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재에서 탐동구간 정보
거리 : 10.1km
예상시간 : 3시간 30 분
탑동마을에서 현천마을, 계척마을로 이어지는 길은 ‘산수유 루트’다.
봄날이 오면 이 마을마다 노란 산수유꽃잔치가 벌어진다.
특히 현천마을과 계척마을의 산수유는 지리산 온천랜드 윗자락에 자리한
상위마을과 함께 구례에서도 최고로 치는 곳이다. 이른 봄에 지리산둘레길을 나서도 허전하지가 않다.
밤재는 구례에서 남원으로 넘어가는 고개. 그 옛날 고개를 넘던 길은 세월 속에 묻혔고,
지금은 밤재터널을 통해 차들이 씽씽 내달린다. 밤재에 서면지리산 노고단과 만복대가 아스라하다.
경유지 : 밤재 - 계척마을 - 현천마을 - 산동면 소재지 - 효동마을 - 탑동마을
밤재를 오르는 옛길이고 남원과 구례의 경계지역이라 찻기가 힘들때도 있다
지금은 남원시 주천에서 구례 산동면을 연결하는 터널이 뚫어져 있다
밤재를 오르다가 구례 산동면을 보고 찍은 사진이다
새로 만들어진 푯말
찔래꽃이 화려하게 반긴다
남원 밤재에서 구례쪽으로 내려가는 길이라 수월하다
대나무가 자생하는곳은 옛날 사람이 살았던 주거지 었다는것을 알 수 가 있다
감나무
비교적 다른곳보다 깔끔하게 정비를 해놓았다
편백숲길이 시작된다
오랫동안 산행을 같이한 산지기 헨폰으로 장난하는 갑다
고사리 : 꽃이 피지 않은 민꽃식물이지만 포자로 번식한다
관중 : 잎파리가 화살을 쏠때 과녁같다
고비 : 줄기가 둥글게 곱아 있다고 해서 고비라고 했다
나무계단
편백숲길이 이여진다
개통된지 얼마되지 안아 다니는 사람은 없다
일일초
우산나물 : 봄에 연한 새순과 잎을 삶아서 물에 우려낸 다음
갖은 양념으로 나물을 무친다
된장국을 끓이거나 물김치 장아찌도 담근다
잎모양이 우산처럼 생겼다고 해서 우산나물이다
우산나물
단풍취 :
산속 깊은곳에서 잎이 단풍잎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봄에 잎을 데처서 된장무치거나 초장에 찍어 나물로 무처먹을 수 있다
씀바귀
느티나무
논에 모내기철이 돌아왔다
농사철 다랭이논
씀바귀
개척마을 안내판
개망초 : 이 풀이 밭에 나기 시작하면 일이 많아저서 그런갑다
개척마을 입구 10가구 정도가 거주하는것 같다
산촌마을 집에 개짓는 소리는 나는데 사람이 사는것 같지안다
연관마을
마을 당산나무 아래 길
연관마을 안내판
감나무밭을 지나간다
이곳마을 대표적인 나무는 산수유 밤나무 감나무 매실등이 주로 보인다
꿀풀 : 꽃잎을 뽐아 밑을 빨면 꿀이 나온다
현천 저수지가 보인다
지리산골 물이라서 물이 짓푸르게 맑다
현천 저수지 맑은 물과 앞쪽에 꽃창포와 찔레꽃이 주변 경관과 어우려저 그림같다
늘 티를 내는 곳 느티나무는 거의모든 마을 입구에 하나씩은 서있어서 쉬어가기 좋다
현천마을 입구 안내판에 때구에서 걸어서 오셨다는 아씨들
하도 명랑헤서 웃음소리가 쩌렁하다 산수유 마을 온천장까지 가서 쉬었다가 구래 오일장 기경하고 가신단다
오목거울 앞에서 찍어진 사진을 많이 봐와서 나두 한번 폼을 잡아본다
마을길을 내려가다 장미 담장길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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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퀴나물꽃이 너무 화려해서 한판
마을에서 내려오다 개척마을 뒤산을 보고 한판
마 : 밭에 재배한 마
산중에서 나는 약이라고 해서 생약명이 산약이다
자연산은 캐기 어려워 거의 시장에 나오지 않으며
나오더라도 캐는 도중 상처가 생겨 부서진것이 많다
재배용 마는 외관이 깨끗하고 굵다
요즘에는 둥근마을 많이 심는편이다
구례 산동 면사무소앞 토요일이고 농번기라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는다
사진기 약이 다 되어서 담에 ~~~
첫댓글 산속은 언제나 편해보입니다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