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라는 이름만 들어도 우리들은 모두 와아!!!하고 탄성을 질러댄다.
바다는 모든사람들이 좋아한다...나또한 그렇고...푸른 바다물...그리고 맑은 하늘을 보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다.그냥 아무것도 없어도 바다라는 곳에가서
파도치는 모습만 보아도 가슴이 콩딱콩딱 거리기도 하는것 같다.
삼척의 여행길 주로 이동한곳이 속초의 바닷가 해안도로이다.새천년해안도로 라고 하는
삼척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도 있다고 하는데 지금 이곳은 그곳이 아니지만
철석거리는 바다를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시원해지고 뭔가가 몸속에서 뻥~~하고
뚫리는듯한 느낌이 있었다.아름다운 삼척의 바다...여러분들도 이 모습을 보면
그런 마음이 들까요?
에메랄드빛 바다의 모습은 당연한것이고
저 하늘이 너무나도 맑고 푸르기만하다...
전날인 6일 오후터 내린 비가 삼척의 하늘을 더 맑게 해주는듯하다...
하늘의 먼지들을 깨끗하게 씻어주고 파란 하늘을 만들어주었다.
아마도 그 전날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이 맑은 하늘을 못봤을수도 있을것 같다.
하늘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딜두고 사진기를 눌러도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는 바닷가의 모습을 담느라 정신이 없다
바닷가 옆으로 만들어진 산책코스가 너무나도 이뻤고
데크길을 걸을때 누군가 옆에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했는데...
그 있었으면 하는 사람은...당췌...보이지 않고
어디선가 촬콱...거리며 돌아다니고 있는듯하다...
이렇게 이쁜길을 혼자 걸으니...왠지 씁습하구만...
길이 정말 너무나도 아름답다...
하늘아 하늘아 이럴때 갈매기 너댓마리만 이곳으로 보내주면
안되겠니? 어찌 바다에 갈매기 한마리도 없는것인게냐?
내게 갈매기를 보내다오..ㅠㅠ
마치 스핑크스를 닮은듯한 바위를 보았다...
내가 감성적일까 아니면 정말 닮았을까?
사자상을 하고 있는듯한 이 바위...코도 보이고 고개를 들고 있는듯한데
아닌가? 나만 글케 보이는고뉘이? ㅡ,.ㅡ
이 바닷가의 모습을 볼 수 있는곳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낸 性 민속공원
해신당공원의 앞바다 입니다.
여행길...잠시 이런곳에 들러 바다의 내음에
퐁당...하고 빠져보는것은 어떨까요? ^^
삼척 해신당공원
위 치 // 강원도 삼척시 삼척로 1852-18[원덕읍 갈남리301번지]
첫댓글 뒤로 걸어간곳..^^....이러했구낭..ㅎㅎ
강원도여행길은 역시 시원한 바다를 빼놓을수 없는것 같아요.
해신당공원 앞바다의 풍광 너무 멋지게 담으셨네요...ㅎㅎ
환상적인 바다네요~~
너무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
이렇게 푸르른날..
기분좋은날이죠^^
나..다음엔 졸졸졸..귀찮아 하면 알쥐~ㅎㅎ
저도 가슴이 뻥.. 시원하네요..^^역시 바다는 동해 바다가 최고..
시원스레 펼쳐진 옥빛 바다와 하늘의 멋진 조화 아릅답습니다.
시원하고 푸른 바다가 보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