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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2010년도 [자생 유용 하등식물 자원화 연구] 난류지역, 주로 남해안과 제주도 연안의 해안선을 따라 암반지대에서 뭉쳐 자란다. 재반처럼 생긴 뿌리로 바위에 단단하게 붙는다. 뚜렷한 긴 줄기를 내어 수미터까지 자라며 세모꼴의 곁가지를 많이 내어 물 위에 뜬다. 국립생물자원관의 2010년도연구에 의하면 모자반으로부터 신규 천연 항산화화합물을 규명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밝혀진 항산화화합물은 아직까지 세계적으로 그 구조와 활성이 밝혀진바 없는 화합물로 기능성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의 원천재료로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어 현재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항산화란 우리 몸에서 불완전 연소되어 생성된 활성산소를 막아주는 악용을 말하며 이러한 활성산소는 노화 및 각졍 질병 발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잇다. 신규 발굴된 항산화화합물은 주름개선, 미백 등과 같은 기능성 화장품과 기능성 건강보조식품 개발 등으로 활용도가 높을것으로 보인다. 모자반의 추출물이 혈관확장제로 효능이 있어 뇌졸증 예방과 치료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
김희선 제주 몸국은 1인분에 5,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주시로부터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그간 식당을 방문했던 손님들의 소감을 적은 포스트잇이 벽면에 가득하다.
주인분이 좋은일을 많이 하시는 듯 보인다.
식당내부로 들어가 보니 명성에 비해 상당히 작은 공간이라는데 놀랐다.
길죽한 공간에 식당 5~6개가 전부이다.
몸국은 모자반 국이다. 돼지고기, 돼지육수, 모자반을 넣고 끓인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제주도 향토음식이다.
용연을 찾아갔다면 용연의 현수교 입구 쪽의 테이블 서너 개의 허름한 식당 ‘김희선제주몸국’을 놓치지 말자.
조미료 사용이 비교적 절제되어 있고 이른 아침 몸국을 찾는 손님들이 많은 곳이다.
몸국의 주재료인 모자반은 제주의 겨울 바다에서 흔하디흔한 해초인데
제주에서는 톳과 함께 가장 많이 식용으로 이용된다.
식대료로 사용되는 모자반은 주로 여린 것을 식용으로 많이 이용하는데 때에 따라서는
여린 모자반은 평소에 나물처럼 무침을 만들어 먹고 국을 끓일 때는 비교적 나중에
채취한 억센 모자반을 주로 사용했는데 약간 질긴듯 하면서도 쫄깃거리며
톡톡 터지는 듯 씹히는 느낌이 매우 독특한 음식이다.
몸국이란 제주의 전통음식으로 돼지고기와 모자반을 함께 넣어 끓인 국이다.
제주 사람들은 잔칫날 돼지를 잡으면 어김없이 이 몸국을 끓여냈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기대반 호기심 반으로 몸국을 찾곤 하는데,
정작 몇 수저를 뜨지 못하고 상을 물리기 십상이다.
돼지비계 따위가 들어간 국이 워낙 기름기가 많이 돌아 입에 맞지 않는 탓이다.
그러나 이 식당의 몸국은 사골로만 끓여내는 데다 구아바를 달여낸 물로 국물을 잡는 데다
기름도 말끔히 걷어내서 담박하다. 국에 들어간 모자반도 퍼지지 않고 탱글탱글하다.
제주 토속음식인 몸국에 들어가는 ‘몸’, '몰망'은 모자반을 일컫는 제주어로, 된장에 무쳐 먹거나
신김치에 버무려서 먹기도 했지만, 제주에서는 예로부터 집안의 경조사때
푹 삶은 돼지고기 국물에 모자반을 넣어 몸국을 만들어 먹었다.
예로부터 몸국에 들어가는 모자반은 지방을 흡수하고 칼슘 등 무기질과 비타민,
아미노산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어 훌륭한 음식재료로 이용되어 왔다.
김희선 몸국은 돼지고기를 우려낸 육수가 아니라 사골육수를 사용한다
제주 향토 음식으로 유명한 제주 몸국이지만 외지인의 입맛에 맞도록 변형을 시킨것이 특징이다.
따뜻한 국물이 그리운 날, 김이 모락모락 나는 몸국 한 숟가락에
김치를 올려서 한입 먹으면 '행복감'이 온몸을 감싼다.
1팩에는 1리터의 분량으로 2~3인분의 몸국이 담겨있는데 가격은 6,000원이다.
3개월이상 냉동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김희선 제주몸국
제주시 홍운길 73(용담이동)
올레길 17코스 용연구름다리 바로앞
☏064)745-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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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차 몸국 택배주문해야 하는데
몸국 괜찮았습니다^^
저도 택배주문을 해볼 까 합니다.^^
말아 놓은 몸치국을 보니 오늘처럼 쌀쌀한 날에 그만이겠어요..
^^
오늘같이 쌀쌀한 날에 그만이죠^^
몸국, 건강 식품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