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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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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2) 여름과 가을 사이 / 솔향
송향라 추천 0 조회 119 24.09.07 21:08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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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7 22:57

    첫댓글 옛날에 와이투케이라는 밴드가 있었는데. 아세요? <깊은 슬픔>이라는 노래가 좋아요.

    '광활한 우주의 작디작은 한 점에서 만나 같은 방향으로 걷고 있다' 정말 기적이네요.

  • 작성자 24.09.09 11:55

    와이투케이 알지요. 그 겁나게 이쁘게 생긴 일본인 멤버가 생각 나네요.
    깊은 슬픔. 방금 들었는데 한번 더 들어야겠어요.

  • 24.09.08 14:39

    인연, 운명 이런 단어들이 새삼 가깝게 느껴지는 글이네요. 여름과 가을 사이의 밤 공기까지요.

  • 작성자 24.09.09 11:56

    추억이 있어서 삶이 더 살만한 것 같아요. 부지런히 모아야겠어요.

  • 24.09.08 17:01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니 행복하시겠네요.

  • 작성자 24.09.09 11:57

    나이가 들어서도 새로운 좋은 인연이 생기는 게 신기해요. 우리 글쓰기반 선생님들도 마찬가지고요. 우리도 좋은 추억 쌓아요. 유달산을 얼른 같이 걸어야 하는데요.

  • 24.09.09 09:48

    마음 맞는 이들과 쏟아지는 별을 바라본 특별한 경험, 추억으로 가슴에 깊게 새겨졌겠네요.

  • 작성자 24.09.09 11:59

    네. 아이들 어렸을 때 이후로 거의 이십년 만에 천문관에 갔어요. 어른들끼리 가니 더 좋더라고요. 하하.

  • 24.09.09 12:09

    6년을 장흥에서 보내고 억불산을 수 없이 올랐는데, 천문대는 늘 열 한번째였나 봅니다. 이 얼어죽을 이과생 언제 졸업할 수 있을까요.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9.09 14:56

    열한 번째. 표현이 재밌어요. 이과생 중에 이렇게 글 잘 쓰는 사람도 없을 거예요.

  • 24.09.09 14:29

    송선생님, 좋은 인연으로 가슴 설레는 꽃중년을 보내고 있군요. '우리 별 보러 가지 않을래?' 친구의 권유를 기다려볼랍니다.

  • 작성자 24.09.09 17:21

    재미있고 설레는 일을 즐길 나이인 것 같아요. 아이들 키울 때는 늘 조연이었잖아요. 물론 아직도 하나 남아있기는 하지만요.

  • 24.09.09 20:05

    내게 말해 줄래? 푸하하하.

  • 작성자 24.09.09 20:12

    @이팝나무 언니들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하하하.

  • 24.09.10 07:07

    와이, 제이, 케이님은 송향라 선생님이 계셔서 그 모임을 더 좋아할 것 같습니다. 2학기 시작에 맞추어 가진 특별한 곳에서의 멋진 경험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9.10 12:51

    고맙습니다. 따뜻한 선생님과 2학기에도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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