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남해바다 한려수도 백야도항 출항 금오도비렁길 함구미항 여수 맛집 아빠와아들 방풍나물해물전 전남 여행

[마패]

남해바다 한려수도 백야도항 출항 금오도비렁길 함구미항 여수 맛집 아빠와아들 방풍나물해물전 전남 여행

여수 백야도항에서 뱃길로 30여분거리에 있는 금오도는 우리나라에서 21번째로 큰 섬으로 여수의 해금강이라고 불리는데 섬의 형상이 금빛의 거북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에서 21번째로 큰 섬으로 여수의 해금강이라고 불리는 금오도 해안절경 돌아볼수 있는 금오도비렁길 1코스 시작점인 금오도 함구미항에서 해안절경이 이어지는 백미를 볼수 있는 금오도 직포항 코스로 이어지는 유일한 항로가 백야도에서 출항하는 좌수영 해운의 카훼리와 여객선이다.

여수여행길에 차를 타고 여행을 하거나 장시간 걷기에 무리가 있는 사람들은 금오도 함구미항에서 직포항으로 이어지는 금오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절벽인 금오도비렁길 1코스에서 3코스 출발점 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25분 동안 감상 할수 있다.

여수 백야도여객선터미널에서 출항해서 금오도를 오가는 좌수영해운의 최신형 여객선은 여수시 관내 조선소에서 건조한 선박 복원성을 최우선으로 최신 안전장비와 통신장비, 승객 편의를 위한 냉난방과 방송장비 등을 탑재한 여객운송 전용 48톤급 유람선 겸용 여객선으로 120명의 승객을 태우고 12노트로 여수바다를 항해 한다

차도선 금오페리7호는 승객 242명과 차량 31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는 대형 카페리선으로 2014년 10월부터 투입되어 금오도비렁길을 찾는 관광객 등산객 그리고 금오도주민들의 편리한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벼랑길을 여수 사투리로 붙여 금오도비렁길이라고 불리는 등산코스는 금오도 함구미항을 기점에서 남쪽해안으로 이어지는 해안절벽 구간으로 함구미 → 두포 → 직포 → 학동 → 심포 → 장지항으로 이어지는 5코스로 이어진다.

금오도비렁길

1코스 : 5.0km(2시간) 함구미 → 미역날바위 → 송광사절터 → 신선대 → 두포

2코스 : 3.5km(1시간) 두포 → 굴등전망대 → 촛대바위 → 직포

3코스 : 3.5km(1시간30분) 직포 → 갈바람통전망대 → 매봉전망대 → 학동

4코스 : 3.2km(1시간) 학동 → 사다리통전망대 → 온금동 → 심포

5코스 : 3.3km(1시간) 심포 → 막개심포 → 장지 종주코스 : 18.5km(6시간 30분)

백야도에서 출항하여 40여분만에 함구미항에 도착한후 배에서 내려서 금오도 비렁길 1코스 가 시작되는 함구미 마을 섬마을 민박에서 황금교회로 이어지는 마을길을 올라가면 고개마루에 자리잡은 아빠와 아들이 나온다.

금오도에 봄부터 가을까지 보이는 밭마다 푸른 잎이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는 80% 이상이 풍을 예방해준다는 방풍나물을 재배하는데 함구미 용두고개마루에 자리잡은 아빠와 아들에서는 방풍나물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차려진다.

아빠와 아들에서 차려지는 방풍나물 요리는 남해바다에서 잡히는 싱싱한 해산물을 넣어서 부쳐내는 방풍해물전을 비롯해서 방풍두부김치, 방풍도토리묵, 방풍나물무침 등 방풍나물 코스 요리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요리가 입맛을 돋운다.

방풍나물로 조리한 방풍요리를 먹을때는 명성황후가 사랑한 섬이라고 불리는 금오도 방풍나물추출물이 들어간 여수 우학주조장에서 숙성시킨 금오도 생막걸리를 함께 마시면 금상첨화이다.

아빠와 아들이 자리잡은 함구미항 용두 고개마루에 서면 남해바다 한려수도 너머로 여수시내가 저멀리 내려다 보여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데 아빠와 아들 테라스에서 방풍요리를 먹으면 유럽의 한곳을 여행 온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방풍나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와 함께 식사를 마치고 나면 아들이 이동카페에서 직접 뽑아내는 커피를 마실수 있는데 향긋한 커피향을 마시면서 한려수도 여수 앞바다를 내려다보면 여행의 묘미를 만끽 할수 있다.

함구미 선착장에서 500M 거리에 있는 아빠와 아들 펜션&쉼터가 자리잡고 있는 금오도 비렁길 1코스 용두 고개마루에서는 신선대, 두포, 직포(굴동) 등 금오도 비렁길 코스가 이어진다.

전라남도 여수시여행

백야도선착장 - 금오도 함구미-직포항 / 좌수영해운

전남 여수시 화정면 백야해안길 71 (백야리 51-6) / 061-665-6565

금오도 함구미항 아빠와 아들 펜션&쉼터 010-5536-2136

[해피송]

방풍은 건강에 좋다는데 부침은 어떤맛일까요

[워크뷰]

커피한잔 하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