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5/24(금) 16:00 ~ 18:00
활동가 : 이정화 김성희
날씨 : 햇빛 미세먼지 나쁨
인원 : 40명
놀이내용 : 자연물관찰놀이, 곤충찾기, 숲밧줄놀이, 분필 그림그리기, 공기놀이, 딱지놀이, 줄넘기, 투호던지기, 죽마놀이, 나무받침에 컬러링하기
활동가생각 : 폭염주의보가 내렸던 날, 그래도 그늘이 잘 되어있는 곳이라 아이들이 많이 놀러나왔습니다. 더운날씨라 자연관찰놀이로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돗자리에 무당벌레가 놀러왔습니다. 무당벌레가 진딧물을 먹는다는 설명을해주자 아이들이 진딧물을 찾아나서기 시작하여 곤충찾기 놀이로 이어졌습니다. 주변 나무와 풀들을 모두 관찰하면서 무당벌레 알에서부터 애벌레, 번데기까지 모두 스스로 찾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름이 좀더 다가오면 어른 무당벌레를 많이 만날수있을것같습니다.
죽마놀이도 선보여주고 처음 온 아이들은 줄놀이, 딱지놀이, 투호던지기 등 기존놀이들을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바쁜 일정가운데도 놀러나온 지유, 지안와 진서는 이제 함께 놀기가 익숙해져서 정리까지 잘도와줍니다. 태준이는 곤충을찾으러 망원경을 가져오기도하고 아이들과 함께 몰려다니니 부모님이나 다른친구들도 뭐가있나 모여들었습니다.
여름이 오고 물놀이가 어려워도 양천공원에선 아이들이 잘 놀수있을것같습니다
첫댓글 그늘이 많아 더운 날에도 활동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