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랑성

[묘경 철학원]

10.탐랑성은

육체적 도화성이며 끼와 재주가 많다 다방면으로 무엇이던 잘할 수 있는 별이다 살려내고 맛내고 멋내는 재주가 있으며 자만심은 가득하나 깊이도 없고 실속도 없다. 성격은 합리적이고 현실적이며 적극적이다. 하지만 자궁 탐랑은 신자진생에게는 불리하고. 오궁 탐랑은 인오술생에게 불리하며 유궁탐랑은 사유축생에게 불리하고 묘궁 탐랑은 해묘미생에게 좋지 않다. 해,자궁에 탐랑은 경양 타라를 보면 도화의 길을 가게 되며 인궁 탐랑 경양 타라를 만나면 도화로 불이익이 온다. 신궁 탐랑은 삼방사정에 칠살 파군등이 불길하니 잘 살펴 보아아 한다. 특히 관록궁 찰살이 신궁(후천명)이면 바람이나 남의것을 탐내는 일이 생기고 흉성이 모여 있으면 간사하고 겉만 번지러하고 파군이 신궁(후천명)에 살을 보면 음란하게 된다. 도화란 육체적인 욕망과 남녀간의 사랑과 연애를 나타내는 언어이다. 그래서 상대를 위하는척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꾀가 있으며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 쉽게 얻을 수 있으나 쉽게 얻은 것을 쉽게 패하기도 한다. 인간 관계에 천부적인 사교 능력이 있어도 실속은 없다 진실성 없는 말로 환심을 사기도 한다. 하지만 공망성에 천형을 만나면 근성이 절제되고 애욕과 거리가 먼 예술방면이나 역학, 종교, 철학 등에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자칫 자만심이 강하여 깊이도 없고 실속도 없을 수 있다. 또한 경양 타라를 만나면 고독하고 잔질병이 따른다. 진술축미궁에 화성을 만나면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화성에 타라를 만나면 곤궁해진다. 함지에 2한을 만나면 불량하게 된다. 탐랑은 도화가 도화를 만나면 도화가 가중된다.

참고

탐랑은 누누이 말하지만 도화성이다.

하지만 길성이 모이면 영화를 누리고 재복을 입으면 군인으로 지휘관이 되고 하며 천하를 호령하기도 한다. 하지만 살성이 모이면 주색 잡기에 빠진다.

진궁 탐랑이 가장 좋으며 화성 영성을 만나면 처음은 어려우나 나중은 좋다.

그다음으로 축,미궁이 무탐이라 초년고생은 하나 나중은 좋으니 전문적인 학업을 하면 더욱이 좋다(의사. 약사. 의료계, 기술직이나 공직으로도 괜찮다) 하지만 살을 보면 노력한 만큼만 수입이 있다.

해, 자궁 탐랑은 양, 타를 보면 풍류적으로 빠지게 되면 몸을 망친다.

인궁 탐랑은 타라를 보면 여색으로 낭패가 따르고 천형을 보면 성범죄로 곤욕을 치르기도 한다.

탐랑이 명에 있는 사람의 특징

타인에게 작은 도움주면서 관심 끌기

긴급한 사고 시 꾸며대기를 잘하며 색과 재물에도 집착을 한다.

사궁 탐랑은 살이 없어야 풍파가 없으며 살이 보이면서 백호가 침범하면 관청시비가 있고 여인명에 타라가 보이면 마음이 심란하며 잘못을 저지른 후 개과천선 하다가도 다시 잘못된길로 빠지기도 한다.

탐랑에 문창 문곡이 보이면 외관상으로는 좋아 보이나 내실이 없고 부실하다.

술궁 진궁 탐랑은 부모궁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탐랑과 자미가 묘궁이면 총명하고 기교가 있다 하지만 살을 보면 도화로 바뀐다.

신궁 탐랑은 살성이 없어야 자수성가 한다. 살성이 비추기만 해도 동분서주 바쁘기만 하지 실속이 없다.

탐랑에 양타 겁공 천형이 복덕궁에 있으면 잡념이 많고 박복하다. 화영성을 만나면 성격이 급하고 폭력적이다.

탐랑이 부부궁에 있으면 부부관계는 좋으나 다른 감정으로 취미나 사상이 다르기에 부부가 행복하다고 할 수는 없다.

진술축미궁에 탐랑이 있을시 유년운이 진술축미궁에 닿으면 상복을 입을 수 있다.

탐랑에 타라를 만나면 성생활이 왕성하다. 복덕궁 이면 더욱더 그러하며 그러므로 오히려 신체적인 결합도 생길수 있으니 공겁 보는 것이 두렵다.

탐랑 홍란이 동궁시 비례성혼(혼인하기전 동거)하기도 한다.

질액궁에 자미탐랑과 양타를 보면 남자는 추한 병을 얻는다.

관록궁이나 재백궁에 탐랑이 있으면 창업을 하려하고 재능으로 돈을 벌면 성공한다.

탐랑이 전택궁에 있으면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자신만이 청결하며 이성이 많아 번거롭고 고민이 많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