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4일(화) 16시에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 신임 회장으로 남기인 친구가 취임식을 갖었다. 여러 친구들은 축하를 해 드리기로 협의한 후 취임식을 하는 곳(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 'WI컨벤션 1홀')에 모였다.
당일 이ㆍ취임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진표, 안민석 국회의원 및 최재백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약 150여 명이 참석을 하였다.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 송기문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장 혼자는 연합회 같은 큰 조직을 이끌어 갈 수 없다며 각자 스스로 맡은 역할에 충실했을 때에 원하는 목표를 도달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가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만큼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으로 보답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 하였였다.
경기도회기의 전달식에 이어 남기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4차산업을 대비하는 이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이라며, 이제 시대에 맞게 유아교육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를 하였다. 또한 '사립유치원이 경기도 교육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아이들에게 다양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수월성 교육,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사립유치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현안을 위해 연구팀을 구성하여 유아교육에 온 힘을 쏟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축사는 많은 내빈중 공직에 계실때는 주로 시흥시청에 오랬동안 근무를 하셨고, 그동안 경기도의회의 건설교통위원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맡고 계신 최재백 씨는 도민들의 강력한 복지요구가 표출되는 분야가 바로 교육, 주거, 교통 등 3분야라고 하고, 그 중에서도 자녀 교육에 인생의 의미를 두는 한국인의 특성까지 가미되어 교육을 주목하는 눈길들이 많다며 도민들의 긴밀한 요구에 항상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경기교육행정이 우리 사회 미래 동량을 잘 키워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간결하게 축사로 답하였다 .
이어서 그동안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시고 수고하신 내빈분들에게 감사패와 꽃다발 증정이 있었으며, 후원금의 전달도 따뜻한 마음으로 식순에 의해 있었다. 폐회사에 이어 추억에 남을 기념사진의 촬영이 있었고, 마지막으로 2층에 있는 Seafood 부페식당인 "라메르 i"에서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였다. 친구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연락을 하여주신 '재경동창회' 및 '시산회'의 회장님 및 총장님께 감사를 드리오며,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 모든 회원님들의 건강하심과 하시는 사업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