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0 사과1개, 게이너2스쿱
08:00 현미밥, 나물, 씻은김치
09:00 멀티비타민
09:30 현미밥, 고구마조금
11:00 고구마
11:30 고구마
13:00 현미밥, 버섯양파
16:00 게이너2스쿱, 고구마1개
18:30 고구마1개
22:00 바나나작은거3개, 포도, 게이너1스쿱,오메가3
-크런치
쿠션을 몸 위쪽에 대고 실시했다. 동작은 조금 쉬워지면서도 상복부에 강하게 자극이 가해졌다. 점점 갈수록 목이 뻐근해지만 최대한 있는힘껏 짜내려고 집중했다.
-데드리프트
16kg 케틀벨을 들고 하였다. 허리에 힘이 최대한 들어가도록 하였다. 다른 동기들에 비해 역시 힘이 빨리 없어진 내 허리 ㅠㅠ 아프다고 피하지 않고 정면돌파하면 강해질것을 알기에 팔을 앞쪽으로 더 밀고 무게를 앞쪽으로해서 더 힘든 자세를 유지할려고 노력했다.
-스쿼트
진샘께서 스쿼트의 자세를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다. 몸통과 종아리의 평행성 유지. 고관절을 폴더처럼 착~! 접어야하고 전신에 힘이 다 들어갔다. 맨몸운동이 가능한 스쿼트 집에서도 항상 연습해야겠다.
-덤벨 킥백
상체를 90도 테이블처럼 만들어야했지만 그렇게 하면 모든 자세가 무너졌다. 그래서 45도 정도 숙이고 1.5kg 덤벨을 들고 뒤로 팔을 뻗었다. 그 순간 0.5kg덤벨생각이 왜 자꾸 나는지..진 샘께서 자극적인 말로 변화하지 않을꺼냐고 포기할꺼냐고 외쳐주시는 순간 이 악물었다. 나한테 절대절대 지고싶지 않다! 그 순간 팔이 떨어져 나갈꺼 같았지만 항상 모든순간이 그래왔듯이 운동이 끝나면 다시 내 몸이다. 괜찮아진다. 버티자 내 가능성을 믿자~!
-유산소30분
**진선생님과 동기들이 함께한 수업! 이날 운동은 웃으면서 재밌게 한 거 같다. 동기들이 함께여서인지 진샘의 에너지때문인지~ 둘 다 인거 같다. 매 번 같은 운동의 종류이지만 어떤 도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지는거 같아서 운동도 지루하지않고 재밌게 즐기면서 임했다. 운동이 끝나고 머슬매니아에 다녀온 뜻 깊은 날이다. 나의 롤모델 비키쌤! 정말 어디 나무랄데 없는 완벽함의 결정체였다ㅋ 머슬매니아는 비키니부문과 모델부문은 많은 참가자들이 있었는데 다이어트 블로그에서만 봐왔던 낯익은 얼굴도 꽤 있었다. 너무 멋있고 많은 자극이 되었다. 그냥 예쁘다 이걸로 끝이 아니라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그 뒤에 어떤 노력이 숨어있을지, 보여지는 것 이외에 얼마나 많은 노력과 인내가 따랐을지 내가 지금까지 한 노력에 비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계기가 된거같다. 이번 대회를 보고서 운동으로 힘들었던 마음 뭔가 단단하게 풀리지 않았던 마음이 긍정적으로 많이 바뀌게 되었다. 롤모델 비키쌤과 운동 한다는 것. 얼마나 소중한 것이지 다시 한번 깨우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많은 조언과 비키쌤처럼 되려면 비키쌤의 두배를 노력해야 된다 하셨지만,,^^할 수 있다는 자신감 격려해주신 진샘께 항상~항상~ 감사드리며, 대회를 위해 고생하신 비키쌤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오랜만에 재회하네요ㅠㅠㅠㅠ!! 곧 뵐게용ㅋ
첫댓글 좋은에너지받아가길바래요. 그리고 더음식량을 늘리세요
지적받지 않도록 실천과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