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 참 알 수 없어요
그런데 더 알 수 없는 것은 사람 마음인 듯 합니다.
그래도 날씨처럼 오락가락 하는 제 마음을
치유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저는 또 행복해집니다.
조금 갑작스럽기는 했지만 10월 23일에 있을 은평구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준비로 신사2동넷 모임을 갖었습니다.
역시 발빠른 신사2동넷 김기숙 대표님이십니다.
은평마을지원사업 아! 복나라 제안자이신 이은영 선생님이 움직이기 힘든점을 고려하여
또 이렇게 다들 구청으로 와주셨네요 얼마나 감사하고 아름다운 모습인지요
새로운 장소에서 이렇게 회의하는 모습도 나쁘지 않습니다.
은평구청 앞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은평구 마을공동체 한마당에는 16개동의 부스가 만들어지는데요
작년에는 혁신파크에서 진행되었는데 올해는 구청에서 진행되니 주어진 공간을 잘 활용하는 고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어떻게 책상을 배치할 것인지부터 어떤 내용으로 신사2동 컨셉을 잡을것인지 등등
톡! 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쏟아집니다. 신사2동 부스 정말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내용들은 쉿! 비밀입니다.
회의는 앞으로도 몇번 더 계속 진행될 예정이니까요 같이 참여하셔서 더 많은 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용~
2019년 선정되신 신사2동 사업지기님들의 더 많은 참여를 바라면서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90910 9월 신사2동넷 회의록.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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