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농장에 갔더니
참나물과 부추가 올라와
요놈들 이용해서 비빔밥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요놈이 참나물, 그냥 먹기도 하지만 야지에서 큰 놈이라
어린 것들 빼놓고는 억세지요.
그래서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야합니다.

요놈이 다 아시는 부추,
그러나 햇볕보고 큰 놈이라 살짝 깨물면 그 진한 향이 쥑이는 놈이지요
요놈은 한 줄기 쏙 뽑아 된장 척 발라 밥 한 숟가락 같이 먹으면
그 알싸한 향이 입안에 퍼지는데
요맘때 부추는 제 애비도 안준답니다..
왜냐..그거 남자에게 좋은데 뭐라 말 할 수 없는기 있습지요.

참나물은 살짝 데쳐 들기름과 간장으로 조물조물 무쳤고
부추는 향이 좋아 그냥 싹둑 잘라 먹기좋게 준비합니다.
큰 비빔그릇에 밥을 넣고 참기름과 고추장을 얹은 다음
준비한 참나물과 부추 투하....쓱쓱 썩썩 비비면 그야말로 맛 끝내주는 참나물부추 비빔밥 완성입니다....
첫댓글 아 침이 꼴깍 넘어가는군요!!
침이 꾸울떡...^^; 먹구 싶어라
보기보다? 참 향기있는 남자분? 이시군요~참나물이랑 부추 기세가 여기보다 좋네요..역시 이곳이 좀 차요..
음.......약오른다.....^^!
일일이 다 준비하셨어요? 그리고 인증샷까지..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