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내에 여의도 크기의 ‘중국 친화도시’가 건설된다.
232만㎡ 규모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시형태로 개발되고, 조성이 완료될 경우 약 3만명의 중국 인구가 유입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신청한 현덕지구 실시계획에 대한 검토가 승인단계로 이달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중국 역근그룹이 50%, 중국인 개인 투자가 20%, 한국인 개인 투자가 30%를 투자했다.
평택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송탄산업단지,장당산업단지,칠괴산업단지,평택종합물류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했다.
LG가 진위산업단지에 총 60조원을 투자해 LG디지털파크까지 조성한다.
고속철도 SRT가 개통하면 수서역까지 20분 내에 도달 가능하다. 여기에 주한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도 하반기에 팽성읍 일대에 부지 이전을 시작해 내년까지 대부분의 이전을 완료한다.
이처럼 삼성전자와 LG전자, 주한미군 등이 평택시에 들어서면 현재 45만여명으로 파악되는 평택인구는 5년 내에 2배 이상 늘어나 100만명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텔 준공 시점과 비슷한 2018년에 완공될 예정인 것도 이점이다.
평택호국제관광단지가 2016년 착공될 예정으로 관광객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 경기도 평택시 평택·당진항과 평택호 인근에 추진되는 중국인 친화도시인 현덕지구 조감도 평택에 232㎡ 규모 '중국인 도시' 조성...쇼핑·관광허브 도시로 개발 호텔·쇼핑센터·케이팝공연장 등 설립 평택시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현덕지구에 중국 자본을 유치한 중화권 친화도시가 들어서 관광·쇼핑 등 소비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현덕지구 실시계획에 대한 검토가 끝나 승인단계에 있다고 4일 밝혔다. 여의도 면적(290만㎡)보다 조금 적은 232만㎡ 규모로 조성된다. 차이나타운을 합친 것보다 큰 규모다. ▲ 경기도 평택시 평택·당진항과 평택호 인근에 추진되는 중국인 친화도시인 현덕지구 위치도 이상훈 경기연구원 부원장은 “그동안 외국자본을 제조업 위주로 유치해 왔으나 현덕지구의 경우 중국 자본이 서비스 물류 부문에 투자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며 “한중 FTA 체결 이후 거래가 본격화되기 전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중국 자본이 들어오면 이를 시드머니(종잣돈)로 해서 국내 자본을 끌어모으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국 역근그룹(50%), 중국 개인(20%), 한국 개인(20%) 등이 500억 원의 자기자본으로 특수목적법인 중국성개발㈜을 세워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로젝트파이낸싱(PF)을 구성, 7천500억 원 상당의 사업비를 확보한 후 2018년까지 토목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중화권 친화도시 조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평택호ㆍ당진항 인근에 여의도 만한 '유커 타운'
여의도 면적에 버금가는 규모의 중국인 친화 도시가 건설됩니다. 평택 안중역세권 토지 더위조심하세요~^^ |
출처: 착한 부자가 세상을 바꿉니다 ♡ 원문보기 글쓴이: 강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