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자녀답게 502장.hwp
빛의 자녀답게 502장(빛의 사자들이여) 20171112 에베소서 5:8-14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의 새로워진 실존을 설명합니다.
그들은 전에 어둠이었지만, 이제는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 안에서 빛이 되었습니다(8절).
어둠에 속한 ‘불순종의 자식’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빛의 자녀’로 삼으신 것입니다(2:2-10).
신분의 변화는 삶의 변화로 이어져야 합니다.
전에 육체의 정욕을 따라 온갖 어둠의 열매(거짓과 분노와 음행)를 맺었지만,
이제는 선과 의와 진실함을 따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빛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9, 10절).
자기가 밝아야 세상을 밝힐 수 있습니다.
또한 빛의 자녀는 어둠의 일에 가담하지 않아야 하며,
적극적으로 어둠의 일을 폭로해야 합니다(11, 12절).
그리스도인은 악을 폭로하는 빛이며,
동시에 잠자는 자를 깨우는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입니다(13, 14절).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14절
예수님은 어둠 가운데 잠자는 자들을 깨우려고 세상에 오신 참 빛이십니다(요 1:9).
그리스도의 빛을 들고 나아가야 할 내 주변의 어둠의 영역은 어디입니까?
빛을 비춰 잠에서 깨워야 할 나의 이웃은 누구입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1-13절
그리스도인은 악을 드러내는 세상의 빛입니다.
등불을 상 아래에 감추는 법은 없습니다(마 5:14-16).
우리 공동체와 나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어둠의 일을 묵인하거나 방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바로잡읍시다.
<기도> 선하고 의롭고 진실한 삶을 살아,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