정을 내릴 권리는?
어머니에게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다.
그리고 상담자의 역할은?
①긍정적인 의도를 가진 형제들의 조언자 역할을 하는 것이며,
②어머니에게 어떤 결정을 억지로 내리게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상담을 구조화하면서, 김 할머니에게 권한을 부여했고 그녀를 마지막 결정자로 세웠다.
상담회기에서 두 아들은?
‘어머니의 안위에 대한 걱정’이라는 공통 주제로 대화를 시작했고,
김할머니는 대화를 통해 자녀들이 자신을 진심으로 염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상담자는?
상담진행 내용에 대한 김 할머니의 의견을 물었다.
그녀는
①자녀들간의 갈등이 계속될까 봐,
또 그녀가 ②이 집에서 쫓겨나듯 떠나야 하는 일이 생길까 봐 걱정이 된다고 했다.
또한 ③집안일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이야기도 하였다.
상담자는?
모두 의견을 차례대로 정리해서 재진술하고 모두가 원하는 것은 어머니를 돕는 것과, 어머니가 바뀌고 있는 상황에 적응하는 것임을 다시 재확인했다.
그리고는 그들에게 가장 걱정되는 것을?
다시 이야기하도록 했다.
아들들은: 어머니가 혼자 계시면서?
혼자 아프거나 다치시는 것이라고 했다.
김 할머니는?
아들의 걱정을 충분히 듣고, 도움을 받는 것은 좋지만, 이사하는 것에는 반대하셨고,
아들들도?
이사하는 것은 되도록 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 말을 들은후 김 할머니는?
아들들이 집을 팔고 싶어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했지만, 지금은 더 이상 그런 걱정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담자는?
김 할머니부터 시작해 온 식구가 어머니를 안전하게 지켜드리기 위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자신들의 생각을 이야기해 보라고 했다.
김 할머니는: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 교회 여전도회 소모임 장소로?
자신의 집을 내어주면 다른 사람들과 대화도 나눌 수 있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큰 손자가: 여름방학 때 집에 내려오면?
할머니 집에서 지내는 방법을 모색해 보기로 하였다.
셋째 아들은: 자신의 아들이 학교를 마치고 일주일에 한두 번씩와서 심부름도 하고, 다른 일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 가족이 한 달에 한 번씩 와서 대청소와 같은 큰일을 할 수 있다고 했다.
큰아들은: 일요일 교회 참석 후?
아내와 같이 와서 도와줄 수 있다고 동의했다.
상담자는?
지금까지 생각해낸 사항들을 요약하고, 그날의 상담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김 할머니에게 음식, 집안일, 여러 가지 필요한 사항을 해결할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생각해 보라고 했다.
<둘째 아들 전화상담>
상담자는?
둘째 아들 또한 이 가족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일깨워 줬고, 어떤 방법으로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그에게 전화를 해 모든 아이디어를 말해 주었다.
* 5회기: 가족 공동상담
김 할머니는?
매일 배달되는 음식을 먹기로 결정했다. (강의)
하지만 할머니는 매주 도우미가 와서 청소하는 제안은 반대했고, 나중에 필요하다고 느껴지면 그때 가서 요청하기로 했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가족들이 모두 모일 것과, 매주 하루 날을 정해 둘째 며느리가 와서 필요한 일들을 도와주기로 했다.
그리고 할머니는?
매일 한 사람식 전화를 해주는 것을 또 다른 대안으로 내놓았다.
* 6회기: 추수상담
3개월 후 다시 모였을 때: 김 할머니의 건강이 많이 악화되어 있었다.
의사는 수술을 권힜다.
수술 후 첫 한 달은?
저녁 동안 간병인을 쓰기로 했고, 비용은 큰 아들과 셋째 아들이 분담하기로 하였다.
그들은 회복실에서 또다시 모여 그들의 계획에 대해 다시 한 번 검토해 보기로 했다.
이후 상담자는 다시 중재요청이 있으면?
기꺼이 도와줄 수 있음을 내담자 가족에게 알려 추수상담의 가능성을 열어 놓았지만 새로운 요청은 없었다.
본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노화로 야기되는 인간문제는 상실과 이에 따른 적응력의 감퇴라고 볼 수 있다.
노화는?
신체적.심리적.사회적인 면에서 소외의 길로 접어들게 하고, 이에 따른 부적응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노인이 독립된 한 인간으로서
- 기본적인 요구 충족과
- 문화적 생활을 유지하도록
- 가족과 더불어 돕는 것이
노인가족 상담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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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도 노인이 되는데.......
효율성과 경제성을 우선시하는 서구적 가치관의 유입은 우리 사회의 가치(유교사상)갈등에 문제를 야기하고 그중 하나가 노인문제이며, 가족 구조에 미친 영향은 가정 내 노인의 권한과 역활의 약화이다. 갈등의 주원인이 되는 부양 문제는 역할과 교류의 일방향성과 그로 인한 경계 침범의 관점으로 설명할 수 있다. 노화로 야기되는 인간문제는 상실과 이에 따른 적응력의 감퇴라고 보고, 노인이 독립된 한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욕구 충족과 문화적 생활을 유지하도록 가족과 더불어 돕는 것이 노인가족 상담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고령화와 저출산의 문제는 가히 재앙의 수준으로 다가 오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듯합니다...특히 고령화 사회를 지나 몇년 후면 고령사회로 진입을 앞 두고 있는 현재 앞으로의 노인복지는 피할 수없는 대세라 할것입니다...이에 따른 준비가 필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
서구적가치관의 유입으로 가치갈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가 노인문제라고 볼수있으며 예전엔 가부장적인 대가족구조에서 오늘날 핵가족으로 노인의 권한과 역할이 약화되었으며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7.1%를 넘는 고령화사회이다. 여성노인인구비율이 높으며 독거노인, 노부부가구가 증가하며 부양자가 없이 생활하여 자녀및 친척들과의 왕래가 적고 사회적 관계망이 빈약하며 최근엔 부모의 노화에따른 자녀의 부양이라는 의존적관계가 아니라 상보적 목적으로 부모자녀가 동거하는 경우도 있으며 노인가족 갈등의 주원인은 부양문제는 역할과 교류의 일방향성과 그로 인한 경계 침범의 관점으로 볼수 있다.
노인문제가 발생했을경우 노인가족상담이 필요하며 가족에게 토론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문제해결을 이끌수도 있다. 노인의 문제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같이 강구해 나가야 할것 같다 우리도 곧 늙을것인데 내일이 아니라는 생각은 말고 노인문제의 심각성을 절실히 깨닫고 문제점들을 찾아 가면서 노인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아파하지 않고 늙었다고 일하지 않고 시간만 죽이는게 아니라 자기일을 하면서 노후의삶을 준비할수 있도록 국가가 긍정적인 방법으로 대책방안을 마련해줘야 할것 같다. 교수님 댓글쓰는게 너무 힘들어요 몇번을 읽고 고민해서 올렸습니다 많이 부족한 학생입니다 그치만 열정은 일등입니다
김태희(연천반 2학년)
인간은 누구나 나이를 먹고 늙어간다.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자연의 순리이다. 가족화가 진행되면서 성인자녀들은 그들의 부모에 대한 의무와 책임의식은 약화되는 반면 자신의 배우자와 자녀에게 더 많은 시간과 관심을 투자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자녀만 바라보고 있던 노인의 고독과 소외감은 더욱 증가하게 되었다. 또한 은퇴와 함께 소득이 상실되고, 성인자녀가 노부모를 부양하게 되면서 서로의 생활방식의 차이나 의견 차이, 노부모 부양에 대한 부담 등으로 갈등이 많이 생기고 있다.
김태희(연천반 2학년)
노인문제는 한 개인의 일생을 두고 볼 때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거나 게을리 하거나 무관심하여 노후에 대하여 경제적,신체적,심리적,사회적으로 준비하지 못한 데서 기인하는 부분도 상당히 크므로 국가는 사회보장의 한계성과 개인의 책임을 강조하면서 개인 스스로 노후를 대비하도록 국민을 의식화시킬 필요가 있다. 그리고 국가는 개인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도 조성하여야 할 것이다.
급속한 경제발전과 서구적 가치관의 유입으로우리 사회에서 노인 문제가 심각하게 애기 되며 노인의 역활이 축소되어가는 현실은 노년기의 삶을 무겁에 하는 원인으로 본다.노인 상담의 방법으로는 표현력이 부족한 관계로 여타 연령층과의 상담에 비해 기술과 인내심이 필요하며 체면과 자존심을 손상시키지 않은 범위 내에서 해석,경청,질문 등 지지적인 방법을 사용 한다.
노인과 그 부양가족에 대한 상담, 치료 등의 임상적 개입은 노인복지정책보다도 더 많은 한계를 지니고 있다. 실제 상담이나 심리치료를 포함한 임상분야에서는 주로 아동, 청년, 성인과 그 가족들이 경험하는 문제에 대한 개입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노인과 그 가족을 위한 상담과 임상적 개입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사회에 접어들었음에도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욕구는 이에 따르지 못하는 실정으로 노인의 문제를 개인의 몫으로 넘겨 가족갈등이 증가하고 있어 상담개입의 필요성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른 의료적,사회적,정서적 지원, 건강악화 대비, 주거욕구 충족, 친족 및 지역사회관계 회복 도움, 배우자 및 가까운 사람 상실 적응, 은퇴 및 경제적 여건 변화 적응, 삶에 대한 통제력 유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며, 주변 어르신들께 관심을 가지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하겠다.
고령화 사회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의 비율이 7%를 넘는 경우를 말하는데 우리나라는 2000년에 전체 인구의 7%를 넘어섰고 노인인구가 중가함에 따라 노인의 적응적 삶을 돕는 문제는 상담의 주요 영역으로 대두되고 있다. 노화는 신체적,심리적,사회적인 면에서 소외의 길로 접어들게 하고 이에 따른 부적응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노인이 독립된 한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욕구 충족과 문화적 생활 유지, 가족과 더불어 돕는것이 노인 상담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안명주 (연천반 2학년)
孝라는 글자는 자식이 늙은 부모를 등에 업고 있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즉 늙은로 + 아들자 = 효도효(孝)가 된 것이다.
따라서 효(효도)란 나를 낳아 주고 길러 주신 부모님을 위하여 자식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도리를 다 한다면 노인들이 외롭게 지내시지 않을거가 생각 해 본다.
노인 문제
ㅋㅋ
우리도 얼마 안남은것 같아요
사회에서 뒷자리 신세가 되는기분
어디 이력서 낼수있는 나이인가
글쌔3D업종은~~~
노년기에 증가하는 의존 경향성이 경제적 의존, 신체적 의존, 정신능력의 의존, 사회적 의존, 심리적 의존 등이라고 하는 내용중에 역시 돈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과 다양한 상담 사례들 중 며느리와의 갈등으로 치매증상을 보인 노인이야기가 남의일 같지 않아서 노후준비 정말 미리미리해야 할것 같았다.
노인 인구가 전체인구의 7.1%를 넘는 고령화 시대이다. 우리나라의 가족 구조에 미친 영향은 가정내 노인의 권한과 역할의 약화이다.최근 부모가 자녀와 동거하는 이유는 가사와 손자녀를 돌보아주는 것 같은 상보적 목적을 가지고 있다.대부분 노인세대가 전쟁과 가난으로 힘든 세월을 보내며 자식을 위해 헌신하신 것도 부족하여 은퇴후 자식들에게 의존하며 눈치까지 봐야 하는 부모님 세대가 안쓰럽다.앞으로 우리 세대도 어쩔수 없겠지만..하지만 성숙한 노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자신을 수용하고 자연스럽게 노화를 받아 들이게 독립된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욕구 충족과 문화적 생활을 유지하도록 가족모두가 합심하여 도와드려야 한다.
대가족제도인 우리 나라에서는 연로해지면 자녀들이 당연이 가정에서 보살핌을 하였으므로 문제 될 일이 아니었으나 산업화를 거치면서 도심으로 빠져나가 가정을 이루는 핵가족화로 변화하면서 시골에는 홀로 생활해야 하는 노인들이 늘어가고 갈 수록 연장되는 수명으로 고령의 노인이 증가 하여 노인들의 생활을 돌보아야 하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고독하게 외롭게 지내야 하는 것이며, 지켜보는 이 없이 홀로 생을 마감하는 경우가 그렇다. 그것은 노인의 정신건강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건강한 정신으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돌봄이나 여러 가지 즐겁고 행복한 프로그램을 더 많이 지원 해야 한다
저에게는 친할아버지가 계셨습니다. 누구보다 밝고 즐거운 모습만 보이던 모습만 생각이 납니다. 돌아가시고 할아버지 집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돈봉투를 보았습니다. 거기엔 편지가 있었는데 내용엔 고마움을 표현하기엔 이 작은 돈으론 부족하다는 글이 남겨있었습니다. 누구나 노인이 됩니다. 다만 시간이 다를뿐.. 늦기전에 사랑을 한번이라도 더 표현하면 아쉬운 마음이 없을꺼 같습니다.
대한민국은 저출산 문제와 의학에 발달로 인해서 고령화시대로 접어들었다. 고령화라는 문제를 떠나서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 또한 고령화와 맞는 사업과 취업이 시대에 맞게 더 발전해야 될것이고 대한민국 험난한 세상속에서 효도를 통하여 예의를 지키는 멋진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연천군은 현재25%가 노인이다.현대사회에 노인의 대한 외로움 고독 경제적 능력 여가생활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난 아이들에게 효도 하라고 가르치진 않는다 다만 매주 부무님과 종교활동과 점심식사를 하는것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그리고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개에게는 맛있는것과 사랑과 돈을 투자 하면서 사람에게 그렇하지 못하는 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적어도 개 보다단 사람이 더 중하다고...우리부터 모범을 보인다면 노년기에 노인문제를 많이 해결할수 있을 것이다 생각한다.
노인문제의 근본은 외로움와 경제력.. 많이들 말씀하셨으니 다른쪽으로 노후에 대한 문제로 젊은이들이 무조건적으로 희생하게끔 하는 사회 구조에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입니다. 복지정책에서 부터 연금문제로 눈뜨고 코베이는 듯한 이런 형식으론 희망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혜택을 받는 입장에서는 희생을 강요하지말고 동의를 구해야 할 것이고 이 시대는 상상 이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데 발맞춰 호응하며 복지정책도 변모해야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고령화 사회임과 동시에 의료기술의 발달과 평균적인 삶의 질이 높아져 평균수명도 연장되었다. 옛날의 60대와 지금의 60대의 건강상태나 활동능력이 다른만큼, 사회에서 노인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져야 할 필요가 있다. 부양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충분히 스스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대하며 이 연령대에 대한 일자리 공급 등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한가지 예로, 일본에서는 패스트푸드점에서도 노인 점원을 쉽게 만날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동네 식당에서조차 나이많은 직원을 채용하려하지 않는다. 아직 신체가 건강함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거절당하는 일들이 많은 것도 노인들의 무력감을
크게 느끼게 하는 이유일 것이다. 또한 사회가 달라져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고 맞벌이 부부가 보편적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가정이라면 부모와의 동거 여부에 관계 없이 손주들을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가정이 점차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떠한 슬픔으로 산다는 것 바로 노인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나도 한때 어린아이였고 때가 되니 이젠 할머니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슬픔에는 기대라는 것이 없지만 슬픔에는 말없이 눈물을 흘려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나의 어머니, 그리고 나의 가족들 여전히 부족하다고만 느끼는 애정들로 인해서 지금도 많은 노인들이 허기와 가난을 과업인마냥 살아가고 있습니다. 차가운 세상, 부딪힘 어쩌면 인간이란게 나약한 존재이지 않을까 합니다.
나약하기에 많은 일들을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고 청춘을 더욱더 간절하게 생각하는지도 모릅니다.
노인은 우리의 스승입니다. 그리고 나는 그들을 위해 지혜의 어른으로서 존경합니다
나이가 들면 어린애가 된다고 한다. 전엔 그러시지 않았는데 전과 다른 행동을 하실때 자식된 도리로서 부끄러울 때가 많이 있다. 나이가 많이 드셨어도 언제나 한자리에 계신 노인(부모님), 경제적인 제공은 나중에 생각하더라도 좀더 자주 찾아뵙고 소소환 일상의 생활이라도 말벗이 되드리는 것이 거창하게 말하지 않아도되는 가장 기본적인 노인문제 해결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런노인의 마음 나도 그렇게되나~~~~~
과거 우리시대를 볼대만 해도 부모님을 공경하는 생활문화는 요즘의 시대와는 천지차이라고 할수 있다, 요즘은 조금은 생각과 마음이 부모지간에 싸움이 빈번하며 안좋은 관계로 자식이 부모를 살해하거나 범죄를 저지르는 순간까지 치닫게 되는 현실을 보게 된다, 부모의 입장에서도 결혼한 자녀가 같이 삶을 사는것보다 분가하여 따로 삶을 사는것을 선택하기 때문에 이제는 분가하는 것이 생활화 되었다고 본다, 서로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요즘에는 많은 유형을 띄고 있음을 보여준다,
두사부일채!! 동천 조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