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지맥 끝내고 고흥지맥 할려다가..
눈이 넘 마나서 (무릅까지 빠질정도)
산행 시작하자 마자 도망 나왔따...ㅋㅋ
다음에 첨부터 다시 한다.
적치지 조금 지나서 마을쪽으로 탈출...
길도 없는 내리막길로 탈출 하다 정글을 만나서 개고생 하면서 탈출성공...ㅋㅋ
친구가 모암재 까지 데려다 주다가 눈이 많고 고도가 높아서 차가 갈수가 없어서 내려서 걸러 갑니다.
모암재 2km전....ㅎㅎ
가다 보니 길에 차..버려두고 간 차들도 여러대 보입디다...ㅎ
모암재 도착
모암재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임도을 만나고
여기부터 눈이 겁나 많읍니다.
보기는 아주 좋읍니다....ㅎㅎ
눈은 아주 호강을 하였읍니다...
아주 멋찌긴 합니다...ㅎㅎㅎ
아주 멋찐 터널 분위기을 지나.
분기점에 도착합니다.
이때 더이상 진행 하기 어렵다고 생각이 들기 시작 합니다...
분기점을 좀 지나니
무릅까지 빠지기 시작합니다.
급히 산행을 포기하자고 생각하고 친구을 호출합니다.
나..내려 갈테니
데리러 오라고...ㅋㅋ
적지치을 을 지나서
404산패을 지나
마을 쪽을 향해 탈출 합니다...
탈출 하는데 길도 없지 내리막 심하지..
가다가 정글을 만나서 정글을 우회하는라 개고생 한끝에
겨우 마을로 진입하는 임도을 만나니
이제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친구을 다시 내가 내려온 곳으로 호출하여 친구 집에서 한잔하고 쉬다가
일요일 고흥 녹동항 수산시장에서 회떠서 한잔하구 쉬다가
일요일 무사히 귀가 했다는...
고흥은 눈이 별로 안왔는데.
벌교쪽은 겁나 마이 왔네요..
여기 눈...녹을려면 한참 걸릴듯 싶은데..
호남의 다른 곳은 눈이 더..많이 왔다는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