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20113) 성경 : 잠언19:10 "미련한 자가 사치하는 것이 적당치 못하거든 하물며 종이 방백을 다스림이랴." ♧. 분수에 맞게 살아갑시다. 믿음이란 현실의 환경을 받아들이고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감사하며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현실의 삶에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은 환경이 아무리 좋아지더라도 감사하지 못할 것입니다. "안분지족(安分知足)"이란 고사성어가 있는데 "현재 형편에 맞추어 살면 편안하고 만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나물 먹고 물만 마시고도 행복한 가정이 있는가 하면 산해진미를 먹으면서도 불행한 가정도 있습니다. 분수에 맞게 소비를 하고, 어디를 가든지 상하관계와 수평관계의 질서대로 살아가면 부족함이 없고 인정 받는 삶을 살아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지름 신이 강림했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구매충동에 의해서 원치 않는 소비지출을 하게 되었을 때 쓰는 말입니다. 분수에 맞지 않게 살아가다보니 신용카드를 긁을 때는 잠깐 기분이 좋았을지 모르지만 평생 빚더미 속에서 허덕이며 살아가게 됩니다. 젊은이들은 청바지에 티셔츠 하나 입고 운동화에 백팩 하나 메고 다녀도 아름답기만 한데 분수에 맞지 않게 명품 브랜드로 치장을 하고 다니니 실컷 벌어서 카드 빚 갚기에 급급할 것입니다. 명품 옷을 입고 돈 걱정하는 것보다 돈 걱정 없이 사는 것이 훨씬 더 행복한 인생입니다. 경제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버는 것보다 많이 쓰면 언젠가 거지가 되고, 버는 것보다 적게 쓰면 언젠가는 부자가 됩니다. 오늘의 계란을 먹지 말고 암닭을 키우는 자가 지혜로운 자입니다. 사회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분수에 맞게 행동을 하면 어디를 가더라도 인정을 받고 높임을 받겠지만 직장이나 단체에서 질서에 순응하지 못하는 사람은 환영을 받지 못하고 퇴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분수에 맞게 사는 것이 행복한 인생의 비결입니다. 행복한 삶을 위하여 분수에 맞는 삶을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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