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특히 미세한 무상을 배우면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우리가 변함없는 한 사람이 아니라 언제나 변화하면서 쉼없이 났다가 사라지는 무수한 사람이란 것을 알게 된다. 무상에 대해서 듣고 사유하기만 해도 이런 오해를 깰 수 있다. 그러나 듣고 사유해서 생기는 지혜의 힘이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반복해서 훈련하고 반복해서 튼튼해지게 다져서 지혜와 견해를 높여야 한다. 이것이 수행이다.
ㅡ<보만장엄론> 중에서
첫댓글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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