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도시 군산에 문화와 예술을 꽃 피운
<아리울 예술 창고>를 가 보자.
바람과 물의 환상을 경험하고 일상으로 안전하게 복귀하는 쉼터에서
먼 바다의 일부분이 된 이곳에서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리울 예술 창고의 외부 붉은 색은 심장을 상징한다.
바람 쉼터
바람 쉼터에서 행하는 바람이 머무는 작은 콘서트
금관 5중주(제1트럼펫, 제2트럼펫, 호른, 트럼본, 튜바)의 웅장하면서 섬세한 연주를 들려준다
전주 기접 놀이 보존회의 기접놀이
기접놀이는 마을의 위세를 과시하고 한해의 액운을 떨쳐버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를 잡은 마을 대표 기재사가 용이 그려진 용기를 들고 입장을 한다.
이 놀이는 각박한 도시 생활에서 공동체 의식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 주며
한 마을이 이웃 마을을 초청해 향연을 베풀고
상호 친목을 다지는 유래가 있다.
폭 3m 길이 5m의 대나무 기주는 10m나 되는 거대한 용기
기 싸움을 하러 놀이 마당으로 행진 중
농악과 용기로 흥을 돋우고 마을 간에 친목을 다지는 집단 민속 놀이 한판이다.
티켓 가격-전석 5000원, 전북 도민은 60% 할인.
오늘은 개막식이라서 무료 공연이었다.
아리울 예술 창고의 내부와 멋진 조명 시설 아래
흥겨운 국악과 창, 그리고 강력한 타악으로 관람객들은 몰입에 빠지고
무아의 경지를 맛보게 한다.
아리울 이야기 콘서트 매주 수~일 pm2:30
바람이 머무는 작은 콘서트 매주 화~일 pm 1:30
창고 밖의 놀이 마당에서는 문팩토리 매직의 스트리트 매직 공연이 펼쳐지고
피에로 나라의 길거리 삐에로 쇼
그 외에 연날리기, 바람개비, 비눗방울, 종이배 띄우기, 슬랙라인등 많은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새만금 방조제 33센터 맞은편 아리울 예술 창고로 많이 많이 놀러 오세요.
www.ariulart.com
첫댓글 쉽게 볼수 없는 멋진 공연인거 같네요....^^
즐거운 시간어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