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발등이 일자로 펴질듯한 높은 뻬딱 구두를 신고 다녔더만...
초딩 이후로 자라지 않은 자그마한 발이, 현재까지 자리고 있는 살을 감당하지 못해
발뒷꿈치가, 한점한점 너덜너덜 까져서 스치는 바람에도 온몸이 찌릿찌릿하던 어제...
안산역에서 택시를 타면 금방이라던, 호호아줌마가 살꺼 같은 숲속마을아파트...
근데 그 숲속마을아파트는 안산시가 아니라 시흥시였고,
금방이라던 시흥시 숲속마을아파트는 나랑 리미랑 심지어 택시기사님까지 긴 담소를 나누고도 남을 거리
출근 하시려 신발을 신으시려 할때, 사진 한장을 요구하니
싫다싫다 하시며
신발 벗고, 거실 입구쪽에 한번 섰다, 주방 근처에 한번 섰다.
결국 TV앞까지...
뭐 이정도까진 기대 안했는데, 적극적인 협조 감사드립니다^^
넘 귀엽고 사랑스런 정원이예여
일단 옆모습 부터...
아직 목을 못 가누는 관계로, 얼짱 각도는 돌때 보여 드리겠어요ㅎ
배불리 밥(!)을 먹고 구름 같은 수정이 이모 품에 안겼네요
넘 이쁘게 잠든 정원이
저렇게 천사처럼 자면서 오줌 쌌겠지ㅎㅎ
수요 예배 인가요?
두분이 두손 모으시고 얼마나 깊은 대화를 나누시던지?
정원이 하의실종ㅋ
눈감아도 하진대님 딸, 눈 뜨면 더더더 하진대님 딸^^
임신으로 20kg 쪘는데, 출산후 1kg만 빠졌다는 미스테리한 정원 엄마... 오랜만에 넘 반가웠소. 입담은 여전 하더이다ㅎㅎ
넘넘 이쁘고 사랑스런 정원이!!
첫댓글 꺄 ㅋㅋㅋㅋㅋㅋ 언니랑 오빠랑 적절하게 섞인거 같은데요 ㅋㅋㅋ 아기얼굴은 열번이 바뀐다니
백일쯤되봐야 또 알겟는데요 ㅋㅋ 언니 수고 많았고요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모델을 해서 사진을 빛내준 진대오빠도 아기 이쁘게 잘 키우세요 ㅋㅋ 정원아 무럭무럭커서 대통령되렴
충무공탄신일에 태어난 정원이... 대통령 보다는 장군이 될꺼 같다ㅎㅎ
수정언니 대화 중간중간 흥분모드에 정원이가 깜놀깜놀했었음 ㅋㅋㅋ 순희언니 다음에는 저녁메뉴 미리 알려주기...ㅋㅋ
말수가 넘 적은 남편이랑 살다보니 입에 곰팡이가 필정도라오~지극히 필요이상의 말 외엔 안하는분인지라....수다 떠니라 저녁생각은 까맣게 잊고...있었소.....미안하이~^^ 담엔 넉넉한 시간내서 놀러오시오~^^
미정이 말처럼.. 아기는 얼굴이 많이 바뀌더라고 이쁘게 건강하게 자라고.. 자라면서.. 엄마 닮아가면 의학의 도움은 필요하지 않을듯 해
정원이 잘 먹고 잘 자라라
~ㅎㅎ 애기 아직까정 열꽃도 안가셨구나~ ㅎㅎ 여기까정 애기침 냄새 나는것같다~ ㅎㅎ ㅡ애기얼굴에서 순희씨도 보이구 진대도 보이구~ ㅋㅋㅋㅋ ㅡ 아~~ 나두 하나 더날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진대형만 보이더만.....이제는 형수얼굴이 더
와우~~벌써 출산하셨어요??,,,,,역시 하씨네 인물은 최고로 이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아기두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길 바랍니다^__________^
동생은 언제쯤~~~~ ㅎㅎ
대한민국의 기둥으로 키우세요^^ 모두들 축하드려요 ~~
ㅎㅎ 형님 벌써 동생여 ㅋㅋ ㅡ 짐승소리 듣습니다~ㅋㅋㅋ ㅡ 순희씨 붓기도 안가셨느데~ ㅎㅎ
수정씨 아가 안는 방법을 빨랑 터득하셔야겠군요~~,,,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러게여 ㅋㅋ ㅡ 그래도 손은 피아노 치는손같이 이쁘네~ ㅎㅎ
어린날 피아노를 쳤어야 할 이쁜 손으로 화투를 좀 쳤습니다ㅎㅎ
수정.리미~ 먼길 다녀가니라 고생 많으셨소~~~ㅋㅋ 나 아직 내가 사는 집이 시흥인지 안산인지 헷갈리는가 보오...남친 얼굴도 좀 봤음 좋았으련만~~~ 담엔 결혼식장에서 봐야하는건가?? 준비 잘하시게~!!
침묵쟁이 아빠.. 수다쟁이 엄마.. 요술공주 정원양..... 행복하세요^^
순희가 고생많았네~엄마 아빠 골고루 닮은거 같은데 무럭무럭 씩씩하게 잘 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