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풍을 마치고
○때: 2023.4.18(화) 12시 ~
○곳: 동촌유원지 오리짱/드롭탑
○참석: 19명
이춘복 이승기 권순원 류병희
류태현 문세순 안억수 송필식
송하달 장세홍 정근성 정동식
정태조
김영숙 박영숙 박은자 안명순
이경애 허준임
○회계현황
전기이월 1,780,915
수입 580,000
당일회비 18만원
찬조 이춘복 20만
(당일회비 포함)
문세순 10만
안억수 10만
박영숙 오렌지 1박스
지출 539,800
오리짱 식비444,000
카페드롭탑 95,800
잔액 1,821,115원
○ 뒷 이야기
참석예정자가 22명이었으나 3명이 불참하여 19명이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배불리 식사를 마친후에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산책팀과 오리배 타는 팀으로 나누어 1시간30분 가량 함께 하였고, 다시 카페로 자리를 옮겨 회장인사, 공지사항 전달 및 환담 후에 가을소풍(대전 경유 서해안 버스투어) 때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고 4시반경 헤어짐.
❣️중학(사춘기)동기회가 좋은 이유
사람은 누구나 장수를 원하고 장수조건이 뭔지를 알지만 하면 되는 노력을 하지 않아 천수를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장수조건은 첫째 체질(유전적 요인), 두째 섭생(건강관리), 셋째 "소일(消日)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첫째 두째 조건이 가장 중요하지만, 셋째 소일스타일도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긍정적인 방향으로 조절(행동)할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몸이 멀쩡하고 바쁜 일도 없이 모임에 빠지고 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여러 사람들과 부지런히 만나 대화를 나누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려고 애쓰는 사람이 있는데, 더 말할 필요도 없이 후자의 경우가 바람직한 소일스타일이고 천수를 누릴 자격이 있는 사람임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모임 중에서도 터놓고 얘기하기 좋은 몇 안되는 모임 사춘기 동기회모임(중학교동기회)에 적극 동참하여 어릴때 친구들과 동심으로 돌아가 하루만이라도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노력합시다.
특히, 이제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으므로 걸을수만 있으면 한사람도 빠짐없이 다음번엔 꼭 나오세요🙆 ♥️동기님들♥️
첫댓글 가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였습니다
승기씨 말대로 걸을 수 있을 때 즐겨 참석해야 하겠습니다.
이젠 노는 일에도 자신이 없어지니 말입니다.
자세한 일정 기록을 보니 참석한 것처럼 생각되어 집니다
가을 모임엔 필히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마워요
승기씨가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