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파트너의 #에이디수산(주)방문이다.
알려진 것처럼 일본은 #새우소비국으로 세계 3위다. 미국과 중국을 제외하고는 새우소비시장이 가장 크다. 연간 수입량이 20만톤이 넘는다.
동아시아 3국에는 옛날부터 유명한 가장 아름다운 새우, 가장 맛있는 새우 #보리새우가있다. 일본말로는 #구루마새우다.
일본의 #NISSUI라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동원사조같은 회사가 있는데 그 회사 직원이 6년전 우리 강화도 농장을 방문했다. #흰다리새우를 전문적으로 하기 위해서였다. 사료, 종묘까지 아우르는 계획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6년이 흘렀으나 아직 그 자리에 있다고 한다.
몇 몇 새우양식에 관심있는 일본 친구들이 또 트레이닝을 받고 갔다. 그 중 일부는 시험양식을 하고 있다.
일본에는 유명한 아시아 최초 새우순환여과양식시스템이 있다. 파도를 일으키는 장치를 적용하여 자연과 비슷한 환경이라는 것을 마케팅하고 있다. 문제는 생산단가다. 무려 20불이 넘는다.
그리고, 최근 몇 몇 업체에서 흰다리새우 실내양식을 추진 중이다. 물론 일본은 베트남에 호주에 대규모 새우양식투자를 하고 있다. 호주에는 전세계 최고 블랙타이거 양식장이 조성되어있고, 베트남에는 부화장까지 진출해있다. 역시 시장의 다변화를 꾀하여 단백질공급을 원할하게 하기 위함이다.
보리새우생산은 연간 1,500톤에 그치고 있다.
보리새우의 소비자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120,000원을 넘는다. 물론 50~60미의 #활새우가격이다. 냉동도 80,000원을 호가한다.
양식에서 보리새우의 일본어표현인 구루마새우의 최대 약점은 공식에 의한 생존율문제와 저면활동으로 공간보다 면적위주의 #양식시스템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또 하나 걸림돌은 생활습관이다. 낮에는 모래 속에 들어가서 자고, 밤에 먹이활동을 하기 때문에 모래바닥의 양식장 시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니 밀도를 높게 가져갈 수가 없다.
그런 일본에서 투자자가 날라왔다.
그는 #에이디수산의 #카미시스시스템전략을 일본의 #레드와규(Red Wagyu) 마켓팅을 접목하려고 한다.
일본은 알려진 대로 최고가의 #와규쇠고기가 유명하다. 그 와규는 #흑우(黑牛)를 말한다. 블랙와규(Black Wagyu)다.
그런데 레드와규는 빨간색의 #적우(赤牛)라고 한다.
레드와규는 블랙와규보다 훨씬 비싸다.
블랙와규는 새끼를 낳으면 새끼를 어미에서 떼어서 키운다.
레드와규는 이유때까지 3~4개월이상을 어미 곁에서 자란다.
블랙와규는 가둬서 키우고, 레드와규는 들판에 풀어서 키운다.
눈이 수 미터나 쌓이는 겨울에만 우사로 들어간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적어 건강하게 자란다.
근육질이며 지방이 흑우의 1/3밖에 되지 않는다.
도체율도 어떤 품종보다도 높다.
높은 #불포화지방산과 #리놀렌산은 소비자에게 더 좋은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자연의 생육방식을 있는 그대로 인지하고, 자연의 생태복원력을 자연이 알려주는 대로 학습하는 #카미시스의 #아쿠아미미크리와 너무 흡사하다.
지상에서든 수중에서든 생물들을 #가축화하면서 생기는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자연에서 찾는 것이다.
사람의 손이 닿아서 독성화 된 것을 #해독 하는데 자연의 지혜를 필요로 한다.
#38억년동안 축적된 탄소의 량만큼 자연의 지혜는 깊고 영험하다.
일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각종 #어촌활성화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주)에이디수산의 카미시스가 일본 구석구석 어촌활성화프로그램이 적용될 경우 일본도 수산물에 대한 상당량 수입대체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https://www.chisholmcattle.com/red-wagyu.html
https://www.redbullcattlecompany.com/red-wagyu#:~:text=Red%20Wagyu%2C%20also%20known%20as,imported%20to%20Texas%20in%20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