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건전지를 꼭 분리배출 합시다. (3502 김다빈)

[김다빈]

< 폐건전지를 꼭 분리배출 합시다.>


KBS충북 뉴스 “막버린 폐건전지에서 불 ”…자원순환시설 대형 화제 잇따라 (2023.02.20)에 따르면 자원순환시설에서 폐건전지와 보조배터리가 발화의 원인이 되어 대형화제를 발생시킨 사례입니다. 건전지가 제대로 분리되지 않은채 들어온 제품들은 비에 젖거나 파쇄 되기 위해 선별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음이 가장 큰 문제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부에서 보도한기사 “폐전지류 분리배출 강화하여 화재사고 예방한다” (2020.11.09) 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내 전지류 재활용률이 20%대에 머물고 있다는 점과, 한국환경교육학회 폐건전지를 활용한 금속 재활용에 관한 청소년들의 인식조사 (2016.6 한솔 외 4명)에 따르면 능곡 고등학교의 학생 중 폐건전지의 처리방법 중 일반쓰레기로 배출한다고 응답한 학생이 18%, 폐건전지의 쓰임새를 모르는 학생이 86%로 굉장히 높게 나왔습니다. 두 가지의 근거로 미루어 보았을 때 폐건전지의 재활용이 중요하나 시민들의 인식률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폐건전지 산처럼 쌓아만 두는건 아니신가요?(비유)
환경정책과 보도자료 “ 폐건전지 버리면 쓰레기, 재활용하면 자원!” (2023.12.12)에 따르면 경상남도 도지사 박완수씨는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히고 가정 및 폐기물처리시설 등에서의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폐건전지 배출에 각별한 주의를 요했으며, 경상남도 김태희 환경정책과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전기-전자제품의 사용량의 증가와 함께 폐건전지 발생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화재예방과 자원순환시설의 기능유지,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절약을 위해 가정-사무실 등에서 다쓴 건전지는 반드시 분리배출에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폐건전지의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해주고 계신만큼 우리는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야 합니다.

페건전지의 재활용을 꼭 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Chb tv 인천 동영상 “[비움이 경제다] 분해하면 100% 자원화 폐건전지 재활용 필수”(2022년)에 따르면 분리배출된 모든 건전지에서 금속을 추출하여 재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분리배출만 된다면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영남일보TV “폐건전지 줄테니 새 건전지 다오 … ‘충전지’는 배출 줄이고 경쟁성도 이득” (2024.01.12)에 따르면 폐건전지를 모아 인근 행복복지센터에서 폐건전지 10를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해주는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폐건전지를 생필품(화장지, 지역 쓰레기 봉투)와 교환해주는 지역도 있습니다. 또한 폐건전지 분리수거함을 알려주는 어플도 있습니다. 스마트 서울앱은 서울지역에 한하여 도시생활지도에 관한 위치와 분포도를 알려주는 앱입니다. 정보확인 방법으로는 앱에서 도지생활지도바로가기 창을 띄운후 폐건전지및 폐형광등 분리수거함을 클릭하면 구마다 수거함 수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폐건전지 재활용 및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디서 어떻게 분리배출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이제는 재활용을 꼭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지 않으신가요? 얼마나 폐건전지의 분리배출이 중요한지에 대해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자원을 낭비를 줄일수도 있고, 사고를 예방 할수도 있습니다.

버려지는 건전지의 개수를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요?
건전지 재활용에 관한 기사를 접하다 보면 ‘충전지’에 대해 언급하는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충전지’는 일회용 건전지와 쓰임새는 같지만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일회성 건전지는 수명이 다하면 재사용 할 수 없고, 버려지게 되는 반면에 충전지는 충전식 건전지의 형태로 몇백에서 많게는 몇천번까지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디. 또 총사용 횟수를 금액으로 비교 해 보았을 때 충전지는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이익이라고 합니다.


먼저 주위에 페건전지함이 어디있는지 찾아봅시다.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파트나 학교에서도 폐건전지함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폐건전지를 분리배출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티끌모아 태산(속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결국엔 큰 자원을 만들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행평가 감상
모둠별 피드백을 통해 글수정이 훨씬 쉽고 방향이 잡혔었다. 다른 친구들의 글을 읽으면서 글이 술술 읽힌다는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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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내 방 구석에 쌓여있던 폐건전지들이 생각난다. 마냥 부모님이 쓰레기통에 버리지 말고 모으라해서 그랬던 것뿐인데, 이런 이유가 있는 지 몰랐다. 앞으로 더 의식하게 될 것 같다.

[김민채]

평소에 건전지를 처리해본 경험이 없었는데 환경을 위해 건전지를 폐건전지수거함에 버리면서 재활용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한연두]

솔직히 폐건전지 정도면 그냥 버려도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 글을 보고 무분별한 폐건전지 폐기가 얼마나 많은 피해를 불러올 수 있는지 알 수 있었고 폐건전지를 재활용해 얻을 수 있는 많은 장점들을 알 수 있어서 유익한 글이었다.

[ㅅㄱㅁ]

폐건전지 하나가 이렇게나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이제 평소에도 폐건전지를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