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한 해도 저 산 너머 오이도 비닷가 저녁노을처럼 뉘엇 거리며 아쉬운 한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근 3년간을 전 세계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몸살을 앓으며 우리 일상에 깊숙이 파고들어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문인과 낭송가들은 더 좋은 글로 더 아름다운 목소리로 밝은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태야 할 때라고 이 자리에 선 본인은 생각합니다 회장 인사말 중에서 . . 중략 안시예 송년 행사가 조촐하고 조용한 가운데 성료 되었다 이 자리에는 서울 인사동 예술인 모임 시가모 회장 전 양천문인협회 회장을 지내고 현 경찰문학 수석 부회장이신 바리톤 김상경 님의 가곡 산노을 촉가와 축사로 이어졌다
전 LH 경기도 본부장을 역임하고 서울대학교 홍동문 이사이며 연세 대학원 경영석사 원우 회장이신 고봉훈 님의 축사와 하모니카 연주로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수원 (조 클리닝 서교 대표) 안산 사계절 풍물 동아리 최문성 대표 창작산맥 시흥지부 한국문학 연구원 손의 대표 외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해 주었다
2022년 안시예 시 낭송 동아리 신입 회원들의 첫 무대인 작품 발표회가 신선하게 펼쳐졌다 한 달 남짓 배우고 무대에 오른 신입회원들 앞으로 안시 예의 새로운 주역들이 될 것에 기대하며 지속적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다