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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팸투어 17차 스크랩 [제주도여행/중문관광단지 맛집] 제주 올레 7코스 끝자락에 만난 맛집 <제주올레 8코스>
푸른하늘(여행) 추천 0 조회 1,194 14.06.04 14:1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제주도여행/중문관광단지 맛집]

제주올레 7코스 끝자락에 만난 맛집

<제주올레8코스>

부제 : 2박3일 제주도여행(중문관광단지 맛집편)

 

푸른하늘입니다.

오늘은 중문관광단지

여행을 해볼까요

정방폭포, 천지연, 천제연폭포에

얼마전부터 각광받고 있는

주상절리, 쇠소깍

워낙 유명하니 예전 포스팅을

참조하시고요

오늘은 이중섭생가와

외돌개를 산책하고

제주올레 8코스 시작점이자

올레 7코스 끝자락에 위치한

횟집을 소개합니다.

정확히 이야기 하면

제주올레 8코스중

대포동 해안가에 자리잡았습니다.

<중문단지에서 차로

10분정도 걸립니다>

<제주도 여행 전체일정 바로가기>

제주공항 아침(어머니와고등어)

에코랜드점심(바다바다회집)→

제주해안도로(하귀 →애월) →

협재해수욕장→금능해수욕장→

오션팰리스 호텔(1박)

이중섭생가외돌개점심(대포해송)→

다희연(동굴카페)→

함덕해수욕장 서우봉해변→저녁(해마루)→

온더로드 게스트하우스(1박)→

용눈이오름김영갑갤러리→

성산항→우도(해안도로)→점심(섬사랑)

우도(우도8경)→

저녁(삼다도횟집)→

제주공항→김포공항

 

 

6.25사변(1·4후퇴 때)원산을 떠난 이중섭과

그 가족은 잠시 부산에 머문 후

제주 서귀포에 도착한다.

제주 서귀포는 이중섭에게

대단히 중요한

시공간으로서의 의미를 지닙니다.

불운한 시대 천재화가로 일컬어지는

대향 이중섭화백이 서귀포시에 거주하면서

서귀포의 아름다운 풍광과

넉넉한 이 고장 인심을 소재로 하여

서귀포의 환상 등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짧은 기간 그의 서귀포 체류는

그 후 대향 이중섭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1995년 11월 미술관을 설립했으며,

주위에는 아담한 이중섭 공원을 만들고

이중섭이 머물렀던,

가옥도 그대로 보존했습니다.

 

이중섭 화백이 머물렀던 집은,

생각보다 좁아도

너무 좁아

마음이 아프네요!

 

벽에 이중섭이 써 놓은 글이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서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삶은 외롭고

서글프고 그리운것"

 

원래는 요트를 체험할 예정이었으나

봄비가 내려서

산책하기 좋은 외돌개로 갑니다.

대장금 촬영지로 유명해졌지만

입장료가 없어서 더 좋습니다.

<외돌개 입구> 

 

서귀포 칠십리 해안가를

둘러싼 기암절벽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으로

 20m높이의 암석 입니다.

 

 혼자 외로이 서 있는 바위는

슬픈 전설이 깃든 곳입니다.

자세히 보면 울부짖는 모습의

얼굴형을 볼 수 있다는데 보이시나요?

<인간성 좋은 사람한테만

보인다고 하니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외돌개라 이름 그대로

외로워 보입니다.

 

대포해송집은

3월에 처음 가보고

완전 반했습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좋은 식재료를 쓰는집으로

부모님 모시고 꼭한번 가보고

싶은집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룸도 좋지만

방마다 특색이 있어

가족과 또는 연인과 함께라면

더 좋은 집입니다.

 

바로 앞은 올레 8코스가

시작되며,

아름다운 산책길과

 스페셜 코스요리가

특별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기본 밑반찬입니다.

 비쥬얼이 참 좋죠

맛은 더 좋습니다.

 

 특히 오른쪽의 두부요리가

인상적입니다.

 

오늘의 메인메뉴

모듬회입니다.

이집은 자연산 회로

쫄깃한 씹는맛이 좋으며

씹을수록 고소합니다. 

 

 한점 드실래요?

 

다이어트 때문에

튀김은 웬만하면

안먹는데

이집 튀김은 거부할수가

없네요

 

가지튀김은 어렸을때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해주신 기억이 있는데

물론 이집이 훨씬 세련되고

소스가 맛있습니다.

그렇지만 저에게는

추억의 음식이네요

 

한국사람은

마지막은

밥을 먹어야 겠지요

시원한 매운탕에, 

 

블친여러분

마지막은 알밥으로

마무리 합니다.

포스팅을 하면서도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집입니다.

제주도 서귀포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꼭한번 들려보시기를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포해송횟집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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