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매년 약 200여㏊ 의 봄동이 재배되고 있으나 그동안 흩어 뿌림으로 종자가 많이 들고 솎음작업에 인력이 많이 소요되며 제품 또한 30여개 브랜드로 출하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비교우위 품목 경쟁력 제고사업이 확정되어 봄동을 육묘하여 정식을 하면 솎음작업으로 인한 인력감소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또한 상품이 규격화 통일화 되고 박스에는 진도군과 농촌진흥청의 로고가 부착되게 된다. 비교우위 품목 경쟁력 제고사업으로 생산된 농산물 이라는 문구를 넣어 출하가 되면 소비자는 브랜드에 신뢰를 갖고 물건을 구입하게 될 것이고, 소비가 늘면서 산지 생산량은 점차 늘어 400㏊까지 확대 재배토록 지도를 해 나갈 계획이다.
지금까지 채소를 정식하는데 사람이 직접 손으로 심었으나 이를 기계가 도입되면 하루에 열명분의 효과를 내어 농촌의 노령화로 따른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이경철 소장은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내년 1월에 봄동재배 농민이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농가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에도 지초 안정생산 사업이 선정돼 올해 18농가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2년 연속 농촌진흥청 비교우위 품목 경쟁력 제고 사업에 선정돼 농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 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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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봄동 배추 맛나지요..
잘보고 갑니다.^^
네 ~ 푸른것이 없는때 봄동은 인기 짱 입니다 ^^
봄동ㅋ 친근한 이름입니다~~^^
진도봄동 ~ 눈비 해풍 맞은 봄동은 당도높고 맛나지요 ㅎㅎ
봄동씨앗은 다른가요. 배추씨랑??
그럼요 ~ 다릅니다 ^^
봉동씨. 그럼 어디서 구하나요 ㅎㅎ
ㅎㅎ 촌장님께 물어보시면 바로 해결 되실겁니다 ^^*
ㅎㅎ 촌장님이. 누구시지요. 전. 한국이 아니라서요. 알려주심 정말 고맘겠읍니다
저는 동생이 싸앗을. 미국으로 보내줘서. 야채 심어서 해결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