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녀석에게 회전초밥 1회권으로 업어온 줌코비6 리뷰를 써 봅니다. (말은 쓰기쉽게 좀 짧게..)

사실 이제 농구화는 그만 질러야지 했는데.. 농구 접은 친구녀석이 모셔둔 녀석이 있다는 말에 혹해서..
짜장면으로 때우려 했건만, 회전초밥으로 사이즈가 커졌다..
외관은 참 날렵하게 생겼다. 뱀 무늬처럼 생긴 외피도 독특하고.. (아마도 블랙맘바라는 별명에 맞추어 한듯.)
실제 신어봤을 땐.. 290사이즌데.. 칼발용이라는 줌코비의 악평을 비웃듯.. 6시리즈는 발볼에 여유가 있단다.
285로 신어야 했어.. 발목 보호대를 차고도 좀 헐렁거리는 느낌 때문에, 줌코비의 최대 덕목이라는 피팅감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
하지만 정사이즈라면 피팅감이 죽일 것이라는 기대는 충분히 할 수 있었다.
쿠셔닝은 참으로 쫀득쫀득 했다. 내 주력기인 로즈 시리즈보다 (당연히) 쿠셔닝이 좋았고, 너무 과하지도 않은게 괜찮았당.
그동안 발목 부상 우려로 시도해 보지 않았던 로우컷의 부담은 여전했지만, 참 가볍고 자유도 높은 농구화라는 총평을 남긴다.
끝.
사족 하나. 너무 커서 농심 카페에 매매 & 교환글 남기니 연락이 많이 온다.. 코비 시리즈의 팬층이 두꺼움을 알 수 있었다. 이전에 올려놓은 줌업템포는 아직도 연락이 없건만.. 쩝.
첫댓글 형님은 발이 커서 좋으시겠어요. 저는 덩치는 있는데 발은 작아서 265인데...
줌코비5도 발볼이 좁지 않아서 편해요. ㅋ
발은 큰데 평발이라 그다지 좋은 건 없다네~ ^^
괜찮은 밧슈긴 한데.. 로우컷은 항상 불안한 맘으로 플레이해야 하는 터라.. 오늘 걍 팔아치워버림!
줌업템포도 다시 좀 올려봐야겠다. 혹시나 우리팀원 중 290 신는 분 계심 연락주쇼.. 싸게 줄께~
290ㄷㄷ 무자게 크네요 줌코비 6은 기존과 틀리게 좀 넉넉하게 나와서 오버사이즈 안해도 된다고 하던데요..
무튼 평은 참 좋은 신발인데요 코비7에 비해서 ^^;
제 발이 이상한걸까요? 칼발인데도 요즘 줌코비 시리즈는 다 새끼발가락이 너무낑겨서 최소 반사이즈는 오버하게 되던데... 코비 6 이 색상이랑 콩코드만 윤택이 나고 후속 생상들은 속상하게 무광이거나 광이나다말아서 너무 슬픔..
위에 줌코비6를 시작으로 장비병이 다시 도져서^^.. 7과 5를 연달아 신아봤는데.. 개인적인 견해로 5나 6가 사이즈 선택에 있어 7보단 나은 것 같네요. 7은 발볼이 좀 좁은 것 같고. 무게는 7>5>6 정도?.. 디자인은 6=7>5.. 성능은 다 고만고만. 그래도 젤 처음 신어본 6가 기억에 가장 많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