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와 언제나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 하나님. 오늘도 찬양 드립니다. 주님의 탄생하신 날을 맞아 마구간이라도 가서 경배
드려야 할 우리가 주님의 거룩한 전에서 주님께 영광 올려드리게 하시니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더욱 감사
드리는 것은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던 조선 땅에, 의심과 고통과 두려움뿐인 이 작은 땅에 일찍 찾아오셔서 복음의 소식을 들려주시고 오늘 우리에게까지 주님의 나심을 경배 드리게 하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가난한 자, 포로된 자, 억눌린
자와 함께 하시기 위해 화려한 궁전보다 낮고 천한 말구유에 나신 주님. 목자들의 경배를 받으시고 먼
동방의 박사들의 경배를 받으신 주님. 오늘 저희들도 주님 앞에 겸손하게 무릎 꿇게 하옵소서. 머리 숙여 경배하게 하옵소서. 드리고도 부족한 예물을 드리게 하옵소서. 그래서 비록 황금과 유향과 몰약은 없다 할지라도 우리의 감사, 우리의
찬양, 우리의 예물을 주님 받아주옵소서.
그런데 주님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실 예수님의
나심을 듣고 감사해야 하는 왕과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소동하였다고 하는데 지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면, 이
나라에 오시면, 이 파주에 오시면 환영 받아야 할 것인데 어둠의 세상이 좋아서 사망의 그늘진 땅이 좋아서
주님을 믿는다는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지 않을까 심히 두렵습니다. 주님 우리를 빛의 자녀가 되게 하셔서
빛으로 오신 주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매해 맞는 성탄이지만 첫 성탄의
감격과 기쁨을 맛보게 하시고 작년보다는 금년이 금년보다는 내년이 더욱 주님 오시길 기다리는 놀라운 주님의 자녀들 다 되게 주님 도와주옵소서.
1년이 마무리되는 이 때에 어둠 속에서 별을 본 박사들처럼
주님 앞에 머리
숙인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과 하시는 일마다 임마누엘의 주님이 함께 하심과 놀라운 빛이 머무르는 성탄절의 축복이 있게 하옵소서. 주님 금년에도 주님의 함께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내년에는 우리가, 우리교회가 더욱 힘차게 일어나길 원합니다. 빛을 발하길 원합니다.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다는 약속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해 주실 목사님 붙잡아주시고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이 땅에는 평화를 전하는 천사의 기쁜 소식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 드리오며 우리를 위해 이 땅에 내려오신, 이 땅에 다시 오실 예수님을 환영하오며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설레는 새해 되시어, 풍성한 은혜와 감사가 넘치시기를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샬롬! 무익한 종님, 방문손님 모든분께 새해 인사올립니다
밝아오는 병신 새해는 우리 모두 병신 합시다
앞에 병신은 육십갑자 서른 세번째 해,
뒤에 병신은 병은 멀리하고 신나게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거룩한 뜻.
감사합니다. 저도 모든 회원님들이...
병은 멀리하고 신나게 여호와를 찬양하는 새해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