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맛집/경기도여행/청국장맛집/ 토담청국장보리밥]
엄마가 끓여준 청국장 바로 이 맛이야!!!
토담청국장보리밥
11월 중순경 안산특화거리, 대부도해솔길 트레킹으로
안산 당일여행을 하면서 점심식사를 하였던 식당이랍니다.
청국장이 건강식품이라는 건 다들 아시잖아요 그쵸...
직접 담갔다는 청국장, 엄마의 손맛으로 보글보글 끓인 청국장...
보리밥에 나물넣고 쓱쓱 비비다가 청국장 한국자 넣고 다시한번 쓱쓱...
맛있게도 냠냠냠 했더니 하루가 행복하더라는...
청국장 넣고 비빈 보리밥에 불고기를 얹어서 먹으니 꿀맛이네요...
가을단풍이 다 졌나 했는데
식당으로 가는 대로변 가로수에 예쁘게 물든 단풍이 햇빛에 빛나고 있었어요.
아마도 금년도 마지막 보는 단풍...
노랑색, 갈색으로 변한 갈잎들이 바닥에 나뒹굴고 있어요...
청국장을 토담식당에서 직접 띄우네요.
100% 국산콩으로 직접 띄운 청국장 판매도 한다네요...
청국장의 효능인데요
건강의 대명사인 건강식품 청국장 두말하면 잔소리지요...
나물 종류가 다양하지요...
김치가 적당하게 익어서 너무 맛있어요 그래서 리필을 했답니다.
감자부침개 부추와 홍당무를 넣고 파삭하니 맛나게 부치셨네요...
한사람당 한개인데 크기도 제법 컸어요.
맛나겠죠...^^
철판불고기...
두부가 동동 뜨고 ...
콩모양이 그대로인채 보글보글 끓여 내온 청국장...
커다란 스덴볼에 담겨진 보리밥이 쌀반 보리반이네요...
콩나물, 무생채, 부추, 고사리 등을 보리밥 위에 얹고
고추장을 넣어 쓱쓱 비비다가 청국장 한국자를 넣어 쓱싹쓱싹 마무리....
청국장에 쓱쓱비빈 보리밥을 한숟갈 떠서 그위에 불고기를 올려놓고...
정말 맛있겠죠...
불고기와 청국장 비빔밥을 상추에 쌈도 싸 먹구요...
쌈 싸먹는 맛도 괜찮은데요...^^
B 세트 먹었어요.
쌀과 김치는 국내산이구요 소고기는 호주산 이네요...
반찬판매도 한다고 되어 있네요...
김치류, 밑반찬류, 나물류, 전류 및 기타...
우리동네에 이런집 있음 좋겠어요...
100% 국산콩으로 청국장을 직접 띄워서 그런지 청국장 맛이 참 좋았구요
감자전, 그리고 김치맛이 아주 좋았답니다.
혹시 토담청국장보리밥 드시러 가실 분...
12월에 토담식당이 장소 이전을 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전화로 이전했는지 확인 한번 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첫댓글 미곰님이 혼자서 맛난것만 드시고 다니셨었나봐요.. ^^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이집 참 괜찮았어요.
안산가면 또 들리고 싶네요 ^^*
청국장찌개 참 맛나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